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고재석 기자 / 편집=김률희 PD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한 지난 27일 오전,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베일을 벗었다. 국내에 아이폰을 출시한 지 8년 만에 생긴 첫 공식 매장이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2길 46, 공식 명칭은 ‘애플 가로수길’(Apple Garosugil)이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행렬은 가로수길 끝에 위치한 한 커피전문매장까지 길게 이어졌다. 포털사이트 지도로 살펴본 거리는 300~330미터. 애플 가로수길에서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편집하는 노하우 등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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