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기상업체 "풍계리 붕괴시 방사능 일본에 영향"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이 붕괴됐을 것이란 예상이 제기된 가운데 방사능의 영향이 일본 북부로 유입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3일(현지 시간) 미국 기상전문업체 애큐웨더는 미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풍계리 핵실험장이 붕괴됐을 경우 방사능이 북서풍을 따라 일본 북부로 유입될 것이라 예측했다. 조엘 마이어스 애큐웨더 박사는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다음 주 북서풍이 불면서 북한이 핵실험 한 곳에서 유출된 방사능이 동해로 퍼질 것"이라며 "일본까지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애큐웨더는 일본 북부 지역인 홋카이도와 혼슈 북단 그리고 이보

  • 콘텐츠 기업들, 동남아서 ‘포스트 차이나’ 찾기 붐

    콘텐츠업계와 당국이 아시아시장에서 ‘포스트 차이나’를 찾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력 시장은 인구가 4억명에 이르는 동남아 3국(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이다. 이들 국가들의 콘텐츠시장 성장률도 돋보인다. 주요 콘텐츠 기업 뿐 아니라 정부도 본격 공략 방안을 시행하는 모양새다.11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이 늘고 있다. 중국 이후의 새 거점 시장을 찾기 위해서다. 특히 콘텐츠산업을 주관하는 당국과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최근 당국과 업계가 동시다발적으로 뛰어드는 시장은

  • 12일부터 '한·중·일 대학생 3국 협력 포럼’ 열려

    ‘2016 한·중·일 대학생 3국 협력 포럼’이 8월 12부터 15일까지 국립외교원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다.​ 포럼은 동북아시아 전략 연구기관인 (재)니어재단과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외교부, 경기도,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한중일 협력 사무국(TCS),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국문화원, 경희대학교, 리츠메이칸 아시아 태평양 대학, 나이스 홀딩스, 한국지엠 등이 후원한다. 포럼은 3국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연대감을 기르기 위한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니어재단 정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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