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후부터 기온 차차 올라 평년 수준 회복

    2018년 마지막날인 오늘도 오전 내내 한파가 계속되며 한강 첫 결빙이 관측됐다. 현재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다.

  • 새해엔 새 도시락…“맛도 종류도 다양해”

    2019년을 맞아 ‘새해 맞이’ 도시락이 출시된다.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강조한 도시락과 혼자 새해를 맞는 1인 가정을 위한 떡국 도시락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편의점 CU가 기해년을 맞아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4300원)’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은 기해년을 맞아 특별히 선보이는 도시락답게 돼지고기 메뉴로 꽉 채웠다.실제,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다. 국민 1인당 연간 돼지고기 소비량은 24.6kg으로 쇠고기(11.3kg), 닭고기(13.3kg)보

  • 새해부터 대형마트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내년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서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31일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일회용 비닐봉투는 공짜로 제공하는 것이 금지된 전국 대형마트 2000여곳과 매장 크기 165㎡ 이상의 대형 슈퍼마켓 1만 1000여 곳 등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만약 비닐봉투를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 ‘연말 기습 인상’ 식음료값, 내년에도 계속되나

    이달 들어 식품업계가 최저임금이 오르는 내년을 앞두고 가격 인상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올해 내내 이어졌던 외식비 상승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소비자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지난 27일 버거 단품, 음료, 사이드메뉴 등 배달(딜리버리) 서비스 제품 가격을 200원 인상했다. 대상 품목은 딜리버리 서비스 메뉴에 속하는 버거 단품, 사이드 메뉴, 음료 등으로 28일부터 각 메뉴 별로 200원씩인상된다. 딜리버리 서비스 메뉴는 ‘와퍼’, ‘치즈와퍼’,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등 버

  • [인사] 빙그레

    빙그레는 2019년 정기인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내용은 아래와 같다.[승진]상무생산담당 박병구(朴炳玖)냉장사업담당 최강훈(崔康熏)상무보논산공장장 정의찬(鄭義餐)인재개발센터장 이정구(李定九)재경담당 고재학(高在學)

  • LG생활건강 ‘후’, 국내 화장품 브랜드 최초 매출 2조원 돌파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27일 매출 마감 기준으로 올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한다.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최초로,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이다. ‘후’는 출시 14년만인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는데,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후’ 매출인 1조 4200억원에 비해서도 40.8% 증가한 높은 성장을 보인 것이다.

  • [인사] 오리온그룹

    오리온그룹이 2019년 1월 1일부로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한국 법인 및 해외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따라, 특별한 변동 없이 소폭의 인사만 단행됐다. 승진◇한국 법인 ▲경영지원부문장 신호정 ▲영업1부문장 김기태 ▲연구소 글로벌지원팀장 정호영 ▲CSR실천부문장 정재훈 ▲AGRO부문장 권혁용 ◇베트남 법인 ▲영업부문장 최경석 위촉변경 ◇중국 법인 ▲생산부문장 이성수 ▲랑방공장장 임명준

  •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 선임

    빙그레가 2019년 1월 1일자로 전창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전창원 대표이사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이후 인재개발센터장, 경영관리담당을 역임했다. [주요 경력]1961년생1985년 부산대 경영학과 졸업 (학사)2005년 연세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석사)1985년 빙그레 입사2000년 인재개발센터장2004년 관리 담당(상무이사, 전무이사)2016년 경영관리 담당(부사장)

  • [소수자들-동성애, 보통의 이야기]① 변방에 레즈비언이 산다!

    i { font-style:italic;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성소수자들에 대한 콘텐츠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극적이고 왜곡된 정보가 주를 이룬다. 편견의 만연, 제도의 부재 등을 해결하기 위해 성소수자 단체들은 인권 운동에 나서고 있다. 시사저널 이코노미 [소수자들] 기획팀은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들의 목소리를 9회에 걸쳐 풀어낸다. 이성애적 사회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픔, 갈등도 섬세하게 짚어내고자 한다. 사랑은 여러 얼굴을 갖고 있다. 우리는 성소수자들의 ‘보통 연애’ 이야기를 기획기사

  • [인사] 동원그룹

    동원그룹은 2019년 그룹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총 18명에 대해 내년 1월 1일 부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인사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부사장(2명) ○ 동원홈푸드 CMS본부장 정문목 ○ 동원홈푸드 식재본부장 김성용□ 전무이사(4명) ○ S.C.A.SA 대표이사 이종오 ○ 동부익스프레스 사업지원실장 박성순 ○ 동부익스프레스 부산지사장 겸 DPCT(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대표이사 김인수 ○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강동만□ 상무이사(5명) ○ 동원엔터프라이즈 CSM추진실장 김은자 ○ 동원에프앤비 수원공장장 김명식 ○ 동원에프

  • 명절 선물세트, 3만~5만원대 인기가 가장 높은 이유

    이마트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기간 동안 3만~5만원대 선물세트 매출활성화에 나선다.이마트는 2019년 설 사전예약 카탈로그에 3만~5만원대 상품을 작년 85개보다 11개 늘어난 96개 배치했으며, 3~5만원대 선물세트 준비 물량도 2018년보다 20%가량 늘렸다고 25일 밝혔다.실제로 과일세트를 살펴보면 유명산지 사과 VIP세트(3만4860원)는 기획물량을 1만5000개에서 3만개로 2배 늘렸고 유명산지 성환배 VIP 세트(4만7840원)는 신규로 1만5000개를 준비했다.통조림의 경우 주력상품인 CJ 특선 N호(3만2760원

  • 하이트진로, 러시아 현지 공략 나선다

    하이트진로의 제품이 러시아 주류 판매점에 입점해 현지화에 나선다.하이트진로는 러시아 극동지역 내 주류 체인 판매점인 빈랩(Vin Lab, Винлаб)에 소주 제품을 입점하고, 현지인 및 관광객 대상으로 참이슬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빈랩은 러시아 최대의 주류를 생산하는 그룹인 벨루가 그룹(Beluga Group)의 계열사로 블라디보스톡에 30여개 매장을 비롯하여 러시아 내에 4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주류 체인 판매점으로 향후 1000개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랩은 현지인 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주류 구매를 위해

  • [기자수첩] 새해 맞는 편의점, 상생 협의안 도출은 언제

    하나의 사건이 열 명의 눈에 비치면 열 개의 사건이 된다. 영화 라쇼몽(羅生門)의 큰 맥이다. 영화 속 한 남자가 죽었다. 남자의 죽음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설명이 모두 엇갈린다. 한 인물은 남자를 자신이 죽였다고, 또다른 인물은 남자가 자결했다고 말한다. 영화는 끝내 남자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끝난다. 어쩌면 ‘단 하나의 절대 진실’이란 없을지도 모른다. 영화는 우리 각자의 눈은 저마다의 입장으로 세상을 각색해 바라보고 있다고 말한다. 최저임금을 둘러싼 각층의 시선 역시 이와 비슷하다. ‘2019년도 최저임금은

  • 롯데, 유통부문 임원인사… 롯데마트 새 대표에 문영표 부사장

    롯데는 20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등 유통 및 기타부문 1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우선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마트 대표를 맡는다. 문영표 신임 대표는 1987년 롯데상사로 입사했으며, 2007년 롯데마트로 이동했다. 2008년 인도네시아 마크로(Makro)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롯데마트의 해외사업 성장을 주도했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법인장, 2011년에는 동남아본부장을 지냈다. 2014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전략, 상품, 영업 등의 주요 본부장직을

  • 공정위, TV홈쇼핑 4개사 직권조사 돌입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TV 홈쇼핑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직권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주부터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국내 TV 홈쇼핑 4개사의 불공정거래 관련 사항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들 4개 업체 이외 홈앤쇼핑, NS홈쇼핑 등에도 조사 범위가 늘어날 것으로도 보인다. 이번 직권조사는 TV 홈쇼핑이 중소납품업체에 과도한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재고 부담을 떠넘기는 등 그간 홈쇼핑 업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부당 행위를 조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 아모레퍼시픽그룹, ‘1억 인구’ 필리핀 사업 본격 확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의 쇼핑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의 ‘SM 마카티(SM Makati)’ 백화점에 라네즈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라네즈는 라자다(Lazada) 등 필리핀 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 함께 입점해 필리핀 전역에서 라네즈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필리핀 법인 설립 후 이니스프리, 라네즈 연이어 선보이며 필리핀 시장 공략 본격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필리핀은 약 1억 700만의 인구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이다. 특히, 라네즈가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뷰티 시장이 최근

  • 이귀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생존 피해자 25명 남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귀녀 할머니가 14일 오전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이 할머니가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의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5명이 됐다. 올해에만 8명의 할머니가 별세했다. 1926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중국에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중국으로 건너가 고초를 겪었다. 피해 나이는 17~18세였다.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어려웠던 이 할머니는 중국에서 혼인도 하고 삶을 꾸렸다. 중국에서의 오랜 삶을 뒤로 하고 2

  • 기혼여성 37.5%, ‘결혼·출산·육아’ 탓 경력단절 경험

    자녀 연령이 어리거나 자녀수가 많을수록 맞벌이 가구 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 여성 취업자 중 40% 가까운 비율이 경력 단절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가사분담을 부부가 공평하게 나눠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동의하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지만, 실제 이행률은 이에 못미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일·가정양립지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자녀가 6세 이하인 경우, 맞벌이 가구 비율(41.6%)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녀의 나이가 7~12세일 경우의 맞벌이 가구 비율은 51.3%, 13~17세

  • 대형마트, 설 사전예약판매 돌입

    2019년 설 명절을 맞아 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간다. 대형마트들이 설이 한참 남은 지금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하는 이유는 계획 소비를 위해 미리 구매에 나서는 개인 고객을 잡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2019년 설을 54일 앞둔 12월 13일부터 1월 23일까지 총 42일간 이마트 전국 153개 점포와 이마트몰을 통해 총 560여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이는 설을 54일 앞둔 시기로 역대 가장 이른, 지난해 설 예약판매보다 D데이 기준 4일 더 앞당긴 시점에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행사 기간도 7

  • [인사] 하이트진로

    임원인사 △ 전무 장인섭△ ​상무 김기원, 김인구△ ​상무보 김현진, 이학근, 신민철, 박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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