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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9일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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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멀티플렉스 3사 개봉했다면 관객 727만명 가능”

“옥자, 멀티플렉스 3사 개봉했다면 관객 727만명 가능”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자 글로벌 OTT(Over the Top) 넷플릭스가 제작한 영화 ‘옥자’가 개봉했다. 하지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멀티플렉스 3사에서는 옥자를 찾아볼 수 없다. 대신 단관극장과 예술영화관 등 전국 100여개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 이 와중에 ‘한국판 넷플릭스’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왓챠가 흥미로운 분석결과를 내놨다. 옥자가 멀티플렉스 3사서 개봉했다면 관객이 727만명을 동원했을 거라는 예측이다. 근거는 28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였다. 29일 영화 추천

2017.06.29 13:41:30(Thu)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바람 잘 날 없는 '공룡 외주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바람 잘 날 없는 '공룡 외주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출범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지난해 8월 출범한 KBS 자체 외주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얘기다. ‘공룡의 골목상권 침해’라는 비판까지 감내해가며 등장했지만 막상 첫 두 타석 결과는 초라하다. 여론과 실익을 모두 놓쳐버린 모양새다. 문재인 정부의 등장도 변수가 될 수 있다. KBS가 주된 언론개혁 타겟이 되면 공영방송의 수익극대화 사례로 의심받아온 몬스터 유니온 설립도 이슈가 될 수 있어서다. 27일 콘텐츠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방영된 드라마 ‘최고의 한방’ 16회 시청률은 4.1%다.

2017.06.27 13:56:07(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고기자의 팝컬쳐] ‘한국풍’ 미드의 등장

[고기자의 팝컬쳐] ‘한국풍’ 미드의 등장

‘미드족’이라는 낱말이 언론에 등장한 지도 어느덧 10년이 지났습니다. 하우스 오브 카드, CSI, 프리즌 브레이크 등이 국내 시청자들을 유혹하면서 나타난 말이지요. 미드족 동호회도 한동안 화제가 됐었습니다. 이 때문인지 미드페인이란 말도 등장했지요. 열풍의 강도는 1990년대 한국을 휩쓴 ‘홍콩 4대천왕 열풍’을 넘어섰던 것 같습니다. 미드의 인기가 한국 드라마의 위기를 반영한다는 해석도 단골 레퍼토리였습니다. 반복되는 패턴이 식상함을 불러왔다는 얘기지요. 삶 자체로 한국 PD사(史)를 웅변하는 주철환 서

2017.06.25 08:00:00(Su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사드 유탄에도 한류 수출액 늘었다

사드 유탄에도 한류 수출액 늘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에 따른 노골적인 보복 조치에도 한류 수출액은 되레 늘었다. 특히 방송,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 수출액이 11% 넘게 증가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출간한 ‘한류노믹스’​에 담긴 내용이다. 재단 측은 다만 한류 확산속도가 크게 둔화하는 탓에 미래는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과거의 영광에 얽매이기보다는 미래의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23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한류의 정량적 효과와 정성적 가치를 아우르는 연구서 《한류노믹스》를

2017.06.23 10:49:36(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J노믹스와 문화]② ‘탈’정권‧‘탈’수출 과제 받아든 한류

[J노믹스와 문화]② ‘탈’정권‧‘탈’수출 과제 받아든 한류

올해로 만 20년을 맞은 한류가 탈(脫) 정권과 탈(脫) 수출이라는 이중의 과제를 받아든 형국이다. 그간 문화계 안팎에서는 한류가 정권의 국정기조를 홍보하는 도구 노릇에 그쳐왔다는 비판이 잇달았다. 국정농단 정국의 시발점 노릇을 한 미르‧K스포츠 재단의 포장지도 한류였다. 탈 정권 이야기가 피어나는 배경이다.수출 일변도를 넘어 내실을 키워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J노믹스의 핵심기조가 내수활성화라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한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라도 후속세대 양성과 非(비)인기분야 자립지

2017.06.20 15:23:32(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고기자의 팝컬쳐] 팬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다

[고기자의 팝컬쳐] 팬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다

대중문화는 한 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를 복합적으로 읽어내는 고리입니다. 이에 대중문화 산업 주요 이슈 이면에 자리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고기자의 팝컬쳐’가 주말마다 찾아갑니다.[편집자주] 어느덧 팬(fan)은 대중문화 산업계에서 상수가 됐습니다. 팬이 한 연예인의 커리어를 좌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마치 정치인에 대한 지지와 비슷합니다. 주기적 선거를 통해 심판받는 건 아니지만 일종의 ‘재신임’ 절차도 있어서입니다. 지난달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에는 ‘문희준 지지철회 성명

2017.06.18 09:30:00(Su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옥자’, 빅3 극장 개봉 불발…넷플릭스 노이즈마케팅 ‘톡톡’

‘옥자’, 빅3 극장 개봉 불발…넷플릭스 노이즈마케팅 ‘톡톡’

넷플릭스가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오는 29일 공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결국 국내 빅3 멀티플렉스 개봉은 불발됐다. 하지만 넷플릭스 입장에서 낙담할 일만은 아니다. 일종의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둬서다. 앞서 옥자는 프랑스 칸에서도 극장업계와 대립하는 모양새 덕에 홍보효과를 누린 바 있다. 넷플릭스는 모국인 미국서도 무서울 게 없는 진격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새 미국 내 가입자수는 5000만명을 넘어섰다. 전통의 강자 케이블TV를 앞질렀다. 2분기에도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넷플릭

2017.06.16 16:48:47(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충무로, ‘사실’이 대세다

충무로, ‘사실’이 대세다

‘사실’이 대세다. 정치인을 소재로 둔 다큐멘터리가 2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첨예한 이슈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반대투쟁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곧 등장한다. 픽션(fiction) 영역에서도 실화 바람이 뜨겁다. 올해 초 ‘재심’이 호평 받고 최근 ‘대립군’이 화제를 모은데 이어 ‘박열’도 곧 스크린에 걸린다. 여름에는 대작 ‘군함도’와 ‘택시운전사’가 기다리고 있다. 두 배급사를 내세워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CJ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이런 분위기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관련 영화들

2017.06.14 11:03:18(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힘 못쓰는 쇼박스, 하반기 반등할까

힘 못쓰는 쇼박스, 하반기 반등할까

투자배급업계에서 가장 타율 높기로 소문난 ‘진격의 쇼박스’가 올해 상반기에는 힘을 못 쓰는 모양새다. 한국과 중국에서의 연이은 흥행 실패 탓에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근래 가장 부진한 상반기다. 이 때문에 8월 개봉 예정인 텐트폴(주력작) ‘택시운전사’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다만 업계에서는 올해 최대화제작인 택시운전사의 반전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분위기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쇼박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낼 전망이다. 앞서 쇼박스는 1분기에 9억 7000만원의

2017.06.12 10:27:55(Mo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롯데시네마 홀로서기? ‘글쎄올시다’

롯데시네마 홀로서기? ‘글쎄올시다’

롯데그룹이 롯데쇼핑 내 사업본부로 있던 롯데시네마를 별도 법인으로 분할한다. 롯데가 유통사업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도를 밝힌 점도 관심거리다. 영화사업에서 발을 빼려는 뉘앙스로도 읽히는 탓이다. 그간 영화계 일각에서는 롯데가 영화 사업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다고 보는 시선이 있어왔다. 롯데시네마 상장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는 본격화할 전망이다. 실제 내실도 마찬가지일지는 두고볼 대목이다. 롯데시네마의 상영시장 점유율은 2위다. 하지만 1위와의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3위의 도전도 거세 샌드위치 신세다

2017.06.09 11:26:24(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