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다우지수 567포인트 반등…24912.77에 마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최근 급락세를 딛고 반등했다.​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02포인트(2.33%) 상승한 24912.77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6.2포인트(1.74%) 오른 2695.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35포인트(2.13%) 높은 7115.88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과 같은 대량 매도세는 나타나지 않았다.​전일 3대

  • 뉴욕 다우지수 1175포인트 폭락…금리인상 공포 덮쳐

    ​미국 뉴욕증시가 투매 현상이 나타나며 큰 폭으로 내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한 때 1500포인트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75.21포인트(4.6%) 하락한 24345.75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19포인트(4.10%) 낮은 2648.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3.42포인트(3.78%) 떨어진 6967.53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지난 2일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선고 앞두고 급락

    삼성전자가 2%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과 지난 주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IT(정보통신기술) 업종 약세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52%하락한 232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9시 3분에는 전날보다 3.56% 내린 230만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2.52% 떨어진 232만5000원에서 시작했다.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이날 예정된 이 부회장의 2심 선고 공판에 따른 투심 약

  • 코스피 장중 2600선 사상 첫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600선에 올라섰다.코스피는 29일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602.98를 나타냈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11포인트(0.55%) 오른 2588.87로 개장해 상승 움직임을 보여왔다. 이 같은 상승세 배경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움직임이 있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5억원, 1325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27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0.29

  • 코스피 2562.23, 사상 최고치 경신…원·달러 환율은 1060원선 붕괴

    코스피가 25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0.95%)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전 최고치는 지난해 11월 3일 기록한 2557.97이었다.​앞서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6분 쯤 2564.43을 찍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경신했다.​전날보다 1.04포인트(0.04%) 내린 2536.9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 뉴욕증시, S&P·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미국 연방정부 폐쇄 우려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91포인트, 0.21% 상승한 2만6071.72에 거래를 마쳤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2.27포인트, 0.44% 오른 2810.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역시 40.33포인트, 0.55% 높은 7336.38에 장을 마감했다.특히 S&P 500 지수는 2810.33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는 장중 최고치가 마감 가격

  • 코스닥, 정부의 활성화 정책 발표에 장중 840선 돌파

    코스닥 지수가 정부의 활성화 정책 발표에 힘입어 장중 84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옵션 만기일 영향과 외국인 매도세로 사흘째 하락가 이어지고 있다.코스닥 지수가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16포인트(1.34%) 오른 846.0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0.32포인트(0.04%)오른 835.23으로 개장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날 오전 정부가 발표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본시장 혁신을

  • 아듀 '2017' 증시, 코스피·코스닥 동반상승

    코스피는 지난달 1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며 2460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은 800선을 목전에 두고 올해 마지막 장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28일 코스피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 초반부터 강한 상승세를 타며 2460을 돌파했다. 개장초 전날보다 2.64포인트(0.11%) 오른 2439.31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한때 주춤했지만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0.82포인트(1.26%) 급등한 2467.49로 장을 마감했다. 상승폭으로는 지난 11월 1일 33.04포인트(1.31%)이후 최대치다.외국인은 1793억원

  • 코스피 2480선 탈환…기관 12거래일 연속 순매수

    코스피가 13일 기관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에 힘입어 2480선을 되찾았다. 주춤했던 코스닥 역시 이날 1% 넘게 오르는 모습이었다.코스피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42포인트(0.06%) 오른 2462.42로 출발해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내 상승으로 방향을 틀면서 지수는 전날보다 19.55포인트(0.79%) 오른 2480.5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 상승은 기관이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69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12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이다. 하루 순매수 규모로

  • 코스닥 1주일새 5% '뚝'…내달 활성화 방안 주목

    코스닥 하락 속도가 심상찮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800선을 넘나들던 지수가 이제는 740선 지키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코스닥 상승을 이끌던 바이오주가 약세로 돌아선 데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방안 발표가 내달로 연기된 것이 투심약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일각에선 기업 이익 등 펀더멘털 변화가 없는 하락으로 내달 정책이 발표되면 다시 상승 반전할 가능성을 점치기도 한다. 8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9.4포인트(1.25%) 내린 744.06에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3.75포인트 오른 757.21로 개장했지만 외국인과 기

  • 뜨거운 코스닥…개인·외국인·기관 장세주도 힘겨루기

    코스닥 지수가 2년여만에 740선을 돌파한 가운데 수급 주체들의 순매수 업종이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투자 주체별 힘겨루기와 장세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들어 개인은 바이오 업종 순매수 규모가 컸고 외국인은 주로 IT(정보통신) 관련주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외국인은 최근 들어선 바이오주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2차전지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의 주식들을 사들인 모습이었다.코스피 시장에 밀려 관심권에서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올들어서도 내내 500~

  • 코스피 '훨훨', 2523.43 마감…사흘연속 사상최고치

    코스피가 1%에 가까운 상승을 보이면서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 등 호재가 나오면서 외국인 투자자가 4000억원대 순매수를 보였다.코스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50포인트(0.86%) 오른 2523.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사흘 연속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장중에도 2528.32까지 치솟아 전날의 장중 최고치 기록(2513.87)을 가볍게 넘어섰다. 이날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 힘

  • 거침없는 코스피, 장중 2500선 '훌쩍'…외국인 '바이코리아'

    코스피가 2500선을 훌쩍 넘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30일 오전 11시 기준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2포인트(0.25%) 오른 2503.14를 가리켰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7.24포인트(0.69%) 상승한 2513.87로 개장해 출발과 동시에 251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인 2500.33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증시는 개인과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같은 시각 개인은 192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 역시 7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568억원어치를

  • 뉴욕증시, 기술주 실적 호조로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3포인트(0.14%) 상승한 23,434.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67포인트(0.81%) 높은 2581.07, 나스닥 지수는 144.49포인트(2.20%) 오른 6,701.26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9% 상승했다. 그 외 유틸리티, 부동산, 통신, 에너지가 올랐고 금융과 산업, 소재

  • 두산중공업,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 권고에 주가 급등

    두산중공업 주가가 신고리 원전 5, 6호기의 건설재개 권고 결정에 급등하고 있다. 한국전력과 한전기술 주가도 상승세다. 반대로 웅진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는 급락 중이다.20일 오전 11시 현재 두산중공업은 900원(4.83%)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중공업 주가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이 진행되는 동안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다. 10시13분 낙폭이 7% 까지 확대되기까지 했다. 이후 위원회가 원자력 건설 재개를 발표하자 8.14% 까지 오르기도 했다.같은 시각 한국전력은 1300원(

  • 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2484.37로 마감

    코스피가 17일 장중·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도 1%대 상승하며 증시 분위기를 띄웠다.코스피가 날아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91포인트(0.2%)오른 2484.96에 시작해 장중 2487.88까지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11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또 지수는 2484.37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이날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가 거셌다. 개인은 이날 14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섰

  • 연휴 끝낸 코스피 '쾌속 질주'…외국인 8000억원대 순매수

    장기간 연휴로 11일만에 장을 연 코스피가 외국인의 8000억원대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가 호조를 보인 데다 상장사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지수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여전히 북한 추가 도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점은 코스피 상승에 계속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추석을 보낸 코스피가 크게 상승했다. 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31.16포인트(1.30%) 오른 2425.63에 장을 열었다. 장중 한 때 2% 넘게 상승했지만 기관 매도세가 나오면서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9.34포인트(1.

  • 반등 노리던 코스피, 미국발 악재에 2406.5로 '털썩'

    반등을 꾀하던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축소 결정과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로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힘을 떨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 공세를 펼치면서 장세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 역시 기관의 팔자에 1% 넘게 하락했다.2420선을 넘보던 코스피가 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1일 코스피는 2412.01로 개장한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리며 장중 한때 2402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장막판 매도세를 낮추면서 지수는 전날보다 5.70포인트(0.24%)

  •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360선 탈환 '목전'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며 2360선을 목전에 뒀다.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섰으나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특히 그동안 차익실현이 이뤄졌던 IT(정보통신기술) 업종 상승이 두드러졌고 실적개선 기대감에 화학 업종이 강세였다. 11일 코스피는 강한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14포인트(0.48%)오른 2354.86에 개장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장 초반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장중 2369.72까지 1% 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장막판 외국인 매도세가 나오면서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 북핵 쇼크에 코스피·코스닥 1%대 급락…코스피 2329.65에 마감

    북한의 6차 핵실험에 국내외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1%대 하락을 보였고 덩달아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14%가량 급등했다.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 증가에 한국의 신용위험 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뛰어올랐고 원화 가치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홍콩 증시 역시 시장의 불안 심리를 그대로 반영했다.국내 증시가 장중 큰 변동폭을 나타냈다. 4일 코스피는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 충격으로 40.80포인트(1.73%) 내린 2316.89에 개장했다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