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에디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마트 식품은 무얼까? 마트에서 아이랑 함께 먹기 좋은 찰떡궁합 식품을 찾아봤다.
최고의 궁합, 파스타와 수프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간식 메뉴인 스파게티. 평범한 토마토소스가 지겹다면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는 미트볼스파게티에 도전하자. 시판 미트볼에 토마토소스를 조금 섞어 스파게티 면 위에 얹기만 하면 제법 그럴듯한 미트볼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크루통이 알알이 박힌 포테이토수프를 곁들이면 환상적인 한 끼로 그만!
피코크 미트볼스파게티
‘피코크 미트볼 다크레드’는 육즙과 식감이 살아있도록 굵게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양파, 마늘, 빵가루를 넣어 큼직하게 만든 미트볼이 특징. 고기 함량이 77%로 집에서 만든 것처럼 풍미가 가득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6개씩 2팩으로 나누어 먹기도 좋다. 400g 6980원
오뚜기 크루통컵수프
‘오뚜기 크루통컵스프 포테이토크림’은 컵에 수프 분말과 따뜻한 물을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수프. 감자향이 풍부하며 우유를 부어 섞어 먹으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72g 3500원
EDITOR REVIEWS
피코크 미트볼 다크레드
보통 시판 미트볼은 토마토케첩 맛이 진한 편인데 이 제품은 매콤달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너무 맵지도 달지도 않아서 아이 간식으로 제격. 무엇보다 미트볼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고 육즙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좋다. 미트볼에 치즈를 얹어 데우면 엄마 아빠를 위한 안주로도 최고다.
오뚜기 크루통스프 포테이토크림
분말을 따뜻한 물에 섞으면 덩어리가 생기지 않고 금방 녹는다. 고소한 감자 향이 풍부해 맛도 좋고, 크루통을 넉넉히 넣어 씹는 맛도 즐길 수 있다. 바쁜 아침에 빵과 함께 먹으면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