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브리핑] 미국 뉴욕증시 상승 마감...국제유가 2.9%↑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던 국제 유가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오른 영향이 컸다. 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우량주 중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156.41포인트) 오른 17524.9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 S&P 500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1.06%(21.47포인트) 상승한 2043.4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7%(43.13포인트) 오른 4995.36을 기록했다. 다우지수 종목 중 쓰리엠(3M,-6.

  • [마감시황] 코스피, 3일만에 상승 마감

    15일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전날 국제 유가 반등과 미국 뉴욕 증시 상승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7%(5.15포인트) 오른 1932.97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기관 중심 저가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은 274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30억원, 외국인 352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25%), 의료정밀(1.95%), 증권(1.58%) 등이 강세였다. 종이목재(1.36%), 전기전자(1.19%), 소형주(0.58%), 건설(0.84%), 보험(0.76%)

  • 저유가 대란에도 텍사스산 원유 1.94% 반등

    7거래일 연속 내리던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14일(현지시간) 반등했다. 반면 두바이 현물 유가와 북해산 브렌트 선물유가는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WTI 급등으로 미국 뉴욕 증시, 한국 증시 등은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다수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다음해 1월 WT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과 비교해 1.94%(0.69달러) 오른 배럴(bbl) 당 36.31달러(약 4만3046원)를 기록했다. 반면 이날 두바이 현물 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6달러 하락한 3

  • 국제 유가 하락에 미국 휘발유 가격도 뚝...자동차 업계는 방긋

    최근 미국 내 장거리 운전 부담이 크게 줄었다. 미국 50개 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gal) 당 2달러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서비스협회(AAA)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주 내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 당 2.014달러(약 2384원)을 기록했다.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1년사이 갤런 당 5달러가량 내렸다. 지난해 같은기간 미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 당 2559달러(약 3027원)을 기록했다.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

  • [개장시황]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반등에 동반 상승 출발

    15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효과로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도 국제유가 반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2%(4.25포인트) 오른 1932.07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111억원, 기관은 15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5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이 강세다. 의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2.33%(174.01포인트) 오른 7634.61을 기록했다. 의료정밀(1.

  • [모닝브리핑] 뉴욕 증시, 국제유가 반등에 소폭 상승 마감

    미국 뉴욕증시는 1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은 국제유가 반등 영향이 가장 컸다. 국제유가는 지난 6거래일 연속 내림세에 35달러(약 4만1493원) 아래까지 떨어진 바 있다. 장중 주가 변동폭은 컸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에 투자 심리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량주 중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0%(103.29포인트) 오른 17368.5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0.38%(18.76포인트) 상승한 4952

  • [마감시황] 외국인 매물 코스피 20p 하락

    코스피가 1%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1930선 아래로 밀려났다. 국제유가 하락세, 달러 강세와 美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등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14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20.80포인트(1.07%) 하락한 1927.82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대외 변수에 휘청거리며 낙폭을 늘렸다. 기관이 3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지수를 끌어 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이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 지수는 반등의 기회조차 모색하지 못했다. 개인도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이날

  • [개장시황] 코스닥 2%대 하락…기관 매물에 휘청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1930선을 밑돌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달러 강세 등을 비롯, 글로벌 증시의 동반 부진이 국내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 40분 코스피는 21.28포인트(1.09%) 내린 1927.34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22.26포인트(1.14%) 내린 1926.36에 출발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1.76% 하락 마감했다.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 국제유가 하락과 정크본드(Junk Bond. 투기등급 채권)의 매도 우려가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 [마감시황] 코스피, 하락 반전…1950선 밑돌아

    코스피가 하락 반전하며 다시 1950선 아래로 내려갔다. 하루 만에 상승폭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공방전 양상을 이어가며 약보합권 제한적 등락세를 연출했다.11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45포인트(0.18%) 하락한 1948.62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196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물 출회가 확대되며 1950선을 밑돌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공방이 이어지며 지지부진한 박스권 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환율 변동성이 줄어들며 부담은 소폭 완화됐지만 뚜렷한 시장 방향성을 기대하기엔 여의치 않

  • OPEC 11월 산유량 3년반 만에 최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달 원유 생산량이 3년 반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지난달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의 일일 원유 생산량은 3169만5000배럴로 2012년 4월 이후 가장 많았다. 이는 내년도 원유 예상 수요보다 하루 평균 90만 배럴 많은 수준이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생산량을 줄이긴 했지만 이라크가 원유 생산을 늘리면서 석유수출국기구 전체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석유수출국기구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이라크는 11월 하루 24만7500배럴 늘어난 일일평균 430만 배럴을 생산

  • 국제유가 5거래일 연속 추락

    국제 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각)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40센트(1.1%) 하락한 36.76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1센트(0.1%) 떨어진 배럴당 39.7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40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약 7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석유 감산에 실패하고 이란이 원유 생산을 재개하면서 과잉

  • [개장시황] 코스피, 강보합권 제한적 등락

    코스피가 1950선 강보합권에서 제한적으로 등락세를 연출하고 있다. 상승 반전 시도는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지루한 공방전 양상으로 전개되며 이렇다 할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11일 오전 9시 40분 코스피는 0.50포인트(0.03%) 오른 1952.57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0.75포인트(0.04%) 오른 1952.82에 출발했다. 개장초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196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국제유가 하락세와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지수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유가하락에도 상승

    미국 뉴욕 주요 지수가 국제유가 5거래일 연속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각)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45포인트(0.47%) 상승한 1만7574.75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61포인트(0.23%) 오른 2052.2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31포인트(0.44%) 상승한 5045.17에 거래를 마쳤다.유가가 5거래일 연속 떨어졌지만 시장 충격이 줄어든데다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인상하리라는 기

  • 브라질 신용등급 추락경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브라질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브라질 국가 재정이 내년에도 좋아지기 어려울 것"이라며 브라질 신용등급을 기존 Baa3에서 투기등급에 해당하는 Ba1으로 강등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피치 등 주요 국제신용평가사중 두 곳이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하면 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자들은 해당 자산에 투자할 수 없다. 지난 9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브라질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강등한데 이어 무디스까지 신용등급을

  • [마감시황] 코스피 7일만에 반등 1950선 회복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지만 기관과 기업이 구원투수로 나서 물량을 받아냈다.10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3.83포인트(0.20%) 상승한 1952.07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의 금리결정과 선물옵션동시만기(쿼드러플위칭데이) 등 이벤트가 겹쳐 주가는 장중 큰 폭으로 오르내렸다. 외국인과 기관의 치열한 공방전 양상으로 전개되며 1940~1955 사이 변동성은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이달에만 1조7000억원 넘는 순매도 기조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달러 강세에 따른 투자자금

  • [개장시황] 외국인 매물 코스피 혼조 지속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 반전했지만 지속되는 외국인 매도 때문에 오름폭은 축소되고 있다. 1950선을 전후한 혼조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10일 오전 10시 10분 코스피는 1.35포인트(0.07%) 오른 1949.59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1.03포인트(0.05%) 오른 1947.21에 출발했고 1945~1955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증시는 이날도 지지부진한 모습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6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했다.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을 염

  • 국제유가, 4거래일 연속 추락

    국제 유가가 4거래일 연속 추락하는 중이다. 지난 4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에 실패한데다 미국 정제유 재고가 늘었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16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5센트(0.9%) 떨어진 배럴당 37.16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6센트(0.2%) 내린 배럴당 40.20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40달러선이 붕괴돼 약 7년만에 최저치

  • [모닝브리핑] 뉴욕 증시 유가, 기술주 불안으로 하락마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국제 유가 폭락과 기술주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했다.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70포인트(0.43%) 하락한 1만7492.3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97포인트(0.77%)떨어진 2047.6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5.37포인트(1.48%) 하락한 5022.8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상승세를 보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일제히 하락하기 시작했다. 유가가 떨어진데다 기술업종 낙폭이 컸기

  • [마감시황] 코스피 엿새째 하락…1950선 회복 실패

    코스피가 엿새째 약세를 이어가며 1950선 회복이 무산됐다. 달러 강세 전망과 국제유가 하락 여파에 외국인은 이날도 매도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0.80포인트(0.04%) 하락한 1948.24로 거래를 마쳤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결국 1950선 탈환에 실패했다. 개장초 1950선을 넘어서는 등 회복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공방전 양상으로 전개되며 약세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1조3000억원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에서의 금리인상

  • 中 올해 3분기 LTE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 돌파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대를 돌파하고 4세대 이동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에 가입한 사용자도 3억명을 넘어섰다.홍콩의 시장조사기관인 카운터포인트 테크놀로지 마켓 리서치가 지난 1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중국에서 판매된 LTE 스마트폰은 사상 처음으로 1억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200%나 증가한 수치다.중국내 LTE 스마트폰에 가입한 이용자수는 올해 3분기에만 2억 명을 넘어 총 3억 명을 돌파했다. 4G LTE 서비스를 시작한지 20개월만이다. 3G 가입자 수가 3억 명을 돌파하기까지 50개월이 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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