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시황] 코스피, 1950선 전후한 혼조세 이어가

    코스피가 엿새 만에 소폭 상승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엇갈린 수급 공방 속에 1950선을 전후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40분 코스피는 3.01포인트(0.15%) 오른 1952.0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5포인트(0.12%) 오른 1951.39에 출발했다. 개장초 1940선 초반까지 밀렸지만 이내 상승 반전하며 1950선 회복에 나섰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의 하락 영향으로 국내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 하락 변수도 부담 요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유가하락, 中무역감소 하락마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유가하락에 중국 경제지표 부진이 겹쳐 하락 마감했다.8일(뉴욕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51포인트(0.92%)하락한 1만7568.0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48포인트(0.65%) 떨어진 2063.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57포인트(0.07%)하락한 5098.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유가는 과잉 공급 우려에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4일(현지시각) 석유수출국기구(OPEC)이 원유 감산에 합

  • [마감시황] 코스피, 닷새째 하락…1950선 붕괴

    코스피가 닷새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1950선이 무너졌다.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 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8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4.63포인트(0.75%) 하락한 1949.04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결국 회복세를 유지하지 못한 채 195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간밤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에 기인한 뉴욕증시 하락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은 이틀 동안 20원 넘게 뛰었다. 달러화 강세가 진행되며 외국인의 자금 유출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장중 내내 증시를

  • 국제 유가 폭락, 글로벌 경제 침체 오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에 실패하면서 국제 유가가 2009년 2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32달러(5.8%) 떨어진 배럴당 37.6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6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수준이다.영국 런던 ICE(Intercontinental Exchange) 선물시장의1월 인도분 브렌트(Brent)유도 2.29달러(5.3%) 내린 배럴당 40.71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원유 가격

  • [개장시황] 코스피, 닷새째 약세…1960선마저 내줘

    코스피가 닷새째 약세를 이어가며 1960선마저 내줬다. 유가 하락, 달러 강세 등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8일 오전 9시 50분 코스피는 4.56포인트(0.23%) 내린 1959.11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0.55포인트(0.03%) 오른 1964.22에 출발했다. 개장초 1970선까지 회복했지만 이내 다시 하락 반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로 하락 마감한 영향이 국내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는 1960선을

  • [공시] 넥스트아이, 中기업에 피인수

    넥스트아이는 최대주주인 마연수 외 2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160만주와 경영권을 중국의 에스테틱 인터내셔널 뷰티 체인 그룹과 조이 빌리언 파이낸스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양수도대금은 160억원이며, 최대주주 변경은 3자배정 유상증자 198만7330주에 대한 납입이 완료되는 시점이다.아울러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각각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2.0%, 만기이자율은 3.0%다.넥스트아이 주가는 8일 오전 30분 현재 전 거래일

  • [모닝브리핑] 뉴욕 증시, 국제 유가 폭락에 하락마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고, 연방준비제도위원회(FRB)가 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면서 달러 강세를 강화해 투자심리를 저하시켰기 때문이다.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7.12포인트(0.66%) 하락한 17,730.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62포인트(0.70%) 하락한 2,077.07에, 나스닥지수는 40.46포인트(0.79%) 내린 5,101.81에 장을 마감했다.

  • [마감시황] 외인∙기관 매도 코스피 1960대로

    코스피가 나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1960선까지 밀렸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이 외국인 매도를 불렀다. 7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0.73포인트(0.54%) 하락한 1963.67로 거래를 마쳤다. 고용지표 호조와 경기회복 기대감을 탄 뉴욕증시의 상승도 도움을 주지 못했다.이날 코스피는 초반1990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나흘간 1조원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美 고용지표가 호전되며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

  • [개장시황] 코스피 나흘 만에 반등 시도

    코스피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지만 1980선을 중심으로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증시는 뉴욕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물에 지수 상승폭은 축소되는 모습이다. 오전 9시 40분 코스피는 2.61포인트(0.13%) 오른 1977.01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13.22포인트(1.67%) 오른 1987.62로 시작해 1990선까지 갔으나 이내 1980선으로 밀렸다.개인만이 지수를 떠받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섰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2% 넘게 오른 것도 큰 힘이

  • 뉴욕증시 미국,유럽 호재에 상승 마감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의 새 일자리 증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확대가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높였기 때문이다. 지난 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96포인트(2.12%) 상승한 1만7847.63으로 마감됐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07포인트(2.05%) 오른 2091.69, 나스닥지수는 104.74포인트(2.08%) 올라간 5142.27을 기록했다. 이날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 [마감시황] 코스피 사흘 연속 약세...1970선까지 밀려

    코스피가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1970선까지 밀렸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실망감과 이날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9.67포인트(0.99%) 하락한 197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정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예금금리를 0.10% 낮췄지만 현행 600억 유로 규모의 채권매입은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1% 넘게 떨어졌고, 이날도 국내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 [개장시황] 코스피, ECB 실망감에 1980선 후퇴

    코스피가 사흘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1980선까지 후퇴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는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4일 오전 9시 40분 코스피는 15.94포인트(0.80%) 내린 1978.13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21.91포인트(1.10%) 내린 1972.16에 출발했다. 개장초 외국인이 사흘째 매물을 쏟아내면서 1970선마저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하락폭 일부를 되돌리며 1980선을 전후한 방향성 탐색 국면으로 전개되고 있다. ECB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는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유럽 양적완화 실망 하락 마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3일(현지시간) 내놓은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유럽 증시가 폭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2.01포인트(1.42%) 하락한 1만7477.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89포인트(1.44%)내려간 2049.62에, 나스닥지수는 85.69포인트(1.67%) 내려간 5037.5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 주

  • 중국 올해 무역량 7.2% 하락 전망...중국 관세청 발표

    올해 중국 무역량이 지난해보다 7.2% 줄어든 24조5000억 위안(4426조원가량)에 그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와 주목된다. 세계 경기 둔화와 국내외 수요 감소로 수출입이 부진한 탓이다.3일 중국 관세청 해관총서(海关总署)가 운영하는 해관정보망(海關信息網)에 따르면 중국 수출입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중국 총수출은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14조2000억 위안, 총수입은14.4% 급감한 10조3000억 위안에 그칠 것이라고 해관총서는 예측했다.지난 1~10월 수출은 11조5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 [마감시황]코스피 다시 2000 밑으로

    코스피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쏟아져 다시 2000선 밑으로 내려왔다.3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5.22포인트(0.76%) 하락한 1994.07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유럽 등의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확산되며 팔자는 세력이 늘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그보다 달러화 강세 기조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작용했다. 4일 나올 미국 고용지표가 호전될 경우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 원화 SDR 추가 편입 1순위...블룸버그 보도

    '한국 원화가 중국 위안화에 이어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 바스켓에 편입될 수 있는 유력 통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금융정보서비스 업체 블룸버그는 지난 2일(현지시각) 한국 원화를 IMF 특별인출권 바스켓에 포함시킬 1순위 통화라고 보도했다.IMF는 지난달 13일 보고서에서 위안화 외에도 IMF 특별인출권 바스켓에 편입시킬 통화가 다수 있다고 밝혔다. IMF는 또 편입 대상 통화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 해당 국가의 재화와 서비스 수

  • [개장시황] 美 금리인상 우려, 코스피 1990선으로

    코스피가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며 1990선 초반까지 밀렸다. 대외 변수 영향력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3일 오전 9시 40분 코스피는 19.18포인트(0.95%) 내린 1990.11에 움직이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9.09포인트(0.45%) 내린 2000.20에 출발했다. 개장초부터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늘어나며 2000선을 하회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가 40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 시장에선 이날 예정된 유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유가 급락으로 하락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1%가량 하락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한 영향이 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67포인트(0.89%) 하락한 1만7729.6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12포인트(1.10%) 떨어진 2079.51에, 나스닥지수는 33.09포인트(0.64%) 내려간 5123.2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확대했다.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물에 ‘휘청’…2010선 아래로

    코스피가 반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매물이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2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4.64포인트(0.72%) 하락한 2009.2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초반 약보합권에서 제한적인 등락세를 연출했지만 이내 차익실현 물량이 유입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과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 악재는 희석됐지만 이렇다 할 상승 모멘텀 부재 속 외국인 매도세 확대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는 3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4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도 엿보였다. ECB의 추가양적완

  •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약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 속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2일 오전 9시50분 코스피는 8.91포인트(0.44%) 내린 2015.02에 거래되고 있다.코스피는 2.15포인트(0.11%) 오른 2026.08에 출발했다. 개장초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며 2010선 초반까지 밀렸다. 2000선 언저리에서 지속적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며 지수 상승을 막고 있다. 오는 3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불확실성도 부담 요인이다.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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