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지 및 전북 지역도…부산·대구는 한파주의보
기상청은 서울·인천(옹진군 제외)·경기 24개 지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강원, 세종 일대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23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대전, 충북 증평·진천·영동·옥천·보은·청주, 충남 서천·계룡·홍성·예산·부여·금산·논산·아산, 전북 임실·무주·진안·완주·장수, 경북 북동산지·영양평지·봉화평지·문경·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김천·군위에도 한파경보가 발효된다.
울산과 부산, 대구, 경상 일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