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오비노, 국내 최초 '드래프트 와인' 출시

    차오비노 (Ciao Vino)는 이태리 어로 “안녕 와인”이라는 캐주얼 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매장 명칭이 그런 만큼 국내 최초로 드래프트 와인(draft wine) 판매를 선도하는 차오비노는 많은 사람들이 와인이 어렵다는 인식을 넘어 쉽고 캐주얼 하게 접할 수 있는 와인을 제공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차오비노에서 지향하는 바는 세가지이다. 신선한 와인 보급, 거품을 뺀 가격, 그리고 환경 친화적인 소비에 중점을 두고 오픈하였다고 한다. 차오비노는 최적의 와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태리 현지에서 국내 창고까지 저온냉장 컨테이너로

  • 임플란트 수명 깎는 이 습관 주의하세요

    치주질환 인구 천만 시대를 넘은지 오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국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 수는 2013년에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긴 이래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해왔다. 2021년 기준 환자 수가 1천7백만 명에 이르는 등 성장폭도 가파르다. 치주질환이 발병하면 대게 임플란트 식립 치료로 이어진다. 치과 방문을 꺼리는 탓에 경과가 악화된 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다.흔히 임플란트 치료를 하면 치주질환에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임플란트를 영구적인 치료라 볼 수는 없다. 임플란트도 치아와 마찬가지

  • '가짜뉴스' 시민단체가 잡는다··· '바른언론시민행동' 22일 출범

    올바른 여론의 조성을 위협하는 각종 허위정보를 감시하고,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언론의 공정 보도 풍토와 건전한 국민 여론 형성을 위한 시민운동단체가 발족한다.사단법인 바른언론시민행동(이하 바른언론)은 오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짜뉴스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주제의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한다.바른언론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모니터링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 방식으로 이를 검증·식별해 국민들이 가짜뉴스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운동을 펼칠 계획이다.바른언론은 △언

  • hy, 프레딧 설 맞이 건강식품 기획전 진행

    hy 온라인 몰 프레딧(Fredit)이 ‘2023년 설 건강식품 기획전’을 선보인다.기획전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홍삼부터 녹용, 건강즙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1만원에서 30만원 이상 금액대별 선물세트를 기획해 예산에 맞춰 이용 가능하다. 최대 30% 할인 판매해 실속을 더했다.프레딧 기획전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배송’이다.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전국 1만 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에게 직접 전달한다. 배송비는 무료다. 최대 10곳까지 배송지를 지정할 수 있어, 한 번의 결제로 여러 곳에 배송 가능하다.hy 프리미엄

  • 두번 구워 불맛 입힌 직화햄 ‘그릴리’, 4세대 냉장햄 선도

    동원F&B의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가 불에 구운 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하며 4세대 냉장햄으로 주목 받고 있다.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돈지방, 전분 등으로 만든 1세대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도시락이나 밥 반찬으로 사용되던 사각햄, 라운드햄, 비엔나 등 2세대 냉장햄을 거쳐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맞춰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3세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 SPC그룹,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행복상생 장학금’ 전달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8일 지역 농가의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상생 장학금’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행복상생 장학금’은 SPC그룹이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상생협약을 맺은 농가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상생을 도모하는 ‘행복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이번 ‘행복상생 장학금’은 SPC그룹이 ‘ESG 행복상생’ 협약을 맺은 전남 무안군 및 경북 영주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각 1천만원

  • 롯데, 온정 더해 더 따뜻하게 '상생∙나눔' 적극 실천

    롯데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롯데는 한국 구세군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음온도 37도

  • [영상]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

    1965년 오마하에서 작은 투자 조합을 운영했던 워런 버핏이 인수한 방직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투자 회사로 성장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수많은 투자 사례를 연구해보면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천재적인 투자 전략과 경영 철학을 엿볼 수 있다.코로나, 인플레이션 등의 이슈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변하는 지금은 장기 투자로 신화적인 성과를 거둔 버핏의 투자 원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미드 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애덤 J. 미드가 집필한《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 크기, 성능, 관리 세 마리 토끼 잡은 ‘코웨이 안마의자 마인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컴팩트한 크기에 혁신적인 성능은 물론 주기적인 제품 관리까지 가능한 ‘안마의자 마인(MC-B01)’를 앞세워 안마의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인 소형 안마의자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 대비 약 47% 작아진 사이즈로 어느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마인은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해

  • [신간] 위대한 경영자의 자기경영스타트

    '위대한 경영자의 자기경영스타트'는 17명의 공저자들이 모여 쓴 책이다. 자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경영인들이 모여 집필했다. 이 책은 기업 경영인은 물론 자기경영을 실현하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참고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주)위대한경영자(허소미 대표)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400명 이상의 경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 40여명의 자체 강사를 배출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이 세계의 미래가 되는 데 헌신한다'는 사명으로 2030년까지 핵심 인재 1600명을 육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주)위대한경영자 대표이자 이

  • 팔도, 삼진어묵 매운 국물 더한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팔도비빔면’과 ‘삼진어묵’이 다시 한 번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갑니다.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연말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2018년 ‘우동 국물 스프’ 별첨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어묵업계 1위 ‘삼진어묵’ 협업 스프를 담은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올해 제품에도 실제 삼진어묵의 ‘어묵’을 분말화해 스프에 담았다. 지난해 제품과 차별화를 위해 ‘매운맛’도 더했다. 진하게 우려낸 원재료 본연의 맛을 얼큰하게 즐길 수 있

  • 삼양식품, 식품업계 최초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양식품이 1년만에 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삼양식품은 5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이번 수상은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에 이은 네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4

  • SPC, 노동조합과 함께 ‘근로환경 TF’발족

    SPC(회장 허영인)는 안전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안전경영위원회, 노동조합과 함께‘근로환경 TF’를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TF는 노동환경 및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근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SPC와 안전경영위원회가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앞서 허영인 회장은 지난 달 SPL 평택공장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 당시“전문성을 갖춘 사외 인사와 현장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안전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안전경영위원회는 지난 달 14일 출범한 이후 SP

  • “기후위기에는 국경이 없다"···환경재단, COP27에서 기후위기 해결 촉구 사진전

    환경재단(이사장 최열),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여운기) 그린리더사절단, 이제석 광고연구소(대표 이제석)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 열리고 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기후위기의 아이러니와 기후재난의 불평등을 알리는 즉석 거리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지난 15일, 16일(현지 시각),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 세계 각국의 대형 풍경사진이 전시됐다.전시를 주최한 환경재단과 이제석 광고연구소는 “기후 위기의 피해와 책임은 특정 국가에 귀속되는 것이 아니라, 인류 공동의 숙제라는 점을 다시 상기시키기 위해

  • [신간]100대 기업 ESG 담당자가 가장 자주 하는 질문

    기업들이 재생에너지원 확보에 나서고 앞다투어 여성 임원들을 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산업 현장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하고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다.기업들의 태세 전환은 돈 버는 공식이 변경된 데 따른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다. 재무적 수익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서로 분리되지 않으며 이전의 사업 전개 방식이 사업을 키우기는커녕 자칫 도태를 넘어 사업을 접어야 하는 ESG 경영 시대에 대한 실전 대응인 것이다.'100대 기업 ESG

  • 동아ST, 친환경 정책 눈길…ESG 경영 앞장

    동아에스티(동아ST)가 천안 캠퍼스(공장)에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이어 박스 포장용 테이프까지 사업 전반에 친환경 정책을 전개하며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지난 3월 전기안전 검사 승인을 획득한 이후 천안 캠퍼스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약 200킬로와트(kW) 용량 태양광 패널을 설치, 연간 276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중이다.동아에스티는 태양광 패널로 연간 전기료 약 3000만원가량을 절감하고 128t(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 동아에스티 대구 캠퍼스도 2023년 에

  • hy, 온라인 공장견학 방문객 1만명 돌파

    ‘hy팩토리+’ 방문객이 올해 1만명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누적 방문객 수는 2만 2천명이다. 연도별로는 2020년 1,823명, 2021년 10,535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hy는 올해 방문객 수가 이미 전년 최대치에 육박한 만큼 올해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방문객 연령별 비율을 보면 미취학아동(43.6%)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성인(34%)과 초등학생(19.4%), 청소년(3%) 순이었다. 특히 미취학아동 비율은 전년 보다 8.1%p 증가했다. 단체 방문객은 유치

  • 롯데, 중소 파트너사 경영 역량 강화에 앞장서며 상생 생태계 구축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각 그룹사들의 역량을 모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중소 파트너사들을 롯데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반자로 보고, ESG 경영 컨설팅, 기술 개발 교육, 인력 확보 지원, 관련 법규 교육 등 성장에 필수적인 인프라 교육에 힘쓰고 있다.ESG 경영이 기업에게 필수이자 기본으로 자리잡으면서 중소 파트너사의 경우 이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경영에 실질적으로 적용함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았다. 롯데는 2021년 7월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2040년 탄소중립 달성, 상장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 아이스티, 이온음료도 0kcal’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 선도하는 동원F&B

    동원F&B가 아이스티에 이어 이온음료까지 0kcal로 선보이며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 선도에 나섰다.동원F&B는 최근 0kcal 이온음료 ‘투명이온’을 출시했다. 지난해 6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출시한 데 이어 제품군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제로 칼로리 음료는 동원F&B의 음료 부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동원F&B의 제로 칼로리 음료 매출액은 약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와 ‘투명이온’은 ‘아

  • [신간] 생물은 왜 죽어야 하는가

    죽음은 모든 생물에서 찾아온다. 그것은 모든 생물이 지구에서 태어나 진화하였고, 똑같은 DNA의 기원을 가진 동포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죽음은 소중한 일이다. 죽음과 함께 다양성을 가진 생물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기 때문이다.일본 도쿄대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고바야시 다케히코는 게놈 재생의 메커니즘을 연구하는 생물학자다.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죽음의 의미를, 철학·종교의 시각 대신 생물학의 관점에서 풀어낸다.저자에 따르면 생물의 죽음에는 크게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먼저 사고사(事故死)다. 잡아먹히거나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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