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음] 감명국(시사저널 취재1팀장)씨 부친상

    ▲ 감윤상씨 별세, 감명국(시사저널 취재1팀장) 부친상=14일, 빈소 고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B105호, 발인 16일 오후 1시 02-857-0444

  • [SiSAPOINT] 갭투자자들 경매시장으로 몰린 까닭은

    [카드뉴스 본문]최근 주거시설(아파트·빌라·단독주택·오피스텔 등)의 경매 진행건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지난 5월 주거시설 경매 진행건수는 5261건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2015년 4월(5290건) 이후 4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지난달에는 4865건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주거시설의 경매 진행건수는 2016년부터 3000건대를 꾸준히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규제가 잇따른 지난 4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개월 연속 5000건을 육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업계에서는 지난해

  • 이재용, 사장단과 日 출장성과 공유···비상상황 대비 주문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조치가 전해진 후 일본으로 날아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귀국한 다음날 곧바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일본 출장 성과를 공유했다는 전언이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출장 귀국일 다음날인 지난 13일 김기남 부회장과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을 소집해 회의를 열었다. 모인 멤버들은 모두 최근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의 직접적 영향 하에 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부

  • 국민연금 10대 그룹 주식, 상반기에만 7조원 불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10대 그룹 주식 가치가 올 상반기 7조원 넘게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재벌닷컴은 국민연금이 보유한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사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73조9500억원(6월말 기준)으로 작년 말(66조2760억원)보다 11.6%(7조674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그룹별로 보면 국민연금이 보유한 삼성그룹 상장사 주식 평가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38조6230억원으로 작년 말 33조3160억원보다 15.9%(5조3070억원)나 늘었다. LG그룹 주식이 15.6%(1조180억원) 증가해

  • 일본 수출규제 문제 WTO 최고의사결정기구로···사태 장기화 되나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가 WTO(세계무역기구) 최고의사결정기구에서 다뤄지게 됐다. 이와 함께 일각에선 양국 간 무역 갈등상황이 결국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일본 니혼게이자신문은 WTO가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문제를 오는 23~24일 일반이사회에서 논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반이사회는 WTO 164개 가입국 지역 대사급들이 참석하는데, 각료급 회의 외 실질적인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알려졌다.해당 결정은 한국이 의제로 요청함에 따라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 여름엔 과일 디저트

    키위 바 에이드 (2인 분량) 재료 그린키위·골든키위 각 ⅔개씩, 사이다 3컵, 민트·얼음 적당량씩만들기 1_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믹서에 간다.2_①의 키위를 아이스바 틀에 절반 정도 붓고 나무 막대기를 꽂는다. 1시간~1시간 30분가량 얼린 다음 나머지를 마저 붓고 4~5시간 동안 더 얼린다.3_②의 키위 아이스바를 틀에서 꺼낸다. 얼음, 민트와 함께 유리잔에 담고 사이다를 부어 완성한다.TIP 키위는 신맛이 나기 때문에 탄산수보다는 사이다를 넣어 만들면더 맛있다. 키위 아이스바는 너무 꽁꽁 얼린 것보다 살짝 녹았을 때 넣으면 금

  • 이통3사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추진···증명서 제출절차 간소화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금융기관과 함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해당 사업이 활성화 되면 향후 각종 증명서 제출이 모두 모바일로 이뤄져 관련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과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은 ‘자기주권 신원지갑' 서비스를 적용한다. 쉽게 말해 이용자가 기관 및 기업으로부터 받은

  • 김현종 “미국, 한일갈등이 공조에 도움 안 된다고 강하게 공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미국이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한일 갈등이 한미일 공조에 도움이 안 된다는데 강하게 공감했다고 밝혔다.13일(현지시간) 3박 4일 일정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김 차장은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제가 만난 모든 사람은 이런 일방적인 조치에 따라서 한일 간의 갈등이 참 우려스럽다고 다들 이해했고, 그런 공감대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외교라는 것은 상대방이 있기 때문에 제가 모든 것을 밝힐 수는 없지만 좀 세게 공감했다”며 미국이 한일 갈등을

  • 화웨이 OS ‘훙멍’ 출시 가능성···위기가 기회될까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고초를 겪은 화웨이가 내달 자체 모바일 운영체제(OS) ‘훙멍’을 공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구글이 안드로이드 서비스 지원을 중단할 경우 사업 불확실성을 지우기 위해 스마트폰용 OS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일각에선 훙멍이 향후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에 이어 3대 OS로 자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2일(현지시각) 중국 중신사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량화 화웨이 순회회장은 광둥성 선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화웨이를 미국 수출제재 기업 목록에 추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화웨이를 완전히 명단

  • [게임을 말하다] 장기 흥행의 아이콘 ‘LOL’, 그 인기 비결은?

    2012년 이후 최근까지 PC방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바로 ‘리그오브레전드(LOL)’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등 신규 흥행작들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준적은 있으나 몇 년 동안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은 사실상 LOL이 유일하다.PC방 점유율 분석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LOL의 PC방 점유율은 무려 43.76%다. 이는 2위인 배틀그라운드(11.31%)의 4배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이다. LOL의 계속되는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라이엇게임즈가 개

  • YES! KIDS ZONE

    오직 동심의 공간 디퍼런트 영화 의 아동 서점을 모티브로 클래식하고 편안한 그림 책방을 구현한 디퍼런트 북숍. 양혜진 대표는 미국에 2년 머무는 동안 전 세계 그림 동화 작가들의 어린이 그림책을 많이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책방에 대한 꿈을 갖고 북 컬렉팅을 실현하게 됐다고. 3가지 테마의 큰 책장을 설치해 오래된 단골 책방에 온 것처럼 따뜻한 느낌을 준다.이곳에 진열된 모든 책은 자유롭게 보고 고를 수있도록 열려 있어 아이들의 발길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 파티’와 같은 책연계 프로그램이 공지

  • 식음료업계, ‘추억 소환’ 이벤트 풍성

    스타벅스는 그때 그 시절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별다방 아이스 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 2종은 2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된 음료로, 각각 한국의 전통차와 스타벅스의 히든 메뉴를 재해석했다.‘별다방 아이스 티’는 예전 다방에서 즐겨 마셨던 쌍화차를 모티브로 스타벅스만의 색을 입혀, 한국인에게 익숙한 시원한 수정과의 맛을 재현해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또 계피, 생강, 대추, 당귀 등 10여종의 한약재가 들어간 음료에 대추, 잣 토핑이 올라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 교우에게 장기기증 신청···법원 “장기매매 단정할 수 없다면 승인해야”

    같은 교회에 다니는 교우에게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신청을 거부한 처분은 위법해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장기 기증자와 수증자의 관계가 불명확한 ‘타인 순수기증’의 사례에서 장기매매라고 단정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기증을 승인해야 한다는 판단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장낙원 부장판사)는 간암 판정을 받은 B씨에게 장기이식 의사를 밝힌 A씨가 질병관리본부장을 상대로 “장기이식 대상자 선정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다고 14일 밝혔다.B씨는 간경화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15년 5월

  • 첫 대화채널 가동한 美中···‘美농산물’ 구매 놓고 신경전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고위급 무역협상단이 전화 접촉을 통해 본격 협상에 돌입했다. 양국은 상호 물밑접촉, 전화통화 등 각종 채널로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협상 일정은 밝히지 않고 있어 본격 협상 재개에 앞서 핵심 쟁점에 대한 신경전을 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고위급 협상단과 전화 통화를 통해 의료장비와 축전지 등 110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부과한 25% 관세를 1

  • 유럽서 불고 있는 ‘플라이트 셰임’ 캠페인은 뭘까?

    “flight shame(플라이트 셰임) 운동의 확산에도 항공기 탑승객이 늘어...”“플라이트 셰임 운동은 당신이 여행이 북극곰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해당 문장들은 유럽 언론사들이 플라이트 셰임 운동에 대해 작성한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플라이트 셰임 운동은 말 그대로 ‘부끄러운 비행’, ‘비행기 여행의 부끄러움’ 등을 의미한다.플라이트 셰임 운동은 플뤼그스캄(flygskam) 운동이 확산되면서 만들어진 단어다.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뤼그스캄은 스웨덴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자국민들에게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대체 운송

  • 어디서든 폰으로 대학 증명서 쉽게 뗀다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금융 기업들이 ‘전 국민 모바일 전자증명 시대’를 위해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시작한다.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코스콤 7개사는 지난 12일 사업 협약식에서 공동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을 출범한다고 밝혔다.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은 통신, 제조, 금융 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위‧변조가 불가능한 분산원장(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의 신원을 확인‧증명하고 본인 스스

  • 휴가철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킬 올바른 ‘타이어 점검법’

    메마른 ‘마른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수일 간 전국 곳곳에 비를 뿌렸지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려 전국적 해갈에는 못 미친다는 지적이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 여름 고른 강수분포 대신 지엽적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자동차 전문가들은 타이어 점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장거리 운전이 잦아지는 시즌인데, 집중호우 등에 따른 노면손상 및 폭우 등에 따른 수막현상 등이 우려돼 안전운전을 위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것이다.특히, 마모된 타이어는 빗길 제동거리를 늘리

  • 월 소득 468만원 이상 소득자, 이달부터 연금보험료 1만6200원↑

    이달부터 월 소득 468만원 이상 고소득자는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1만6200원을 더 내야 한다.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이달부터 보험료 산정기준이 번경되면서 고소득자의 보험료가 오른다고 밝혔다.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468만원에서 486만원이다. 하한액은 30만원에서 31만원이다. 기준소득월액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연금보험료는 가입자 기준소득원액에 보험료율(9%)을 곱해서 부과한다. 기준소득월액 상향 조정에 따라 최고 보험료는 월 42만1200원에서 월 43만7400만원이다. 최저 보험료는 월 2

  • 이도훈 본부장 “북미 실무협상, 조만간 이뤄질 것”

    독일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회동하고 온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미 간 실무협상이 곧 이뤄진다고 내다봤다.이도훈 본부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미국 측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 뒤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 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0일 판문점 정상회담 모멘텀이 실질적 성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그 과정에서 한미가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이달 중순에 실무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 다가온 금통위···인하냐, 동결이냐 한은에 쏠리는 눈

    미국의 금리인하 시그널이 거세짐에 따라 다음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오는 30~31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인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FOMC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한데 이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한 차례 더 금리 인하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이다.연준은 지난달 FOMC 이후 성명에 있었던 ‘인내심’(Patient) 문구를 삭제하고 대신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는 문구를 새롭게 추가했다.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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