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그룹 직원총론]⑪ 10개그룹 평균 연봉 6800만원

    지난해 국내 10개 그룹(삼성·현대차·SK·롯데·LG·포스코·GS·한화·신세계·두산) 직원들이 1인당 평균 6800만원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았고 신세계그룹이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낮았다. 급여 인상률은 SK그룹이 6.62%로 가장 높았다. 현대차와 두산 그룹은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가 2015년보다 낮았다. 평균 근속연수는 포스코그룹이 14.5년으로 10개 그룹 중에서 가장 길었다. 신세계 그룹은 근속연수도 10개 그룹 중에선 가장 짧았다. 10개 그룹 95개 상장사

  • [10대그룹 직원총론]⑩ 신세계 상장사 7곳 평균 급여 4600만원

    신세계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4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대 기업 중 가장 적다. 신세계 상장사 중 신세계건설과 신세계 I&C는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수준이 가장 높았다. 신세계푸드와 이마트가 가장 낮은 1인당 평균 급여를 기록했다. 신세계그룹의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8억73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신세계그룹의 7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상장계열사의 1인당 급여 평균은 4600만원으로

  • [10대그룹 직원총론]⑩ 두산그룹 상장사 7곳 직원 연봉 6920만원

    두산그룹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692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두산밥캣이 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오리콤이 55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상장해 2015년 급여가 공개되지 않은 두산밥캣을 제외하면 두산그룹 상장사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전년보다 2.39% 줄었다. 두산그룹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9억75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두산그룹의 7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산그룹 계열

  • [10대그룹 직원총론]⑧ 한화 상장사 6곳 평균 급여 7200만원

    한화그룹 상장사 6곳에 다니는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7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의 상장 계열사 중 한화테크윈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수준이 가장 높았다. 반면 백화점과 면세점을 운영중인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상장 계열사 중 가장 낮은 급여 평균을 기록했다. 한화그룹 상장사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2015년 보다 3.5% 늘었다. 한화그룹의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6억37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한화그룹의 7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2016

  • [10대그룹 직원총론]⑥ 포스코 6개 상장사 평균 연봉 7330만원

    포스코그룹 6개 상장사가 지난해 직원들에게 급여로 평균 733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급여는 지주사인 포스코가 8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철강 포장업체인 포스코엠텍이 583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포스코그룹 평균 근속연수는 14.5년으로 10대 그룹사에서 가장 길었다.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4억4780만원으로 10대 그룹사 중에서 가장 낮았다.지난달 31일 포스코그룹의 6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의

  • [10대그룹 직원총론]⑦ GS 상장사 6곳 직원 연봉 5900만원

    GS그룹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59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GS건설이 가장 많고 GS리테일 가장 적다. 지주사인 ㈜GS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7900만원이었다. GS 상장사 직원 평균 급여는 2015년 보다 5% 가량 늘었다. GS그룹의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12억13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GS그룹의 6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S그룹 상장계열사의 1인당 급여 평균은 590

  • [10대그룹 직원총론]⑤ LG 11개 상장사 평균 연봉 7200만원

    LG그룹 11개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7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급여는 지주사인 LG가 9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반도체 설계·생산 전문 계열사인 실리콘웍스가 583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주력 계열사들은 업계 맞수에 비해 급여 수준이나 급여 인상폭이 크지 않았다. LG그룹 평균 근속연수는 8.63년이었다.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10억78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LG그룹의 11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

  • [10대그룹 직원총론]④ 롯데 상장사 9곳 평균 급여 5800만원

    롯데그룹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58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그룹의 상장 계열사 중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롯데케미칼이 9800만원으로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롯데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은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3800만원으로 계열사 중 가장 적었다. 롯데그룹 상장사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2015년 보다 4.92% 늘었다. 롯데그룹의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7억9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롯데그룹의 9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 [10대그룹 직원총론]③ SK 16개 상장사 평균 연봉 7210만원

    SK그룹 16개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721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급여는 SK텔레콤이 1억2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음향·영상기기 제조 계열사인 ​아이리버가 39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SK그룹 평균 근속연수는 9.1년이었다.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보수는 6억88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SK그룹의 16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그룹 계열사의 1인당 급여 평균은 7210만원이었다. 이는 2015년

  • [10대그룹 직원총론]② 현대차 11개 상장사 평균 연봉 8000만원

    현대자동차그룹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8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기아자동차가 9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직원 1인당 평균 급여 62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현대차 11개 상장사 직원들 평균 급여는 2015년보다 0.6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 등기임원 1인당 평균 보수는 8억6400만원이었다.지난달 31일 현대자동차그룹의 11개 상장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공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

  • [10대그룹 직원총론]① 삼성 16개 상장사 평균 연봉 7730만원

    국내 기업들이 2017년 상반기 채용문을 열었다. 구직자들도 좋은 기업을 찾기 위해 바빠지기 시작했다. 이에 시사저널e는 급여, 근속연수 등 핵심 근로 조건을 주요 그룹별로 분석했다. 조사는 상장사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올린 2016년 사업보고서 자료에 기초했다. 조사 대상은 삼성, 현대차, SK, 롯데, LG, 포스코, GS, 한화, 신세계, 두산 등 10개 대기업 집단이다. [편집자주]​ 삼성그룹 상장사 직원들이 지난해 급여로 평균 773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재벌일가 소득]⑭ 12개 재벌 일가 지난해 8314억원 배당잔치

    재벌 총수 일가들이 지난해 배당으로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올려진 2016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2개 그룹 일가 172명이 지난해 받은 배당총액만 8314억원에 이른다. 단순 평균으로 계산하면 1인당 48억3398만원을 앉아서 번 셈이다. 삼성그룹 일가는 배당만 2900억원가량을 챙기면서 가장 배당을 많이 받은 총수일가가 됐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1950억원이 넘는 배당을 받아 개인 중에서는 가장 많은 배당을 받

  • [재벌일가 소득]⑫ CJ 이재현, 상장계열사 5곳서 배당 170억원 챙겨

    CJ 오너 일가 5명이 지난해 상장 계열사들로부터 172억원 가량을 배당금 명목으로 챙겼다. 이중 이재현 회장은 169억9700만원을 배당 받았다. 비상장사 배당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이 회장이 받은 총 배당소득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사면이 결정되기 전 건강상 이유로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달 31일 CJ 9개 상장 계열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지난해 169억9700만원을 배당받았다. 이 회

  • [재벌일가 소득]⑨ 자산 팔고 계열사 매각 ‘포스코’… 성과로 연봉↑

    임기 2기를 맞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해 등기임원 보수로 16억42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보다 36% 늘어난 금액이다. 권 회장뿐 아니라 김진일 사장과 오인환 부사장 연봉도 각 34%, 52%씩 늘었다. 2014년 취임 이후 계열사 청산, 지분 매각 등 구조조정에 열 올리며 2015년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포스코 임원 4인의 총 보수는 44억5000만원이다. 3월31일 포스코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오준

  • [재벌일가 소득]⑥ GS 오너일가, 지난해 배당‧보수 883억원 챙겼다

    GS그룹 총수 일가 49명이 지난해 배당과 보수를 합쳐 883억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형제를 뺀 기타 친인척 44명은 지주사 GS로부터 배당금 명목으로 468억원을 가져갔다. 지주사 GS에서 가장 많은 배당을 받은 임원은 78억2354만원을 받은 허용수 GS EPS 부사장이다. 70억6831만원을 배당받은 허창수 회장보다 7억5523억원 많다.지난달 31일 GS그룹의 상장계열사 6곳과 비상장계열사 2곳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

  • [재벌일가 소득]⑦ 한화 오너 일가, 지난해 배당 159억원 챙겨

    한화 오너 일가 6명은 상장 계열사 중 ㈜한화에서만 배당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해 159억1144만원가량을 배당금 명목으로 챙겼다. 삼성 오너 일가가 약 2900억원, LG그룹 구씨 일가가 약 1050억원을 챙긴 것보다는 적다. 대신 비상장사 배당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총 배당 소득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31일 한화그룹의 7개 상장 계열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해 111억4226만원을 배당받았다. 김 회장이

  • [재벌일가 소득]⑧ 한진 조양호, 지난해 보수 66억원·배당 3억원

    한진해운 법정관리 한파를 맞은 한진이 배당 한파에도 떨고 있다. 지난해 한진 배당금 규모는 매우 작다. 한진을 제외한 대한항공, 한진칼 등 계열사가 지난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은 탓에 조양호 한진 회장은 지난해 고작 3억2909억원을 배당 받았다. 한진 일가 5인 중 지난해 계열사 등기임원으로 5억원 이상 보수를 받은 인물은 조 회장이 유일하다. 조 회장은 지난해 계열사 3곳서 보수 66억4036만원을 받았다. 3월31일 한진그룹 4개 상장계열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 [재벌일가 소득]① 삼성 오너일가, 지난해 배당·보수 합쳐 2900억원 챙겨

    13개 재벌 총수일가와 전문경영인이 지난해 상장 계열사들로부터 받은 배당금과 보수를 전수 조사했다. 조사는 상장사가 3월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올린 2016년 사업보고서 자료에 기초했다. 조사 대상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한진, 두산, 신세계, CJ, 아모레퍼시픽 총수일가와 전문경영인이다. [편집자주]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지난해 2900억원을 현금 배당받아 돈잔치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등기, 미등기이사 보수 명목으로 받은 것까지 포

  • [재벌일가 소득]⑤ 롯데 신동빈, 지난해 배당 111억원·보수 63억원 챙겨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일가 5명이 지난해 배당과 보수를 합쳐 326억원 이상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5명은 과도한 배당과 공짜 급여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해 배당 111억원과 보수 63억원 등 총 175억원 이상을 받았다. 롯데그룹 상장계열사 9곳이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상장 계열사 6곳으로 부터 111억6277만원을 현금배당 받았다. 롯데쇼핑(13.46%) 84억원, 롯데제과(8.78%) 14억원, 롯데칠성음료(보통주 5.71%,

  • [재벌일가 소득]② 현대차 오너 父子, 지난해 배당·보수 1500억원 챙겨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보수와 배당금을 합쳐 979억6616만원을 받았다. 이건희 삼성 회장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소득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지난해 총 571억5133만원을 받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88억700만원)보다 100억원가량 더 많이 받았다. 또 현대차 상장 계열사 등기임원 36명도 지난해 보수 260억원 이상을 챙겼다. 3월31일 현대차의 11개 계열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6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몽구 회장 등 현대차 총수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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