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 프레딧 ‘초겨울 보습 뷰티템 이벤트’ 진행

    hy가 ‘프레딧 뷰티 ’초겨울 보습 뷰티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벤트 적용 제품은 △‘NK7714 하이퍼 부스팅앰플(이하 NK7714)’, △'LETI7714 트리플 리프트-업 안티에이징 크림(이하 LETI7714)’ △페이셜 케어제품 △바디로션 △립&핸드케어 등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뷰티 케어 용품 17종이다.온라인몰 ‘프레딧’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조셉앤스테이시 파우치’를 증정한다. 가볍고 편안하게 휴대 가능한 사이즈로 소형 뷰티제품 보관 및 외부 활동 시 유용하다.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 ‘우유 물가’ 14년 만에 최고치···정부 28개 농식품 품목 가격 밀착 관리

    [시사저널e=박예영 기자] 우유 물가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물가 체감도가 높은 농식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매일 관리한다. 서민들이 많이 찾는 농식품 품목을 밀착 관리해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12일 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배추·사과·달걀·쌀 등 농축산물 14개 품목, 햄버거·피자·치킨 등 외식 메뉴 5개 품목, 우유·빵·라면·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9개 품목 등의 가격을 매일 확인한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22.

  • [#유통365] 올해도 크리스마스 트리 인증샷 명소는 ‘백화점’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백화점 3사(롯데·신세계·현대)가 크리스마스 트리 경쟁에 돌입했다. 백화점 3사는 일제히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인증샷 성지로 불러모았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는 일제히 트리스마스 트리를 꾸리며 건물 내외관 장식에 나섰다.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한 곳은 현대백화점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백화점 더현대서울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인증샷 성지로 공간을 경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장식들로

  • 슬레이,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국내 독점 론칭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서비스 브랜드 슬레이(SLAY)가 이탈리아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국내 론칭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10일 슬레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옥 스테이 ‘북촌빈관 by 락고재’에서 이탈리아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아무라(Amura), 세라피니(Serafini), 탈렌티(Talenti)의 국내 론칭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슬레이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가구, 예술품, 여행,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영역을 맞춤 컨설팅 하는 VIP 라이프스타일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인 하이엔드

  • [현장] 오뚜기 최대 생산기지 대풍공장, ‘1위 제품’ 집결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오뚜기가 자사 최대 생산기지 대풍공장을 공개했다. 지난해 매출 3조원 클럽에 입성한 오뚜기 중심에는 대풍공장이 있다. 대풍공장은 오뚜기 공장 중 가장 많은 오뚜기 1위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오뚜기는 앞으로도 대풍공장을 활용해 오뚜기 제품 라인업을 확대,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9일 오뚜기는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오뚜기 최대 생산기지 ‘대풍공장’을 공개했다. 오뚜기 대풍공장은 생산기지의 효율적 역할 분담을 위해 기존 안양공장에서 생산하던 제품을 대풍·삼남으로 옮겨 생산하고 있다. 오뚜기 대풍공장

  • 고금리·고물가 영향, 신세계 3Q ‘역성장’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물가 상승,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올 3분기 신세계가 예년 대비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8일 신세계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975억원, 영업이익 13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4%, 13.9% 하락한 규모다.신세계는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주식·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가처분소득도 줄어들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백화점은 전년 외형을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백화점뿐 아니라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회사들도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는

  • 또 쿠팡? 택배 1위 CJ대한통운 입지 ‘흔들’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쿠팡이 국내 택배 시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미국 아마존 사업 구조를 그대로 가져간 쿠팡 물류자회사 쿠팡로지틱스서비스(CLS)의 점유율을 높이며 택배업계 2위를 차지했다. 택배업계서 빠르게 성장하는 쿠팡은 부동의 1위인 CJ대한통운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양사 점유율 차이가 점차 좁혀지는 가운데 CJ대한통운 전략에 관심이 모인다.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을 키우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올 3분기 매출 2조9371억원, 영업이익 12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글로벌

  • 현대百그룹, 단일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 공식 출범

    [시사저널e=유재철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출범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지배구조 개선을 완성하면서 2030년 매출 40조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달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8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각각 열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사장도 사내이사에 선임돼, 정 회장

  • 대표이사 물갈이한 bhc그룹, MBK파트너스 영향력 커지나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박현종 bhc 대표가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에서 해임됐다. 박 대표는 bhc 대표이사직에서도 내려올 가능성이 크다. bhc는 치킨업계에서 매출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GGS 이사회 결정에 따라 박 대표는 결국 자리에서 내려왔다. 박 대표의 GGS 지분이 적고, 후임까지 거론된 상황에서 향후 bhc의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영향력이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GS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박현종 대표를 제외한 출석 이사 만장일치로 GGS 대표이사 변경을 결의했다

  • 세계 식량 가격 3개월째 하락세 이어가···유제품은 2.2% 상승

    [시사저널e=정용석 기자] 세계 식량 가격이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큰 폭으로 오른 설탕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곡물과 유지류, 육류 등도 가격이 내렸다. 다만 유제품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0.6포인트(p)로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119.2p)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93.3p)을 기점으로 오르기 시작해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 [#유통365] 앱 밖으로 나온 쿠팡, 넥스트 스텝은 ‘로켓뷰티’?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유통 대기업을 제치고 이커머스 선두권을 차지한 쿠팡이 다음 타깃으로 ‘뷰티’를 낙점한 모양새다. 그동안 뷰티 부문에 관심만 보여왔던 쿠팡은 온라인 뷰티 시장 선점을 눈독 들이고 있다. 쿠팡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로켓뷰티 상표권을 등록하며 본격 뷰티 브랜드 견제에 나섰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11월 한 달동안 전국 8개 메가박스 지점에 메가뷰티쇼 어워즈 버추얼스토어를 선보인다. 지난 8월 성수동에 이어 쿠팡은 두 번째로 오프라인으로 나와 소비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쿠팡

  • [현장] ‘품질·친환경’ 챙긴 한샘연구소, 가구 안전성 자신감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샘연구소를 상암사옥으로 이전했다. 기존 안산에서 오랜기간 운영되던 한샘연구소는 업계 유일 화학·역학분야 코라스(KOLAS) 공인시험기관 인증까지 획득했다. 한샘은 시험 장비를 통해 시장에 선보이는 가구들을 일제히 안전 연구에 몰두하도록 연구소 환경을 조성했다. 한샘연구소에서는 한샘의 가구 품질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3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이달초 한샘연구소를 상암사옥으로 이전했다. 한샘연구소는 제품에 대한 안전성, 제품 유해성, 품질 신뢰성 등에 대한 선제 검사

  • 네이버式 따라가는 토스, ‘공동구매’로 본업 확대하는 이유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최근 토스가 커머로 사업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가 페이와 쇼핑을 원스톱으로 연결시키는데 성공하면서 토스도 네이버 방식을 그대로 취하는 모양새다. 토스는 커머스 중에서도 공동구매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그룹과의 협업을 시작한 토스는 SSG페이 인수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토스는 이용자 체류시간을 늘려 플랫폼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토스는 공동구매를 통해 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본업인 간편결제에 이커머스 분야를 더하는 것이다. 토스가 선보인 공동구매는

  • 문책성 인사? 대표 교체한 해태아이스크림, 향후 시나리오는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상표권 논란이 일었던 해태아이스크림 대표가 교체됐다. 박창훈 대표는 만년 적자였던 해태아이스크림을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성공했지만 퇴임했다. 박 대표의 퇴임 사유로는 문책성 인사가 거론된다. 해태아이스크림 새 대표는 김정태 경영기획본부장이 맡게 됐다. 해태아이스크림을 품고 빙과시장 1위를 확보한 빙그레의 차기 전략에 관심이 모인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해태아이스크림의 실적 개선을 이끈 박창훈 대표가 지난달 20일 퇴임했다. 박 대표는 만년 적자였던 해태아이스크림의 실적 개선을 이끈 인물로 꼽힌다.

  • 먹거리 물가 부담 커질까···햄버거·맥주 가격 또 오른다

    [시사저널e=정용석 기자] 최근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햄버거와 맥주 등의 가격이 잇따라 인상되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먹거리 물가가 다시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부문 소비자물가지수는 118.3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외식 물가 상승률은 지난 4월(7.6%) 이후 5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였다.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의 경우 지난 6월 7.5%에서 7월 6.8%, 8월 6.3%, 지난달

  • [유통토요판] 치솟는 물가, 정부 ‘가격 인하’ 요청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정부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또다시 가격 인하를 요청했다. 최근 들어 국제유가 상승, 기상여건 악화 등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다. 정부는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피자알볼로’와 ‘BBQ’를 거론했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외식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피자알볼로와 BBQ 사례를 거론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후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국제유가 상승, 기상여건 악화

  • 스타벅스 커피의 모든 것···별다방 클래스에서 찾은 ‘인생커피’

    [시사저널e=박예영 기자] “커피는 보통 한 잔씩 마시기 때문에 나에게 뭐가 맞는 커피인지 비교하기 어렵다. 오늘 다양한 커피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이 나에게 맞는 커피를 찾으셨으면 한다.”스타벅스는 서울 중구 소공동 스타벅스 아카데미센터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별다방 클래스’를 진행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인 별다방 클래스를 기자들에게 선공개한 것이다. 별다방 클래스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커피 세미나로, 커피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이날 오후 1시 기자는 스타벅스 별다방 클래스에 방문해

  • 안전성 결론은? 규제 막힌 모다모다의 새 활로찾기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회사의 방향성이자 목표인 ‘모두를 위한 다른 생각’으로 2세대 모다모다 샴푸 ‘제로 그레이 블랙’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나서겠다.”모다모다가 핵심 제품 성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세대 새치 샴푸로 새전략을 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다모다의 1세대 새치 샴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의 핵심 원료인 ‘1, 2, 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을 화장품 사용금지 성분으로 지정했다. 규제에 막힌 모다모다는 국내 대신 해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26일 모다모다는 1세대 샴푸를 업그레이드한 2세대 새치 샴푸 ‘제

  • ‘50년 역사’ 코오롱스포츠, 글로벌 브랜드 도약 속도낸다

    [시사저널e=이숙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패션부문(코오롱 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지난 2019년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통해 젊은 이미지로 거듭난 코오롱스포츠는 향후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북미 지역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 론칭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오롱스포츠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 전략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경애 코오롱FnC 부사장은 코오롱스포츠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 부사장은

  • 창립 30년 면사랑, 냉동면으로 B2C 전환 가속페달

    [시사저널e=이숙영 기자] 창립 30년을 맞은 국내 면류 제조업체 면사랑이 B2C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1993년 OEM 기업으로 시작해 국내 면류 시장을 주도해온 면사랑은 이제 B2C 시장에서 냉동면을 중심으로 B2C 시장에서 '면사랑' 브랜드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면사랑은 지난 25일 충북 진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면사랑은 30년간 쌓아온 기술을 바탕으로 바탕으로 ‘K-Food 세계화의 첨병으로 K-Noodle을 전파한다’는 미래 비전을 밝혔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면사랑은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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