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6호(2024-04)
리빙센스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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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품은 2018년형 LG Q8 10일 출시
LG전자가 준프리미엄급 기기인 2018년형 Q8에 펜을 탑재했다. 기존 카메라나 미디어 기능 외에도 편리하게 메모할 수 있는 기능을 강조했다.LG전자는 올해 두 번째 Q시리즈인 2018년 ‘LG Q8’을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Q8은 전용 펜을 활용해 메모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스타일러스 펜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펜만 뽑으면 디스플레이에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아무 화면에서나 즉시 메모하는 ‘팝 메모’ ▲메모 공간이 부족하면 손가락 2개로 화면을 터치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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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올해 2분기 매출 5889억…역대 최대
카카오가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광고 플랫폼 성장은 물론 게임 콘텐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나 늘어나면서 콘텐츠 플랫폼의 호실적을 견인했다.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889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광고, 콘텐츠, 기타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도 이어갔다.광고 플랫폼 부문 매출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신규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모먼트의 효과로 전분기 대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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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우버드라이버, 20분 발품으로 용돈 벌이
“저... 그... 우버...”픽업 장소로 달려가면 직원이 바로 알아볼 줄 알았다. 몇 초간 망설이던 직원에게 어렵게 우버라는 단어를 꺼냈다. 그러자 직원은 “우버라고 하세요. 그래야 알아요”라고 조언했다. 하긴 오토바이도, 헬멧도 없이 빈손으로 등장한 원피스 차림의 나를 드라이버로 알아차리긴 어려워보였다.우버드라이버로 등록한 지 약 한 달 만에 첫 배달이었다. 지인의 추천으로 배달앱 우버이츠를 살펴보다 우버드라이버에 관심을 갖게 돼 지난 7월 10일 본격적으로 우버드라이버가 되었다. 이후 수차례 시도를 했지만 매칭은 지난 6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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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새로 나온 SKT 영브랜드 ‘0’
SK텔레콤이 1020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 브랜드 ‘0’을 론칭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새로운 요금제도 선보였다.SK텔레콤은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1020세대 컬처브랜드 ‘0’ 론칭 설명회를 열었다. 새로운 영 브랜드가 나온 것은 지난 1999년 후 20년만이다. SK텔레콤은 1999년 통신업계 최초로 신세대를 위한 이동전화 브랜드 TTL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0은 ‘숫자가 시작되는 0’과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의미를 담고 있다. 0브랜드는 SK텔레콤 최연소 TF리더인 이미연씨를 주축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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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내게 말했다 "주인님, 피자 가져왔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로봇을 활용해 피자를 서빙한다.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향후 패밀리 레스토랑, 일반 음식점에서도 서빙 로봇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할 계획이다.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한국피자헛과 협업해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딜리 플레이트’(이하 딜리)는 배달의민족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레스토랑 전용 자율주행 로봇이다. ‘딜리’는 오는 19일까지 피자헛 목동 중앙점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점원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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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업 부진 SKT, SK브로드밴드로 돌파구 마련
이동통신사업 수익이 부진한 SK텔레콤이 미디어 사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한다. 특히 자회사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IPTV와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OTT)인 옥수수의 성장에 데이터와 기술력, 자본을 대거 투입한다.SK브로드밴드는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완전히, 새롭게’ 달라진 미디어사업에 대한 전략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고객맞춤형 Btv, 키즈 서비스, 옥수수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등이 소개됐다.◇ 460만 고객 460만 홈화면SK브로드밴드는 Btv에서 고객 데이터 기반의 고객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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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넷플릭스 제휴는 후순위”
SK브로드밴드가 당분간은 넷플릭스와의 제휴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SK브로드밴드 경쟁력이 적절한 수준 이상 도달했을 경우 하나의 선택지로 넷플릭스를 제공할 가능성은 열어뒀다. SK브로드밴드는 7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지원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면 넷플릭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겠느냐”고 운을 뗀 뒤 “SK브로드밴드 자체의 경쟁력을 키운 뒤에 넷플릭스를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옵션 중 하나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플릭스 제휴는 후순위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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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보다 먼저 나오는 폰케이스…“출시 후 안 맞으면 환불해 드릴게요”
공개도 안 된 최신 스마트폰 디자인의 힌트는 항상 케이스에서 나온다. 케이스가 스마트폰보다 먼저 공개되고 먼저 판매돼서다. 이는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기기 판매와 동시에 케이스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먼저 디자인을 공유하기 때문이다.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전에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새로 출시될 제품의 디자인과 사양이다. 여기에 대한 단서를 케이스에서 찾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정보기술(IT) 관련 사이트나 커뮤니티에는 제품 출시 전 ‘케이스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자주 게재된다.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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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국내 첫 자급제폰 노바라이트2 출시
화웨이가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듀얼 카메라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6일 화웨이 노바라이트2를 국내 첫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노바라이트2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총판은 SK네트웍스와 신세계아이앤씨가 담당하며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노바라이트2는 5.65인치 화웨이 풀뷰 디스플레와 76% 이상의 스크린투바디(screen-to-body) 비율을 갖췄다. 약 7.45mm의 두께에다 143g의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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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자의 콜센터] “덱스 들어간 갤럭시탭, 왜 생산성 높아지죠?”
삼성전자는 지난 2일 갤럭시탭S4를 공개했습니다.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건 삼성 덱스와 S펜인데요. S펜은 갤럭시노트로 잘 알려졌기에 삼성 덱스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삼성 덱스를 써보신 분들도 많지 않으실 텐데 이 기능이 태블릿으로 들어오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생산성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Q 삼성 덱스가 뭐예요?A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 PC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기기입니다. 일종의 도킹스테이션입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던 홈 화면, 애플리케이션 등이 PC화면처럼 변신해 앱이 아이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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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맞아 펫가전 뜬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위한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휴가철 홀로 남겨질 반려동물을 위한 플러그형 사물인터넷(IoT)이나 CCTV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케어를 직접 도와줄 펫가전 판매량도 늘고 있다. 아직 미 출시된 제품에도 예약이 잇따를 정도였다.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펫서울 카하 2018’이 열렸다. 이날 참여한 업체들 가운데 8곳은 반려동물 가전 관련 업체였다. 이들이 내놓은 제품 중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공기청정기, 목욕 및 드라이 제품 등도 전시됐다.폭염 때문에 관람객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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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영업익, 유·무선 실적 하락에 전년比 10.8% 감소
KT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069억원, 영업이익 339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0.6%, 10.8%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KT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7%, 0.5%로 소폭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을 지난해까지 적용된 구 회계 기준으로 비교하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5조8824억원, 영업이익은 15.7% 감소한 3769억원이다. KT 2분기 수익성 하락은 주력 사업인 유·무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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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내는 네이버-LGU+ 동맹…장애인 콘텐츠도 준비 중
국내 인공지능 시장은 가정용 스피커를 중심으로 통신사와 포털업체가 양분하고 있다. SK텔레콤 ‘누구’, KT ‘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 ‘카카오미니’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제 막 3년차에 접어든 국내 인공지능 소비자용 시장에서 통신사와 포털은 네트워크 인프라와 방대한 콘텐츠를 무기로 시장 선점을 두고 경쟁하는 관계다. 이 시장에서 LG유플러스와 네이버 제휴는 특이한 사례로 꼽힌다. 인공지능 시장 경쟁관계인 통신사와 포털이 손을 잡았기 때문이다. 다른 통신 경쟁사와는 달리 인공지능 스피커가 없는 LG유플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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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다 같은 시그니처 아닐 텐데
LG전자가 또 시그니처 에디션 폰을 판매한다. 물론 무리 없이 제한된 300대 수량은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시그니처 에디션이 과연 모바일 사업에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LG시그니처는 LG전자만의 초프리미엄 브랜드다. 정제된 아름다움, 최고 성능, 혁신적 사용성을 지향하는 최고급 제품이다. 기존에 출시되는 제품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고가·고성능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제품을 소비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군이라고 볼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등 중동 부호들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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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덱스 품은 ‘갤럭시탭S4’ 공개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4’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갤럭시 탭 S4’는 태블릿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S펜'과 함께 생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탭4는 10.5인치 화면에 얇은 테두리(베젤), 16:10 화면비,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 기술을 적용한 4개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시계나 달력, 날씨 등 유용한 정보나 갤러리의 사진을 보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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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난민법 폐지 어렵지만 심사는 강화하겠다”
정부가 난민법 폐지·개헌 요구에 입을 열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난민법 폐지는 어렵지만 허위 난민을 막기 위한 심사는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최근 제주도에 불법 난민 신청 문제가 잇따르자 지난 6월 1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제주도 불법 난민 신청 문제에 따른 난민법, 무사증 입국, 난민신청허가 폐지·개헌 청원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은 한 달 동안 71만4875명이 참여했다.1일 박 장관은 청와대 소셜미디어 방송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법무부는 이번 청원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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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회사 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로 사명 변경
카카오 종합콘텐츠 플랫폼 자회사 포도트리가 카카오페이지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사명 변경을 통해 카카오페이지는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 강화와 기업 인지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월 120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양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다음 웹툰’ 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슈퍼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카카오페이지는 누적 매출액 1억원 이상 작품 7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VOD 사업에도 진출해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다졌다. 하나의 IP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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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유플러스TV, ‘아이 그림이 TV동화 주인공으로’
촬영=변소인 기자 / 편집=노성윤 PD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31일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 2.0을 선보였다. 아이들나라 2.0은 증강현실(AR)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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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배터리 손대는 삼성전자, 전작比 21% 느는 갤노트9
오는 8월 초 공개되는 갤럭시노트9에 4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8 배터리 용량은 3300mAh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배터리 용량 증가를 암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건 후 지난해 갤럭시노트8은 배터리 용량을 줄여 출시했지만 1년만에 다시 배터리 용량을 키우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배터리 성능을 강조했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겪는 배터리, 저장 공간, 속도 문제를 보여준 뒤 ‘하루 만에 많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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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유플러스TV, ‘아이 그림이 TV동화 주인공으로’
하얀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렸다. 시시한 그림이 이내 TV 속으로 들어가 걷기도 하고 발차기도 하며 명랑한 동화 속 주인공이 됐다. LG유플러스가 아이들은 물론 부모 마음까지 훔칠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내놨다.LG유플러스는 3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 2.0’ 버전을 소개했다. 아이들나라 2.0은 오는 8월 1일 본격 출시된다.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우선은 안드로이드 폰만 이용이 가능하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8.0인 오레오가 권장된다.송구영 LG유플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