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말하다] PC·모바일·콘솔에서 동시에…멀티플랫폼 게임 ‘원신’

    중국 게임사 미호요는 최근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원신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를 지닌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총 7개의 지역으로 이뤄진 ‘티바트’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3D 카툰 랜더링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수준 높은 그래픽이 일품이며, 마치 중세도시와 동양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물에서 헤엄을 치거나 벽을 타고 나무에 달린 열매를 채집하는 등 유저들이 원하는 모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메인 스토리와 별개로 개성을 지닌 30여종 캐릭터들의 개

  • 저사양 PC로 검은사막을…지포스나우 체험기

    ‘검은사막’은 고퀄리티 PC 온라인게임 중 하나다. 검은사막을 최고 옵션으로 즐기려면 하이엔드 수준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저사양 PC 유저들에게도 검은사막을 높은 옵션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엔디비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이용하면 된다.지포스나우는 미국 그래픽카드 회사인 엔디비아가 올해 초 정식으로 출시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한국에서는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존에는 LG유플러스 이용 고객에게만 개방됐지만 지난 8월부터 타사 통신사 가입자에도 개방됐다.

  • [영상] 중국 게임이 어느새 여기까지…높은 완성도 보여준 ‘원신’ 플레이

    중국 게임사 미호요는 자사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을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4를 통해 28일 정식 출시했습니다.원신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별 스토리를 지닌 방대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총 7개의 지역으로 이뤄진 ‘티바트’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특히 3D 카툰 랜더링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수준 높은 그래픽이 일품이며, 마치 중세도시와 동양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유저들에게 전달합니다. 물에서 헤엄을 치거나 벽을 타고 나무에 달린 열매를 채집하는 등 유저들이 원하는 모든 활동들을 즐길 수 있는

  • 5G 상용화 1년, 왜 안터지나 했더니…실내 기지국 0개인 시·도 다수

    통신 3사가 5G를 상용화한지 약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부 시·도 건물 내에서는 5G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받은 ‘시도별 5G 옥내 기지국 및 장치 구축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11일 준공 신고기준으로 전체 기지국 대비 실내 기지국 수는 전체 2.9%에 그쳤다. 특히 전체 실내 기지국 3563개 가운데 1629개는 서울에 집중돼 있었다.실내 기지국과 장치 구축이 가장 부진한 통신사는 LG유플러스로 부산·대구·광주·울산·강원·

  • 1주년 맞은 토종 OTT 웨이브…남은 과제는 지상파 의존도 줄이기

    토종 OTT ‘웨이브’가 최근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지난 9월 출범한 웨이브는 1년 사이 유료이용자수가 64.2% 증가하고 전체 회원가입자수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의미있는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1주년을 기점으로 개인화 추천기능 고도화를 위한 자체 딥러닝 플랫폼을 구축하고 UI·UX를 전면 개편했다. 다만 과도한 지상파 의존도는 줄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웨이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웨이브는 28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갖고, 출범 1주년 성과와 함께 서비스 개편 내용을 설명했다.◇월

  • [게임을 말하다] 넷마블의 두 번째 도전, BTS 유니버스 스토리

    넷마블은 최근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를 글로벌 173개 국가 및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인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다양한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방식의 스토리 소셜 게임이다.게임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해 방탄소년

  • 엠게임, 해외 진출로 활로 모색…‘1세대 게임사’ 자존심 회복할까

    국내 1세대 게임사 엠게임이 최근 해외 진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열혈강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가 연내 출시를 앞둔 만큼, 그간 부진했던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엠게임은 지난 1999년 ‘위즈게이트’란 이름으로 설립된 1세대 게임사다. 이후 2003년 지금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꿨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 ‘영웅 온라인’ 등 온라인게임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 게임산업의 허리를 담당해 왔다.특히 지난 2004년 출시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엠게임의 대표 타이

  • [2020 국감 이슈] 게임 등급분류 완화될까…확률형 아이템 논란 여전

    올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는 게임산업과 관련된 진흥안과 규제안이 모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진흥안과 관련해서는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의 효율화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규제안과 관련해서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올해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매년 논란이 됐던 ‘확률형 아이템’은 올해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게임법 개정과 관련해 확률 정보 의무 표시 규정을 추가했다. 그동안 자율적으로 공개해 왔던 확률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만 한다.현재 개정안과 관련해 의견 수렴 단계로 한국게임산

  • [2020 국감 이슈] 과방위, 구글·넷플릭스 증인 채택…네이버·카카오는 제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이사와 레지날드 숀 톰슨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야당이 성명까지 발표했던 네이버와 카카오는 결국 제외됐다.24일 국회 과방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출석 증인, 참고인을 포함해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과방위 국감 첫날인 다음달 7일 낸시 메이블 워커 구글코리아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최근 구글 통행세 논란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최근 구글은 모든 콘텐츠에 인앱결제를 강제하는 정책 도입

  • 경기도, 카카오T블루 시행 후 배차 콜 수 평균 29.9% 줄어

    경기도는 ‘카카오T배차 몰아주기에 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카카오T블루 시행일 전 후 지역별로 개인택시 배차 콜 건수가 평균 평균 29.9%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자회사(KM솔루션)를 가맹본부로 두는 플랫폼택시 카카오T블루 택시브랜드를 출시했다. 8월말 기준 경기도내 14개 지역에서 총 1926대를 운영 중이다.카카오T블루 택시는 택시매출의 20%를 가맹수수료로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택시업계는 가맹수수료 수익증대를 위해 배차 콜을 자사택시에 몰아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 [2020 국감 이슈] 실검에 이어 뉴스편집 논란까지…네이버·카카오 ‘좌불안석’

    매년 뉴스편집 논란 등으로 국정감사에서 집중포화를 맞아 왔던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도 정치권의 집중포화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기사 배열 및 검색 결과 관련 이슈가 논란이 되면서 각 포털 대표에 대한 국감 출석 요구가 빗발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23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등 양대 포털사 총수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며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김범수 카카오의사회 의장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

  • [2020 국감 이슈] 계속되는 5G 품질 논란…올해도 주요의제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5G 품질 논란이 통신업계 최대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 5G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부터 이어진 5G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최근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아 최근 공개한 ‘분기별 5G 무선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통신 3사가 구축한 무선국수는 2만1562국수로 전년 동기대비(4만9388국) 대비 43.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지국이 부족한 지방의 경우 사실상 5

  • 통신4사, 내년까지 통신망·전력공급망 이원화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 4사가 내년까지 통신망과 전력공급망을 이원화하기로 했다. 화재와 천재지변 등 통신재난 환경에 대비, 국민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제3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기본계획에는 중요통신시설 변경 내용과 통신사들이 지난 5월 ‘제2차 심의위원회의 수립 지침’을 반영해 제출한 관리계획이 담겼다. 통신사들이 제출한 계획대로라면 통신 4사는 내년 안에 중소 통신사 8곳

  • 마지막 블루오션 ‘콘솔 시장’…9세대 기기 출시로 변화 맞나

    콘솔게임 국내 시장이 코로나19 시대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콘솔 시장은 PC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과 함께 세계 게임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매출 비중이 3%대에 불과할 정도로 아직은 굉장히 작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출시를 앞두고 있는 9세대 기기를 통해 국내 콘솔 시장도 큰 변화를 맞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도 마지막 블루오션인 콘솔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만큼, 국내 시장에서 콘솔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콘솔 게임은 흔히 비디

  • [게임을 말하다] 11년 만에 등장한 4차 직업군,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3차 직업군 이후 11년 만에 4차 직업군을 선보였다.라그나로크는 국내 1세대 온라인 MMORPG다. 특히 해외에 한국이란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글로벌 흥행게임이다. 아울러 최근 게임업계가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OSMU)’ 전략을 먼저 선보인 게임이기도 하다.OSMU란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로 확대 재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게임업계의 경우,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상품 출시 등이 일반적이

  • ‘미르4’로 돌아온 위메이드, 과거 명성 되찾을까

    ‘미르의전설’ 시리즈로 유명한 위메이드가 최근 신규 모바일게임 ‘미르4’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앞서 위메이드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로 중국 시장을 평정한바 있다. 그러나 이후 출시된 후속작 부진과 미르2 카피캣들이 난립하면서 오랜기간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위메이드는 이번 미르4 출시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겠단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2000년 액토즈소프트에서 분사 한 뒤 2001년 미르2를 개발했다. 분사 과정에서 액토즈소프트는 위메이드 지분 40%와 미르의전설 지적재산권(IP)의 공동소유권을 가져갔

  • SK㈜ C&C, 우체국 차세대 우선협상자 선정

    7년 만에 IT서비스 빅 3가 맞붙었던 2000억원대 ‘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 사업에서 SK㈜ C&C가 승리를 거뒀다. 우정사업본부는 17일 진행된 2064억원 규모의 우체국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SK㈜ C&C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SK㈜ C&C와 삼성SDS, LG CNS 등 국내 대형 IT서비스 3사가 맞붙으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3년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 공공 소프트웨어(SW)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금지한 이후 IT서비스 빅3가 대형 사업에서 맞붙는 건 이번이 처음이

  • [단독] 모바일결제 강자 다날, 메신저 사업 진출

    결제 전문업체 다날이 메신저 사업에 진출한다. 카카오톡이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굳힌 이 시장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위비톡 등이 물러난 이 시장에서 다날 메신저의 행보가 주목된다. 17일 IT업계에 따르면 다날은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앱 개발자들을 영입, 최근까지 모바일 메신저를 개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발 중인 모바일 메신저의 이름은 ‘비밀리’로 보안 기능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는 일반 메신저와 같이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능과 함께 ▲대화하고 싶은 사람만 선택해 친구맺기 ▲그룹별로 다른 프로필 적용 ▲기록

  • 딜라이브-CJ ENM 사용료 분쟁…과기부, CJ 손 들어줬다

    CJ ENM과 딜라이브 간 프로그램 사용료 합의 불발에 따라 중재에 나섰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J ENM의 손을 들어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 ENM과 딜라이브간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에 대한 중재위원회를 개최, CJ ENM이 제안한 인상률을 중재안으로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중재는 정부가 특정 인상률을 제시하는 대신, 양사 제안을 놓고 분쟁중재위원회에서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쟁중재위원회 논의결과, 딜라이브가 CJ ENM에 지급할 2020년도 프로그램 사용료에 대해 CJ ENM의 제안이 타당하다는 입장이

  • 기업용 메신저 도전장 내민 카카오…최종 목표는 솔루션 거래 시장 구축

    카카오가 기업용 메신저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통해 기업용 메신저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친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궁극적으로 카카오는 향후 카카오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솔루션이 거래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겠단 포부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새로운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공개했다. 무료 버전을 프리뷰로 우선 공개하며 오는 11월 25일 과금 모델을 적용한 기업용 유료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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