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상장법인들이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2016년 사업보고서를 일제히 발표했다. 사업보고서는 자산상태, 영업실적, 임직원 현황, 재무제표, 지배구조 변화 등 주요 경영 실적과 정보를 담고 있다. 이에 코스피 30대 기업(31일 시가총액 기준) 사업보고서를 총론, 임원, 직원 3개 편으로 나눠 분석해 내로라하는 국내 기업들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국내 30대 기업은 지난해 뚜렷한 실적개선세를 보였다. 모든 실적 지표가 눈에 띄게 좋아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명예 퇴진하면서 5월 초순으로 예상되는 ‘장미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등 각 당은 3월말, 늦어도 4월초순까지 후보를 선출한다는 목표로 경선을 준비하면서 대권을 향해 총력전을 펼 태세다. 전국 각지를 돌며 경선이 치뤄지며 달아오르게 될 선거 열기는 마침내 19대 대통령이 가려질 때까지 전국을 후끈 뒤덮게 될 것이다. 잠재 대선주자중 민주당 문재인 전대표가 줄곧 30% 안팎의 지지율로 일관성 있게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