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LIVING & LIFESTYLE FAIR]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CONCEPT EXHIBITION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키즈 스페이스 HAHA HOHO PLAYGROUND아이를 키우며 이상적인 키즈 스페이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 코나디자인 백예진과 히어앤데어 김혜성 디자이너. 두 맘 디자이너는 협업을 통해 어른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가 주인공인 행복한공간을 다시 그렸다. 엄마가 직접 만든 아이 공간동그란 입구, 창문이 환하게 웃으며 반기는 는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의 특별 전시로 아이들을 위해 꾸며졌다. 각각 세 살, 다섯 살 말괄량이 형제와 이제 돌 지난 갓난아기를 키우는 백예진, 김혜성

  • [2017 LIVING & LIFESTYLE FAIR]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THEME EXHIBITION

    제품력과 디자인을 갖춘 국산 타일의 재발견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의 또 다른 기획인 ‘테마전’에서는 공간 속에서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타일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였다. 30여 년 전통의 국내 대표 타일 기업 (주)대보세라믹스와 신예 디자이너 김종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대보세라믹스의 다양한 타일을 활용해 기존 주거 공간의 욕실과 주방, 상업 공간의 바닥재나 외장재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타일을 공간의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발상 전환의 연출법을 소개했다. 고급수입 타일의 수준만큼 발전한 국산 타일의 디자인과 가성

  • [2017 LIVING & LIFESTYLE FAIR]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HOME TREND EXHIBITION

    THE LIGHT HOUSE, THE RIGHT SPACE튼튼하고 살기 좋은 공간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의 메인 기획인 홈 트렌드展에서는 마감재와 빛을 주인공으로 공간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했다. 전세계의 품질 좋은 건축 내·외장재를 수입·유통하는 마감재 전문 기업 포르토씨엘과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주목한 라인 조명 기업 린노,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현장을 소개한다.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의 시그니처 전시, 홈 트렌드 展인테리어 디자이너와 기업, 매거진과 전시

  • [2017 LIVING & LIFESTYLE FAIR] 2017 홈&인테리어 트렌드 키워드 10

    건축, 인테리어, 리빙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와 리빙앤라이프스타일展. 집을 짓고 실내를 꾸미는 데 필요한 최신 정보가 총망라된 전시장에서 2017년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 키워드 10가지를 찾았다. KEYWORD #1글로벌 트렌드 미니멀 인테리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미니멀리즘이 국내에서도 대세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등극했다.2017 리빙앤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위크 세미나’에서는 SNS에서 미니멀리스트 스타로 인기를끌고 있는 레브드홈 선혜림 대표의 강연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니멀리즘

  • 침대 머리맡 아이디어

    1. 헤드보드 없이 미니멀침대 헤드보드가 침실의 이전 얼굴이었다면, 최근에는 헤드보드를 들어내면서 그 영역이 더 넓어지고 다채로워졌다. 침대의 헤드보드가 없어지는 순간 벽면 전체를 헤드보드로 활용하거나 침대 배치가 공간에서 더 자유로워졌기 때문. 헤드보드 없는 침대는 허전함보다 재미를 먼저 발견할 수 있다. 벽면의 마감 방식에 따라 혹은 다양한 마감재 소재나 컬러에 따라 침실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헤드보드가 없으면 자연스레 침실에서 침대에 더 집중하게 되는데, 특히 사이드의 협탁과 조명, 액자 등의 소품들이 침대를 더 돋보이

  • 두근두근 온라인 리빙숍

    패브릭부터 마감재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볼 수 있었던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그중 에디터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온라인 숍이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아이코닉한 디자인도 일품이다. 무엇보다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클릭만으로 집 안에서 멋진 리빙 아이템을 배송받을 수 있다. 여러 모로 매력적인 온라인 리빙숍이다. 1. 패브릭 드롭드롭드롭그래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drpdrpdrp). 국내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다채로운 패턴의 패브릭 제품을 선보인다. 쿠션, 블랭킷, 커튼, 베딩, 파우치, 앞치

  • 봄맞이 홈 스타일링

    셀프 홈 스타일링 아이디어 4바닥재와 벽지도 소재 선택이 자유롭고 선택의 폭이 넓어 집 콘셉트에 맞게 셀프로 시공 가능하다. 칙칙한 집 인테리어에 간단한 소품을 더해 봄의 컬러를 덧입힐 수도 있다. 봄을 맞이해 스스로 집을 꾸밀 수 있는 스타일링 아이디어 4가지. IDEA #1 바닥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꾼다바닥재를 셀프로 바꾸는 것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최근 출시되는 시트형바닥재는 시공이 복잡하지 않고 간편해 마음만 먹으면 직접 할 수 있다. 자주 드나드는 현관과 주방 바닥을 원하는 콘셉트나 분위기에 맞춰 바꿔보

  • 똑똑한 엄마들의 매트리스 쇼핑

    아이는 금방 자라니까 침대는 저렴한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런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 한창 성장할 나이의 자녀들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잠자리는 인체의 성장 및 면역력 형성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발 빠르고 스마트한 엄마들 사이에서 매트리스 선택과 쇼핑에 대한 정보 나누기 열풍이 불고 있다. 오늘,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침대 선택법을 알아보자. 보통 가정에서는 아이가 대여섯 살쯤 되면 아이 방을 꾸며주기 시작한다. 엄마들은 첫 아이 가구를 신중하게 선택하는데, 아이의 창의성을 위해서라면 지

  • 권순엽·장동선 부부의 문화 놀이터

    문화 소외 지역이 컬처 스폿으로 변하다건축가 권순엽과 소다미술관의 장동선 관장은 여섯 살 딸아이를 둔 부부. 두 사람이 연고가 없던 이곳 화성시와 인연을 맺은 건 3년 전, 이곳에 미술관을 기획하면서부터다. “처음 와본 곳이었는데, 너른 대지 위에 버려진 건물이 을씨년스러웠지만 묘하게 끌렸어요.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행사를 진행하기엔 더없이 좋은 공간이었죠. 소다미술관은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용도로 재생시킨, 화성시에 처음 생긴 미술관이에요. 이젠 지역에서 손꼽히는 문화공간이 됐죠.” 골조를 그대로 살리고 건물에 활기를 불어넣은 건

  • 플랜트 디자이너의 작은 아파트 인테리어

    차근차근 내 손으로 만든 신혼집지난해 8월 말 결혼한 이보람 씨. 결혼식을 앞둔 두어 달 전, 남들 다하는 뻔한 준비보다 의미 있는 앞날을 계획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신혼집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순간부터 한 달 이상 신혼집 리모델링에 올인했다. 신부라면 필수인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패키지보다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치르되, 신혼집을 공들여 꾸며보자는 생각이 컸다. 물론 이를 직접 진행한 것은 플랜트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아내 이보람 씨였고, 회사원인 남편은 이를 물심양면 지원해줬다. “남편은 제가 원하는

  • 우울함이 피었습니다

    새 학기 시작, 엄마도 우울하다새 학기를 맞은 지 한 달 남짓이다. 새 신을 신으면 적응하는 동안 발뒤꿈치가 까지기도 하고 물집이 잡히기도 하는 것처럼 낯선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이 마주치는 것에 대해 긴장하는 건 학생만이 아니다. 유은정좋은클리닉 원장은 새 학기 증후군의 주체는 학생이 아닌 엄마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아이가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엄마도 똑같아요. 학부모도 새 학기에는 마치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처럼 온 신경을 곤두세우죠. 아이가

  • GET IT

    시상식, 별별 이야기한 해 동안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최고의 활동을 한 아티스트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장에서 요즘은 별별 일이 다 일어난다. 지난해 실력 있는 흑인 배우들의 이름이 후보자 명단에서 빠져 ‘화이트 오스카’라 불리며 흑인 배우들이 시상식을 대거 보이콧하는 사태까지 발생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올해 작품상은 . 바로 흑인 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는 작품상뿐 아니라 8개 주요 부문에 후보로 오르며 화이트 오스카의 오명을 씻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2월 28일에 제 14회 한국대중

  • 나 홀로, 우아하게, 길게 떠나는 북유럽 백야 힐링 여행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우리는 종종 마음속에 쉼표를 가지고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홀로 떠난다. 그럴 때 피오르 해안과 만년설이 있는 지상낙원에서의 힐링 트레킹, 북유럽의 중세 역사·문화 지구 산책, 현지인과 같은 식사, 호숫가 호텔에서의 쉼이 있는 여행은 어떨까?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되는 여행,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으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백야의 세계로 떠나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에서 찾는 마음의 여유행복한 사람들이 산다는 나라와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덴마크 코펜하겐에

  • 별천지 구로시장 영프라쟈

    쾌슈퍼‘동네 슈퍼’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 쾌슈퍼는 그러한 현실을 아쉬워하던 두 명의 20대가 차린 현대판 슈퍼마켓. 오리지널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사탕이나 과자 대신 국내외에서 공수한 희귀 맥주와 청년 농부들이 만든 식료품이 자리한다는 점이다.게다가 손수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나 소량의 독립 출판물 등도 자연스레 섞여 있다. 구석구석을 ‘스캔’하다 보면 어릴 적 슈퍼마켓에서 쌈짓돈으로 군것질거리를 탐하던 때가 떠오를 것. 날씨가 풀리면 앞마당에서 봉지 쌀국수도 먹을 수 있다. 하와이앤쉬림프이곳의 주인장은 십수 년 전부터 한국

  • 남산 아래 오아시스

    L7 명동이제는 외국인의 필수 관광지가 되었지만, 골목마다 익숙한 브랜드가 모여 있는 명동은 여전히 발길을 끊을 수 없는 쇼핑 장소다. 그리고 그곳에서 도보로 5분도 채 안 되는 거리에, 서울 사람에게 특별한 휴식을 주는 라이프스타일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한동안 쌓아두기만 했던 쇼핑 리스트에 체크 표시를 마치고, 양손 가득 물건을 든 채 노곤한 몸으로 L7 호텔에 들어섰다. 3층 로비에는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이 곳곳에 걸려 있었고, 시끄러운 바깥과 달리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왔다.명동 L7 / 사진=나일론이곳에서라면 특별한 시간을

  • 고래의 꿈

    고래 등 같은 집에서지난해 12월 완공된 ‘고래의 꿈’ 하우스는 경남 양산에 있다. 한평생 살 집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던 부산 출신 4년 차 부부는 아이가 돌이 될 무렵 가족이 살 집을 짓기로 마음먹었다. 부정형 토지 위에, 평생 동안 살아도 지루하지 않을 재미있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유타건축사무소의 김창균 소장은 구부러진 건물의 형태와 내부 공간으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빛이 예기치 않은 곳에서 들어오는 집을 제안했다. 연속되는 부정형적 공간, 이를 연결하는 계단의 동선 역시 직각을 이루지 않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결과적으

  • 가족의 아지트를 만드는 홈 스타일링

    집에 대한 통찰올 1월 새집으로 이사 온 김미연 씨 부부. 신축 빌라에 입주하기 전 3주간의 여유를 두고 인테리어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던 남편이 적극적으로 권유했어요. 예전 집은 거실이 좁고 아이 방이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그런 점을 개선하는 게 중요한 요소로 고려됐어요.” 부부는 광주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인테리어를 구현해줄 디자이너를 찾기 위해 발품을 팔다 유노디자인의 오은주 대표를 만났다. 오 대표는 신축 빌라의 장점인 넓은 거실과 채광을 위해 높다랗게 설계된 층고를 주목했다. 오 대표가 제안한

  • 젠틀맨 하우스 I'M A SINGLE

    혼자여서 더 좋은 신사동 라이프지은 지 30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 신사동 주택. 집 안에 들어서면 낡은 외관과 달리 부티크 숍처럼 층고 높은 지붕 아래 의상들이 가지런히 걸려 있다. 블랙 컬러 마감재에 반짝이는 금빛 소품들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은 ‘비아바이이정기’의 디렉터이자 대표인 이정기 디자이너다. “어서 오세요. 저와 뿌가 사는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저는 이곳에 10년 넘게 혼자 살고 있고, 제 베스트 프렌드인 뿌는 같이 산 지 8년이 되어가네요.” 남자 혼자 사는 집인데도 그의 집에는 사람의 온기가

  • 나 혼자 산다 I'M A SINGLE

    우리 집에 놀러와30대 중반 회사원 백은진 씨는 본가 근처 빌라에서 7년간 혼자 살다 지난겨울 새로 아파트를 얻고 본격적인 혼자만의 삶을 시작했다. 이사가 결정되고 가장 먼저 한 것은 24평형(79.3㎡)의 작은 아파트에 변화를 주는 일. “인테리어 이미지 컷에서나 보던 싱글 룸에 살고 싶었어요. 외국에 있는 지사의 회계 담당으로 출장이 잦아 국내에 있을 땐 집 밖에 거의 나가지 않거든요. 그래서 아늑한 내 집을 갖고 싶었던 소망이 더 컸던 것 같아요.” 혼자 살 집을 계획하며 가장 먼저 동선을 고려했다. 작은 아파트의 주방과 거실

  • 공공연한 예술

    누군가에게 ‘양화대교’는 추억이 담긴 이야기이고, 뮤지션이 만든 노래 제목이며, 또는 출근길 도로 끝에서 만나는 사물이기도 하다. 각 개인의 상황과 시선에 따라 새롭게 발견하는 사물의 가치, 오늘도 우리는 사소한 사물을 통해 사회와 연결된다. 시선이 머무는 마당, 집 그리고 놀이터예술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방법은 일상의 동선에 들여놓고 자주 접하는 것이다. 우리가 매일 지나다니는 공공장소와 개인의 사물은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라이프스타일 동선에 따라 시선과 공간이 이동하는 디자인 전시 이 수원시립아이파크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