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비즈협회, 인도네시아 중기부와 손 잡았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중소기업부(KKUKM)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노비즈협회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지난 20일 무역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기업 구조조정·대외협력을 총괄하는 까디르 인니 중소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30여명의 전현직 공무원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략적 사업과 마케팅 분야의 협력과 중소기업 정부지원 정책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양국 기업의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 중소기업 배치되는 병역대체 전문연구요원 16% 확대된다

    병역대체복무제도가 개편되면서 중소기업에 배치되는 병역대체 전문연구요원이 16%까지 확대될 방침이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에 우대 배정되며 보충역 편입 확대 및 군 입대한 특성화고생의 취업 매칭 등이 추진된다.정부는 2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 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선안은 인구절벽으로 인한 부족한 병역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대체복무인원을 조정함과 동시에, 일본 수출규제 등 중소기업계의 어려운 여건도 고려해 마련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관련된 전문연구요원과 산업

  •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뽑을 국민 찾는다

    국민이 직접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개를 뽑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최종평가에 참여할 국민심사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강소기업 100 선정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과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기업 당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정부는 산업계,

  • 주52시간 계도 기간 늘어난다···‘인력 부족’ 中企 입장 적용됐지만 ‘보완 필요’

    정부가 내년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중소기업에게 법정노동시간 위반 처벌을 유예하는 기간을 부여하고,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을 완화한다. 중소기업계는 한숨 돌렸다는 입장이면서도 주52시간제 계도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탄력근로제 등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주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 대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장관은 "탄력근로제 개선 등 입법이 안 될 경우 주52시간제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부가 나서겠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중소

  • 중기부 8번째 '자상한 기업'에 KEB하나은행 선정···소재부품장비 지원

    정부가 KEB하나은행, 연세대학교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3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금융지원펀드, 1000억원 규모 혁신기술 중소기업(이노비즈) 특화 금융상품 등이 마련된다.1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KEB하나은행, 연세대학교,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연세대 제4공학관에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8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우선 하나은행과 연세대, 이노비즈협회는 소·부·장 기업 현장 수요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노비즈협회는

  • 중기부·여가부, ‘가족친화기업·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가족부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13일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 및 경력단절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인증 활성화와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맞춤형 창업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는 것이 목표다.우선 두 기관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제도적으로 가족친화인증 활성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 새 통계법 적용해보니···국내 중소기업 630만개·직원 1599만명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적용하면 2017년 말 기준 국내 중소기업은 모두 630만개로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한다. 중소기업 종사자는 1599만명으로 전체 기업 종사자의 82.9%로 나타났다.12일 중소벤처기업부는 통계청과 협업해 기존 사업체 단위에서 기업 단위로 변경한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새롭게 작성했다고 밝혔다.사업체는 재화·서비스를 생산하는 법적·제도적 최소 경영단위로 일정한 물리적 장소에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 또는 기업체를 구성하는 기준이다. 기업은 재화·서비스를 생산하는 법적 단위로

  • 중기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에 301개 기업 1차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총 3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강소기업 100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 로드맵인 ‘스타트업 100, 강소기업 100, 특화선도기업 100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시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30개 사업에 대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최대 18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1064개가 신청했다. 중기부와 기보는 1064개 기업을 기술의 국산

  • 박영선, 프랑스 장관과 ‘스타트업 교류’ 밑그림 그린다

    “한국도 프랑스와 같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목표를 갖고 있다. 양국이 스타트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드리크 오(Cédric O) 프랑스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프랑스 디지털경제부는 IT기술과 4차 산업혁명 산업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다.이번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자국의 스타트업과 관련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스타트업 및 벤처투자 분야 한-프랑스 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또

  • 중기연구원, ‘성희롱 의혹’ 김동열 원장 해임 결정

    직장 내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이 5일 해임됐다.이날 중소기업연구원은 이사회를 열어 김 원장에 대한 해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9월 산하기관인 중기연구원의 김 원장의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의혹과 관련된 신고를 접수하고 감사에 착수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원장은 회식자리에서 계약직 여직원 A씨 신체 부위 일부를 접촉하고, 업무 외 시간에 '보고싶다', '셀카 사진을 보내달라' 등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김 원장의 행위에도 계약직 신분 유지 등을 위해

  • 동반위, 신세계디에프·롯데하이마트와 中企협력사 돕는다

    동반성장위원회와 대형 유통사가 손잡고 중소기업 협력사들을 지원한다.4일 동반위는 신세계면세점 운영사인 신세계디에프, 롯데하이마트와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위는 앞서 지난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세계디에프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오전에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하이마트와 협력을 체결했다.신세계디에프는 면세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임금과 복리후생 증진,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총 62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세부적으로는 협력사 임

  • 기보, 중진공과 중소기업 재기 돕는다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재기에 도전하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기보와 중진공은 31일 오전 부산광역시 기보 본사에서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보는 재기지원기업을 컨설팅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천하고, 중진공이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기지원기업의 성공 재도약을 지원하게 된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컨설팅 대상기업 선별 추천 ▲진로제시 컨설팅 등 각종 컨설팅 사업 지원 ▲구조개선전용자금 연계지원 등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 중소기업 11개 단체 “특허침해 손해배상액 현실화” 요구

    29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관련 11개 단체와 함께 특허법 개정을 통한 특허침해 손해배상액 현실화를 요구했다.이날 11개 단체는 특허법 개정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11개 단체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이다.중소기업계는 “현행 특허법은 특허권자의 생산능력 범위로 손해배상액 상한선을 설정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등 소기업이 특허를 침해당했을

  • ‘2019 소상공인 주간’ 개최···우수 제품 판매·경진대회도

    2019 소상공인 주간 행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28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2019 소상공인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주간 주제는 ‘힘내라!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대한민국!’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소상공인 주간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1월 5일이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전국에서 일주일 간 열린다. 주간선포식, 소상공인대회,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소상공인 주간 플리마켓 위크 등이 소상공인주간에

  • 3분기 누적 벤처투자 3.1조원···연간 4조원 달성 '유력'

    올 3분기까지 누적된 신규 벤처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 같은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연간 벤처투자액은 4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신규 벤처 투자액은 3조1042억원, 벤처펀드 결성액은 2조4290억원으로 집계됐다.벤처 투자액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투자액(2조5749억원)보다 20.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생명공학 관련 업종이 전체 투자액 중 28.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중기부는 이 같은 벤

  • “힙한 가게도 문 닫는다”···치솟는 임대료에 ‘피멍’드는 자영업자들

    올라가는 임대료에 폐업하거나, 문을 닫거나, 영업을 잠정 중단을 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명세를 얻은 가게일 경우 임대자들이 임대료를 더 올리거나, 임대 기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내쫓는 사례들이 생겨나기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서울 마포구 합정역에 위치한 유명 빵집인 A사는 내년에 문을 닫는다. A사 사장이자 셰프인 김 아무개씨는 “건물주가 내년 월 임대료를 또 올려달라고 해서 임대 기간만 채우고 영업을 종료하려고 한다”며 “홍대 상권이 뜬 지 꽤 됐지만 월세가 여전히 너무

  • 까다로운 폐업 절차···통합폐업신고 개정 법적근거 마련

    까다로운 자영업 폐업 절차가 간편하게 바뀐다. 소상공인들은 폐업 신청 시 사업자 등록기관과 사업 인허가 담당기관을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21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통합폐업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통합폐업신고는 폐업신고 간소화 서비스다. 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폐업 신고시 세무서(사업자등록 관청)와 시·군·구청(인허가 관청)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러나 서비스 이용률이 낮고 폐업 미신고 과태료 등이 생긴다는 소상공인 불만이 중

  • 중기부, 홈플러스 등 4개 기업 공정위 고발 요청

    중소벤처기업부가 가맹사업법과 하도급법을 위반한 홈플러스, 예울에프씨, 뮤엠교육,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 등 4개 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달 의무고발요청에 이어 지난 17일 ‘제10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중기부에 따르면 이번에 고발 요청하는 4개 기업은 허위‧과장된 정보 제공 및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미지급 등의 불공정한 거래 행위로 관련 가맹사업자와 중소기업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홈플러스는 가맹희망자 206명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예상 매출액의 범위 등을 부풀

  • ‘자동차 중소 정비업체 손해 해결한다’···민관정 맞손

    자동차 중소 정비업체와 소비자가 피해를 봤던 정비 거래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정이 손을 잡았다.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은 4개 손해보험사와 자동차 정비업계, 소비자 단체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자동차 보험정비 분야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도 상생협약에 함께했다.

  • 중기부, 삼성전자 ‘자상한 기업’ 선정···스마트공장 지원

    정부가 삼성전자를 7호 자발적 상생 기업(자상한 기업)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과 함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재·부품·장비 중심의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이다.삼성전자는 2015년 민간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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