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마감...경제지표 호조 영향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경제지표 호조가 크게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확정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반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거래 규모는 크게 줄었다. 미국 상무부는 22일(현지시간)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를 2.0%로 발표했다. 수정치 2.1%보다 0.1%포인트 내린 수준이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치 1.9%보다는 0.1%포인트 높았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6%(165.65포인트) 오른 17417.27에

  • [마감시황] 코스피 1990선 회복...기관이 상승 이끌어

    22일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기관 매수세에 199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7%(11.37포인트) 오른 1992.56에 장을 마감했다.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224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693억원, 외국인은 85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보험, 전기전자(1.30%), 운수장비(1.13%), 철강금속(1.12%), 전기가스(0.91%), 제조업(0.83%), 대형주(0.73%) 등은 올랐다. 반면 증권(-1.66%), 의료정밀(-0.91%), 섬유

  • [개장시황] 코스피, 코스닥 약보합 출발

    22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날 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이 크게 작용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 기술서비스, 소매, 금융주 등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날과 비교해 0.25%(4.98포인트) 떨어진 1976.21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524억원, 기관은 4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86억원 순매수 중이다.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증권(-1.07%), 비금속광물(-0.45%), 섬

  • [국제유가] 브렌트유 11년만에 최저 가격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사진=시사비즈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하락했다.원유 과잉공급과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요 원인이다. 브렌트유는 11년만에 최저가를 기록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도 36달러 아래로 떨어졌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다음해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배럴(bbl) 당 0.7%(0.25달러) 떨어진35.81달러(약 4만2166원)에 거래를 마쳤다. 21일(현지시간) 만기된 다음해 1월 인도분 WTI는 34.74달러(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마감...국제유가 하락에 유로화 강세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200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36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우량주 중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123.07포인트) 오른 17251.6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0.78%(15.60포인트) 상승한 2021.1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3%(45.84포인트) 오른 4968.92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기술 서비스, 소

  • [개장시황] 국내증시, 미국 경제 지표 발표에 상승 출발

    23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날 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이 크게 작용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은 2.0%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8%(9.53포인트) 오른 2002.0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152억원, 기관은 103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03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

  • [마감시황] 코스피 5p 상승, 증권 의료 강세

    21일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사상 최고로 올라서고 중국 증시가 반등한 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0%(5.87포인트) 오른 1981.19로 마감됐다.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은 215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72억원, 개인은 1471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증권(3.68%), 의료정밀(2.1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철강금속(1.22%), 음식료(1.10%), 서비스(0.96%), 비금속광물(0.95%), 운수창고(0.93%) 등도 올랐

  • [개장시황] 코스피 코스닥 약보합 지속

    21일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해 약보합권을 오가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0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25%(5.02포인트) 오른 1970.30을 기록했다. 장 개시 직후 상승 반전했지만 다시 하락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27억원, 개인은 34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61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강세다. 의료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3.07%(68.76포인트) 오른 2304.81을 기록 중이다. 음식료(1.41%), 증권(0.93%), 서비스(0

  • [위클리브리핑] 이번주 뉴욕 증시, 산타클로스 랠리 예상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주말을 앞두고 막판 투자 심리가 높아질거란 분석이다. 지난 한 주 평균 뉴욕지수는 하락했다. 국제원유가 최근 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탓이다. 12월 평균 뉴욕 지수도 3% 이상 떨어졌다. 이 또한 국제유가 하락 영향이 컸다. 파울 놀테 킹스뷰 자산관리회사 자산관리사는 “국제유가 하락에 대한 압력이 계속될거란 투자심리가 높다"며 “원자재 가격이 국제 경제 활동의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한 주 우량주 중심의 다우

  • [2016 투자자 가이드] 중국 경제 제 궤도로 가나

    기상청에서 바라보는 2016년 중국은 매우 흐리다. 스모그 현상으로 사상 처음 대기오염 최고 단계인 ‘적색 경보'도 발령됐다. 하지만 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2016년 중국 경제 전망은 대체로 맑다. ◇ 중국 정부 구조조정이 핵심 변수 중국 정부의 구조조정 정책이 다음 해 중국 경제를 끌어 올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조조정 정책이 활성화되면 시장 수급이 개선될 거라는 해석이다. 올해 6~7월 중국 시장 수급은 매우 안 좋았다. 장내 자산이 장외로 대거 유출한 까닭이다. 현재 중국 내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은 매우 적다.최설화

  • [개장시황] 코스피 하락, 코스닥 상승 출발

    18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10시 0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2%(10.28포인트) 내린 1967.68을 기록했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617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98억원, 기관은 29억원 순매수했다. 업종은 대부분 떨어졌다. 전기전자(-1.24%), 건설(-1.12%), 운수장비(-0.95%), 기계(-0.87%), 비금속광물(-0.85%), 대형주(-0.78%), 제조업(-0.76%)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의료정밀(2.47%)은 2%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며 강

  • 국제유가 대거 급락...WTI 2009년 이후, 브렌트유·두바이유 2004년 이후 최저

    1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떨어지며 35달러 선이 무너졌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달러 강세가 심해진 탓이다. 국제 원유 공급량 과잉도 유가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다음해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과 비교해 배럴(bbl) 당 1.6%(0.57달러) 떨어진 34.95달러(약 4만1258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9년 2월 18일 이후 최저치다.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 대비 배럴

  • [모닝브리핑] 국제유가 또 떨어져...뉴욕증시 하락 마감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다시 2009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이날 국제유가는 35달러 아래까지 내려갔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이 국제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달러 강세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미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바 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3%(253.25포인트) 떨어진 17495.8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전날

  • [마감시황] 연기금 매수에 코스피 1970선 회복

    17일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기준금리 인상 뒤 기관과 일반기업이 매수에 나서 불안감을 극복했다. 코스피는 장 중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0.43%(8.56포인트) 오른 1977.96을 기록했다.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의 순매수가 상승장을 만들었다. 이날 기관은 178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53억원, 개인은 180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3.62%), 전기가스(2.06%), 섬유의복(2.01%)이 2%를

  • [美 금리인상] “제로 금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이 미국 기준금리가 다시 0%로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과 명목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이다. 버냉키 전 의장은 미국 경제매체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저 인플레이션과 낮은 명목금리가 지속되면 미국 금리가 연준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인플레이션과 명목금리가 낮게 유지될수록 (연준의 정책적) 한계는 더 커진다”며 “물가가 오르길 기대하지만 경제 전문가들 예상만큼 오른 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 [개장시황] 강세로 출발해 등락 반복

    17일 코스피는 강세로 출발해 하락과 상승을 반복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0.74% 상승으로 출발해 오전 9시 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02%(0.36포인트) 하락한 1969.04를 기록했다. 하지만 0.00% 근처에서 오르내리길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도가 개장 초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324억원, 개인은 185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11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62%), 비금속광물(1.50%), 운수창고(1.11%), 의료정밀(0.98%), 음식료(0.56%) 등

  • [모닝브리핑] 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에 뉴욕증시 급등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미국은 9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반면 국제원유는 크게 떨어지며 35달러까지 내렸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224.18포인트) 오른 17749.0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1.45%(29.66포인트) 상승한 2073.0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2%(75.77포인트) 오른 5071.13을

  • [美 금리인상] 미국 기준금리 0.25%p 인상

    미국이 2006년 6월 이후 9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미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7년동안 제로금리를 유지해왔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은 16일 오후 2시(현지시간) 성명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강조는 불필요하다. 미국

  • [마감시황] 코스닥, 코스피 상승 마감…FOMC 회의 이후 전망 긍정적

    16일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종료를 하루 앞두고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증시가 올랐다. 단기적으로 국제유가 반등의 영향이 컸고, 증권 회사들의 프로그램 순매수가 지수 상승폭을 높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8%(36.43포인트) 오른 1969.40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537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882억원, 개인은 396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모두 상승 마감했다. 화학(2.79

  • [개장시황] 미국 금리인상 앞두고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

    16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날 밤 미국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1%(27.26포인트) 오른 1960.2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20억원, 기관은 21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24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업종 모두 상승 출발했다. 특히 증권(2.32%), 기계(15.10%), 소형주(1.80%), 전기전자(1.68%), 화학(1.66%) 등이 강세다. 제조업(1.65%), 섬유의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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