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기사 통해 정치문제 쉽게 전달…“돈 아닌 독자 좇아야 대안언론 미래 있어”

 

정치는 따분했다. 미디어는 연일 정치인의 말을 전했지만 대중은 외면했다. 먹고 살기 바쁜 일상 속 정치는 흉보기 좋은 ‘미운 시누이’로 전락했다. 가깝고도 먼 정치라는 주제를 기록하고 하나의 콘텐츠로 변화시킨 건 박종화(28) 어니언스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