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신화사 “한국, 내수 힘 잃고 수출 위축”

    중국 국영매체 신화사(新华社)는 16일 한국 경제가 사상 최대 난관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한국 정부가 1분기 공공지출 6조원을 풀고 경기를 띄우려고 하지만 장기 성장을 위해선 경제 구조를 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신화사는 “한국 내수는 기력을 잃고 수출은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한국 경제는 지난 1년간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 탓에 내수부진을 가중시켰고 한국 경제 버팀목인 수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신화사는 한국 경기침체는 지난해 건설업 투자가 6.1% 하락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가계 빚은

  • 중국 정부, 미래 8대 산업기술 확정

    중국 국영통신사 신화사(新華社) 발행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는 중국 정부가 ▲ 농업현대화 ▲신세대정보인터넷 ▲자원 이용 고효율화와 생태환경보호 ▲지능녹색제조, ▲현대에너지 ▲건강 ▲스마트도시와 디지털사회 ▲해양과 공간선진실용 등 8개 산업기술을 미래 혁신영역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13차 5개년 계획 기간(2016~2020년) 중국을 창신형 국가의 대열에 들어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신세대 정보기술산업을 중장기 중점 성장산업으로 정하고 관련 산업발전 로드맵을 만들었다. 신세대 정보기술 산업은 직접회로(I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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