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페이스북 통해 콘텐츠 제공…이데일리 창업자 최창환 대표가 설립

블록미디어 페이스북 페이지 / 캡쳐=페이스북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전문미디어를 표방한 블록미디어 스타트업이 지난 1일 출범했다. 국내 최초 시도다.

블록미디어는 지난 1일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및 웹 홈페이지는 1월 말 오픈 예정이다. 최창환 블록미디어 대표는 인터넷 경제신문 이데일리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이다.  

블록미디어는 블록체인 등과 과련한 정보 전달과 함께 규제 및 금융, 경제, 기술,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관점을 통한 컨텐츠 생산을 목표로 한다.

블록미디어는 △매일 발생하는 국내외 시장뉴스 △블록체인부터 암호화폐까지 입문콘텐츠인 블록체인 101 △시세와 차트를 포함한 데이터 △국내외 주요인사와의 인터뷰 등을 제공한다.

최 대표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미래를 여는 열쇠다. 협업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가보지 않은 길에는 예상치 못한 위험이 많다. 블록미디어가 독자들을 안전한 길로 모시는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바른 가상통화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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