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 Update Trendy Bathroom Designs모두가 꿈꿔온 욕실 트렌드 BATHROOM MAKEOVER다 바꿀 수 없을 땐 딱 하나만 더해 보자. 존재만으로도 욕실 분위기를 바꿔줄 각양각색 아이템을 소개한다.1. 친환경 MDF로 제작한 셀피 미러. 생활 방수 처리로 욕실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무려 43개의 컬러 옵션이 구비되어 있으니 원하는 분위기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볼 것. 60만4000원 몬타나 by 에잇컬러스.2. 화장지 하나도 감각적으로 걸어두고 싶다면 홀더부터 바꿔보자. 오크나무 브래킷은
[시사저널e=고명훈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신제품 ‘비스포크 AI 콤보’의 글로벌 판매를 확대한다. 국내에 이어 북미에 출시한 이후 올 상반기 내 동남아를 포함한 세계 주요 시장 전 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CX팀장(부사장)은 11일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에서 “(비크포크 AI 콤보는) 현재 미국 물량이 배를 타고 가는 중이며 동남아를 포함해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2분기 내에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유럽의 경우 폭이 작은 2
[시사저널e=박성수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GM,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일명 ‘르케쉐’로 불리는 중견 3사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KGM는 토레스,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 신차 등 주력 모델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가운데 싼타페와 쏘렌토 흥행에 국내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 싼타페는 1만5429대를, 기아 쏘렌토는 1만7955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
[시사저널e=유호승 기자]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중국에 이어 인도를 수출 타깃으로 설정했다. 중국처럼 인도 역시 빠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산업의 쌀’로 꼽히는 에틸렌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국제연합(UN)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5.8%, 올해는 6.7%다. 빠른 경제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석유화학 시장도 함께 커질 전망이다. 인도투자진흥원은 현지 석유화학 시장규모가 지난해 1780억 달러(약 240조원), 내년에는 3000억 달러(약 400조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LG화학과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시사저널e=최동훈 기자]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긴급총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11일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소속별 교수들이 각각 모여 총회를 연다.비대위는 총회에서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 전공의 사직 등 현황과 비대위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가 구성원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 85%가 “
[시사저널e=최동훈 기자] 한국 수출이 올해 들어 반도체 품목을 중심으로 회복세다. 반면 가계 대출 연체율 상승,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내수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분석됐다.1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간한 월간 보고서 ‘KDI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모든 산업 생산 지수가 전년동월 대비 7.3% 상승했다.지난 1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7% 올랐는데 반도체 등이 개선된 덕분이다. 제조업 출하량도 9.6% 늘었다. 같은 기간 반도체(-16.6%), 전자부품(16.0%)이 큰 재고 감소폭을 보인데
[시사저널e=최동훈 기자] 한국 방산업단지(클러스터) 경쟁력이 미국, 프랑스 등의 70~80% 수준에 불과하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경쟁력 개선을 위해 방산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해야한다는 관측이다.10일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 ‘국내외 방산 클러스터 최근 동향 분석과 한국형 방산 혁신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통해 국내 방산 클러스터 3곳의 선진국 대비 경쟁력 수준을 비교·분석했다.방위사업청은 핵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확보를 통한 방산업 기초체력 강화의 일환으로 클러스터를 3곳으로 확장해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해
[시사저널e=최동훈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구글의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 불공정 경쟁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국내 온라인·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구글이 독점력을 활용한 영업 방식으로 시장 경쟁을 저해했는지 조사 중이다.공정위는 지난해 말 디지털 광고 시장 사업 실태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구글 조사를 사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디지털 광고 시장의 구조,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구글 조사 계획을 구체화한단 방침이다.◇광고 송출·중개·제작 사내조직 구성, ‘내부거래’ 의심구글은
[시사저널e=최동훈 기자] 국내 1인당 과일 소비량이 가격 부담 때문에 10여년째 감소한 가운데, 과일값이 한동안 더욱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2022년 1인당 연간 과일 소비량은 55.0㎏으로 2007년(67.9㎏) 대비 19.0% 감소했다.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감귤 등 6대 과일의 1인당 소비량은 2022년 36.4㎏로 2014년 41.4㎏에서 5.0㎏(12.1%) 줄었다. 농가 고령화로 인한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기후변화로 수확량까지 줄면서 과일 가격이 크게
[시사저널e=유길연 기자] 비트코인이 이번 주(4~10일)에도 급등하면서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 신기록을 세웠다. 금리 하락기가 가까워졌다는 기대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또 반김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가상자산 2대 호재’도 계속 상승세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일각에선 향후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6만8416달러(약 9031만원)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10.29% 크게 올랐다. 비트코인
[시사저널e=주재한 기자] 정부가 업무개시(복귀)명령에도 의료 현장에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에게 다음 주까지 1차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 발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료법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받았는데도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규정에 따라 면허 처분에 들어간다는 내용이다.9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달 5일부터 집단사직 후 병원에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 정지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 초쯤 근무지 이탈 전공의 1만여 명에게 사전통지서가 발송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가 보낸 통지
[시사저널e=주재한 기자] 은행권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액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번 주 책임분담 기준안을 내놓는다.금융당국은 11일 홍콩H지수 ELS 검사 결과와 분쟁조정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례별로 0~100%의 차등 배상 원칙으로 일괄 배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앞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F) 사태 땐 각 은행들의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이행 여부, 부당권유 여부에 따라 20~40%에 달하는 기본배상 비율이 정해졌다. 또 투자자별 특성에
[시사저널e=주재한 기자] 정부의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계획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전공의와 의대생에 이어 대학 교수들의 집단 움직임으로 확산하고 있다.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33개 의대 교수들의 모임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이날 오후 5시 비공개 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등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전의교협은 전국의 각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이 모인 단체다. 의대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 이후 전국 의대 교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 처음이다.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와 사법
[시사저널e=주재한 기자] 9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의 실종 선원 9명 가운데 2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구조됐다. 나머지 7명에 대한 수색작업은 진행중이다.해경에 따르면 통영해경은 이날 선원실 입구 쪽과 조타실 쪽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두 선원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나머지 선원 7명은 아직 구조되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해경은 잠수부들과 경비함정 11척,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5대가 선박 내부와 사고 해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해경은 다행히 상황이
[시사저널e=김태영 기자] 금융업계가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미술품 시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술품은 문화상품으로서 미적 효용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술적 가치를 지적 자산화해 시장에서 가치 평가가 변동하면서 매매차익을 제공하는 투자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과거 부유층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아트테크(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는 최근 온라인 미술품의 판매·조각투자 활성화와 함께 비대면 문화가 생활화되면서 MZ세대까지 확산되고 있다. 미술품 투자시장 역시 거래 규모와 니즈가 급증하면서 금융권의 새로운 성
[시사저널e=최성근 기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성폭력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성착취물 등 불법촬영물이 촬영대상자를 알아볼 수 있는 경우 범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성범죄 가해자 처벌 강화 법안이 나왔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범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가해자 처벌을 강화해야 한단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김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범죄 가해자 처벌을 현실화하는 내용을 담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
[시사저널e=박금재 기자] 엔데믹 이후 주춤했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만 트렌드는 많이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했던 것과 달리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에선 보드 게임과 퍼즐 게임의 활약이 두드러진다.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인앱 구매 수익은 전년보다 2% 감소한 767억달러(101조1289억원)였다. 하락폭은 2022년에 비해 둔화했고 2019년 수익보다는 22% 높은 수치
[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지난해 현대해상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많은 민원건수를 기록했다. 보유계약 10만건당 민원 발생 건수가 가장 높은 곳은 MG손해보험으로 업계 평균보다 많은 민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해상의 민원 건수는 7243건으로 전체 민원 중 17.9%를 점유해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보유계약 건수가 손보사 중 가장 많은 삼성화재보다도 민원 건수가 많았다.현대해상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민원 건수가 많은 곳은 삼성화재였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민원 건수는 7021건
[시사저널e=김지원 기자]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알츠하이머병 진단 혈액 검사 기업에 투자한다. 저렴하면서도 정확도가 높은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에자이는 6일(현지시각)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를 개발한 기업 C2N 다이어그노스틱스(C2N Diagnostics)에 1500만달러(약 2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C2N의 혈액 검사는 뇌의 플라크에서 혈류로 유입된 타우·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타우와 아밀로이드 단백질 덩어리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시사저널e=최성근 기자] 정부가 조만간 올해 2분기 전기요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달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부담이 큰 전기료 인상을 단행하긴 쉽지 않단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실적 개선을 보인 것도 전기료 동결 명분을 더해주고 있다. 정부와 한국전력도 과거 인상때에 비해 전기료 관련 움직임이 잠잠한 가운데, 천문학적인 한전 부채 상황을 감안할 때 선거나 일시적 실적개선으로 전기료 인상을 멈출 상황이 아니란 지적이 제기된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중순쯤 올해 2분기 전기요금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