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마이너 3사…명암 엇갈리는 생존전략

    국내 완성차 업체 마이너 3사의 내수 생존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신차 효과를 보지 못하며 판매량 부진을 보이는 한국GM은 차량 가격 인하와 시승행사 등 판촉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반면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신차 출시 등을 통해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1만1751대)은 지난해 같은 기간(1만3978대)보다 15.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쌍용차(8346대) 역시 6.8% 줄어든 판매량을 기록했다. 르노삼성(8702대​)이 마이너 3사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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