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나리 요리보다 맛있고 환절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레시피 3가지.

 

미나리사과주스와 주꾸미 샐러드 / 사진=리빙센스 안종환

HOME RECIPE 1


미나리사과주스와 주꾸미 샐러드
1_주스용 미나리는 한 뼘 길이로 썬다.
2_사과는 한입 크기로 썰고 레몬은 껍질을
벗긴다.
3_휴롬에 미나리, 사과, 레몬을 넣고 착즙해
미나리사과주스를 만든다. 이때 주스 ¼컵과 펄프 1큰술은 드레싱 재료로 남겨둔다.
4_주꾸미는 한입 크기로 썰고 올리브유를 두른 달군 팬에 노릇하게 볶는다.
5_오이는 도톰하게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썬다.
6_샐러드용 미나리는 4~5cm 길이로 썬다.
7_남겨둔 주스와 펄프로 미나리 드레싱을 만든다.
8_ 접시에 구운 주꾸미, 오이, 방울토마토, 미나리, 어린잎 채소를 두루 담고 ⑦의 미나리 드레싱을 뿌린다.

TIP 미나리를 착즙해 주스와 샐러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 특히 주스를 착즙하고 남은 펄프에는 미나리의 식이섬유가 그대로 살아 있어 포만감을 주면서 장운동도 원활하게 해준다.

 

 

미나리 페스토 버섯 파스타 / 사진=리빙센스 안종환

HOME RECIPE 2


미나리 페스토 버섯 파스타
1_미나리는 한 뼘 길이로 썬다.
2_휴롬에 미나리, 바질 잎, 잣을 넣고 착즙한다.
3_②의 즙과 펄프에 올리브유 4큰술과 파르메산 치즈 가루를 넣는다. 고루 섞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해 미나리 페스토를 만든다.
4_느타리버섯은 잘게 찢고 올리브유 ½큰술을 두른 달군 팬에 노릇하게 볶는다.
5_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링귀네를 넣고 10분간 삶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6_링귀네에 미나리 페스토와 볶은 느타리버섯을 넣고 고루 버무린다. 그릇에 담고 장식용 미나리 잎을 올린다.

TIP 믹서가 필요 없이 휴롬만으로 만드는 초간단 페스토. 뻔한 바질 페스토와 달리 미나리 특유의 깔끔하면서 청량한 풍미가 일품이다. 피자를 만들 때 토마토소스 대신 쓰거나 빵을 구워 찍어 먹기에도 그만이다.

 

 

 

 

 

미나리 주키니 크림수프 / 사진=리빙센스 안종환

HOME RECIPE 3

미나리 주키니 크림수프

1_미나리는 한 뼘 길이로 썬다.
2_주키니와 감자는 한입 크기로 썬다.
3_휴롬에 미나리, 주키니, 감자를 넣고 착즙한다.
4_냄비에 착즙한 주스와 펄프, 닭 육수, 생크림을 넣어 뭉근하게 끓이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5_베이컨은 약한 불에 바삭하게 굽고 잘게 다진다.
6_체다 치즈는 강판에 간다.
7_그릇에 ④의 수프를 담고 베이컨, 체다 치즈, 장식용 미나리 잎을 올린다. 바게트나 치아바타를 곁들여도 좋다.

TIP 미나리 즙과 펄프를 모두 사용해 미나리 특유의 향이 진하다. 생크림이 들어갔지만 많이 먹어도 느끼하지 않은 건강 수프. 닭 육수 대신
물 2와 ½컵과 치킨 스톡 큐브 1개를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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