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글로벌 증시 호조에 2000선 돌파

    코스피가 뉴욕증시와 상하이종합지수 상승 등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2000선을 돌파했다. 1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4.86포인트(0.6%) 오른 2004.15에 출발했다. 지난밤 미국 뉴욕증시가 금융주 강세 여파로 강보합 마감하자 국내 증시 투자 심리도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는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03포인트(1.06%) 높아진 1만7908.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20.70포인트(1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금융주 강세 속 상승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금융주 강세 여파로 상승 마감했다. JP모건체이스의 실적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투자 심리 개선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87.03포인트(1.06%) 상승한 17908.28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은 20.70포인트(1.00%) 오른 2082.42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5.33포인트(1.55%) 상승한 4947.42에 거래를 마감했다. JP모건체이스의 실적 호조에 따른 금융 업종 강세가 이날 주가 상승을 이끌며 이날 강

  • [마감시황] 코스피 사흘만에 강보합 마감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사흘만에 강보합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95포인트(0.56%) 오른 1981.32로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 1981.73, 최저 1968.50을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0.13포인트(0.01%) 오른 1970.50에 강보합 출발한 뒤 지지부진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총선과 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주가 흐름을 지켜보자는 투자자들이 늘어나서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총선과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장 초반 매도 우위를 보인 외국인

  • [개장시황] 국내 증시 강보합 출발

    국내 증시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보합 출발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01%(0.13포인트) 오른 1970.50에 장을 시작했다. 국제유가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으로 40달러를 넘어선 것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0.64달러(1.61%) 상승한 40.36달러에 마감됐다. 코스피는 개인이 매수에 나서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오전 9시10분 기준 개인은 11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 외국인은 각각 139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기업 실적 발표 앞두고 경계심리 확대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11일(현지시간) 뉴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5포인트(-0.12%) 하락한 17556.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1포인트(-0.27%) 떨어진 2041.9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7.29포인트(-0.36%) 낮은 4833.4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 상승에 따라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막판 하락으로 돌아섰다. 1분기 실

  • 예탁금 줄어도 '빚내서 주식 투자'는 증가

    투자자 예탁금 감소세 속에서도 신용융자 잔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집계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8일 기준 총 7조51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조2683억원, 코스닥시장 3조7828억원이다. 신용융자잔고는 지난달 2월 19일 6조2740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기준으로는 7거래일 연속 증가세이며 지난해 8월 24일 이후 최대치다. 신용융자잔고는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주식매매 대금을 빌려준 금액을 의미한다. 투자자가 보유중인 주식을 담보로 자

  • [마감시황] 국내 증시 기관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 마감

    국내 증시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68포인트(-0.09%) 내린 1970.37로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 1973.90, 최저 1963.21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오른 1972.25에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매도로 전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1970선을 힘겹게 지켜냈다. 이번주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연설 등을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관망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유가증권

  • [개장시황] 코스닥지수 700선 돌파…올 들어 처음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0포인트(0.01%) 오른 1972.25에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기관 외국인 매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주 국제유가가 오른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대비 6.6% 올라 배럴당 39.72달러를 기록했다. 런런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도 6.37% 오른 41.94달러에 마감했다. 유가 호재 속에서 개인이 22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5억원, 50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 [위클리브리핑] 뉴욕증시, 투자자 1분기 실적 발표 주목

    이번 주(4월11일~15일) 뉴욕증시는 미국 기업들 실적 발표에 투자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1일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를 시작으로 13일에는 JP모건, 테스코 등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14일에는 PNC파이낸셜, 뱅크오브아메리카, 블랙록, 웰스파고 등 금융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화된다. 15일에는 씨티그룹과 인포스 테크가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한주간 뉴욕증시는 1.2% 하락하며 연초 이후 수익률이 0.8%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2% 낙폭을 나타내며 부진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급락과 달러 강

  • [마감시황]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감 속 하락 마감

    8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대비 1.84포인트(-0.09%) 내린 1972.05로 장을 마쳤다. 12.60포인트(-0.64%) 하락한 1961.29로 시작한 지수는 장중 1950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자금 흐름이 안전자산으로 쏠리는 양상이다. 간밤 미국 증시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174.09포인트(0.98%)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20%, 1.47% 떨어졌다. 전날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

  • [개장 시황] 세계경제 둔화 우려에 코스피 하락 출발

    코스피가 세계 경제 둔화 우려에 하락 개장했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6%(12.72포인트) 하락한 1961.17에 출발했다. 지난밤 미국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하자 국내 증시에도 불안감이 번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는 7일(현지시각)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0.98%(174.09포인트) 하락한 1만7541.96으로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1.20%(24.75포인트) 떨어진 2041.91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1.47%(72.35포인트) 내린 4848.37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기관과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하락…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다시 커져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4.09포인트(-0.98%) 하락한 17541.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4.75포인트(-1.20%) 내린 2041.91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72.35포인트(-1.47%) 낮은 4848.37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초부터 하락 출발한 지수는 반등 없이 약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난달 29일 재닛 옐런 연방

  • [마감시황] 코스피, 하락세 반발로 소폭 상승

    6일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30일 코스피가 2000선에 오른뒤 1960선으로 2% 이상 내리 하락한 것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된다. 기업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날대비 9.58포인트(0.44%) 오른 1971.32로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 1975.17, 최저 1961.51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날 1963.17로 강보합 출발한 뒤 196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며 1,970선으로 다시 올라섰다. 외국인은 1175억원 순매수했다. 5거래일 연속 매수세로

  • [개장시황] 국내증시 강보합 출발

    6일 국내증시는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43포인트(0.02%) 오른 1963.17로 장을 시작했다. 장초반 196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오름폭이 다소 커지고 있다. 개인은 15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11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4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대 강세를 제외하면 대부분 내림세다. 의약품(-0.63%), 증권(-0.53%), 화학(-0.47%), 은행(-0.45%)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 주가가 1.90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하락…경제 지표 악화에 경계감 확산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특히 다우존스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빠졌다. 이날 경제 둔화 우려를 키우는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경계심리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3.68포인트(-0.75%) 하락한 17603.32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 3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96포인트(-1.01%) 떨어진 2045.1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7.87포인트(

  • [마감시황] 코스피·코스닥 약보합 마감

    5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기관의 매도 공세속에 약보합 마감됐다. 4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2~3%급락하고 미국 기준금리 조기인상을 시사한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의 발언에 자극 받아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23포인트(0.82%) 내린 1962.74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는 1973.17, 최저는 1959.26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0억원, 718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95억원, 비차익거래

  • [개장시황] 코스피 약보합 출발…미 조기금리인상 시사로 경계감 커져

    5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했다. 전날보다 6.59포인트(-0.33%) 내린 1972.38으로 장을 시작했다. 4일(현지시각)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준) 총재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시사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로젠그렌 총재는 “미국 경제 회복력을 고려하면 기준금리 인상이 시장 기대보다 더 큰 폭으로 더 빠른 시일에 단행될 수 있다”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지나치게 낙관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산유량 동결 비관론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하락…“금리 인상 더 이른 시기 단행 가능”

    4일 미국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서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일부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이 정반대 의견을 다시 내놓으면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75포인트(0.31%) 떨어진 17737.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65포인트(0.32%) 낮은 2066.1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2.74포인트(0.46%) 하락한 4891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 덕에 상승 마감

    4일 국내증시는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 속 강보합 마감했다. 장 초반 동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매수로 돌아서며 관망심리를 대변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40포인트(0.27%) 오른 1978.97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고 1979.03, 최저 1969.35를 기록했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지수는 1970선 초반에서 하락 반전했다가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대해 좀 더 확실한 신

  •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물에 하락 전환

    4일 국내증시는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16포인트(0.06%) 오른 1974.73으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면서 코스피는 상승 출발이 무색하게 2분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27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이날 18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37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약품이 0.86% 강세다. 의료정밀(0.44%), 화학(0.37%), 종이목재(0.43%), 음식료업(0.15%) 등도 올랐다. 반면 통신업은 0.7% 떨어졌다. 운수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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