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먼센스

컬래버레이션 is 뭔들
브랜드 간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은 대중의 마음을 늘 설레게 한다. 다소 고루한 쇼핑 패턴에 익숙해져 있다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룩으로 시선을 돌려볼 것. 전혀 색다른 스타일과 전에 없던 참신함을 만날 수 있다. 

 

얼마 전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에 의해 탄생된 ‘알렉산더 왕×아디다스 오리지널스’(02-6911-0748) 컬래버레이션의 두 번째 시리즈 ‘플립 팩(Flip Pack)’이 공개됐다. 기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나뭇잎 모양의 상징적인 트레포일 로고를 거꾸로 뒤집어 새로운 심벌이 완성됐다는 점이 독특하다. 

 

또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3줄 패턴을 해체하거나 안쪽 면을 겉으로 드러내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점이 특징. 틀에 박힌 평범함을 뒤엎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유니섹스 의류와 슈즈 컬렉션은 국내 알렉산더 왕 매장과 분더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국내 매장을 론칭해 수많은 패션 피플의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프리미엄 SPA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와 국민 슬립온 브랜드 ‘탐스’(1544-5344)가 4월 11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했다. 

 

LA에서 영감을 받은 협업 컬렉션은 보헤미안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15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 탐스와 앤아더스토리즈가 함께한 이번 컬렉션은 탐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앤아더스토리즈 스타필드 하남에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룩으로 패셔너블한 봄을 만끽해보자.

 

IT’S TIME TO NIKE

 

사진=우먼센스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 아이콘, 나이키의 ‘에어맥스’가 탄생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이에 나이키는 3월
26일 에어맥스 데이를 시작으로 에어맥스의 레트로 버전, 리믹스 제품과 오랫동안 패션 피플의 기대를 모아온
‘나이키 에어 베이퍼맥스’, 또 여성을 겨냥한 ‘우먼스 나이키 에어맥스 주얼’ 등 풍성하고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에어맥스 데이 컬렉션은 www.nike.com 및 일부 나이키 매장에서 선보인다. 에어맥스의 광팬이라면
완판되기 전에 반드시 들러볼 것.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