현대산업개발, 계열사 2곳 대표이사 선임

27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부동산114에 이성용 전무, 호텔아이파크에 조영환 상무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 사업담당 중역, 호텔아이파크 총괄 중역,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그룹 내 다양한 사업역량을 융화해 새로운 부동산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투자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 호텔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 운영사업팀장을 거쳤다. 현대산업개발은 조 신임 대표이사가 신규 호텔 및 리조트 개발을 선도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