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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9일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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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4건)
[갑을관계의 민낯]④ 단가인하 힘들다는 하청업체 퇴출 의혹

[갑을관계의 민낯]④ 단가인하 힘들다는 하청업체 퇴출 의혹

‘정도(正道)경영’. 국내 굴지 대기업 LG그룹은 구성원이 지향하는 행동양식을 이 한 단어로 표현하곤 한다. LG그룹 홈페이지에서 ‘정도경영’을 찾아봤다.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LG만의 행동양식’LG전자와 20년 거래 관계를 맺어온 임가공 하도급업체 미광전자㈜의 황선도 사장이 기자와 만날 때마다 연거푸 내뱉었던 말도 이 ‘정도경영’이라는 네 글자였다.황 사장은 “LG전자와 20년이나 거래하면서도 LG가 이야기하는 정도경영을 믿었다”면서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낮춰 회

2017.06.05 17:53:53(Mon)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

[갑을관계의 민낯]③  LG전자 단가인하 종용은 임원, 서명은 팀장 몫

[갑을관계의 민낯]③ LG전자 단가인하 종용은 임원, 서명은 팀장 몫

시사저널e가 경북 구미의 임가공 업체인 미광전자㈜ 사례를 유독 주목한 것은 원사업자(원청)와 수급사업자(하청) 간 거래 방식의 민낯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갑을관계’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컸지만, ‘갑’의 보복을 두려워한 ‘을’이 숨 죽이고 있는 특성상 은밀한 거래 방식을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았던 것이다. 시사저널e는 “부당한 단가 인하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LG전자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신고한 미광전자 사례를 집중 취재하면서, 대기업과 1차 협력업체 간에 이뤄지는 계

2017.05.31 17:45:42(Wed)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

[갑을관계의 민낯]② “단가 안 깎아? ○○로 물량 간다”

[갑을관계의 민낯]② “단가 안 깎아? ○○로 물량 간다”

‘갑을(甲乙)관계’의 핵심은 ‘의존성’이다. 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나 제공한 용역의 단가를 누가 정하는 것이고, 그 물량은 누가 결정해 내려주는냐는 것이 갑과 을을 구분하는 기준이다. 갑은 이 의존성에 기대 불공정한 반사 이익을 누린다. 단가 결정과 생산 물량이 갑에게 쥐어진 을의 목숨줄인 셈이다. 단가 결정 과정에서 중소기업은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처지다. 이는 실태 조사에서 나타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월 발표한 ‘2016 중소제조업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중소제조업

2017.05.29 17:31:41(Mon)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

[갑을관계의 민낯]① 'LG전자 20년 지기' 중소기업이 문 닫는 사연

[갑을관계의 민낯]① 'LG전자 20년 지기' 중소기업이 문 닫는 사연

갑을(甲乙)관계의 민낯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을이 갑의 횡포를 터놓고 말하기 쉽지 않은 탓이다. 얼마전 한 중소기업이 LG전자를 공정위에 신고한 사례를 포착했다. 시사저널e는 양사 간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관행으로만 치부되는 갑을관계의 민낯을 제대로 들여다봐야, 갑을관계 논란의 근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편집자주]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 경북 구미시에 있는 미광전자㈜. 지난 1996년 대구에서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2017.05.28 08:30:00(Sun)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

[단독] 전국 교정시설 사망자 10명 중 2명은 ‘자살’

[단독] 전국 교정시설 사망자 10명 중 2명은 ‘자살’

전국 교정시설에서 생활하다 사망하는 수용자 10명 중 4명은 심장마비나 심근경색 등 심장 관련 질환이 사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시설 수용 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도 10명중 2명 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는 도중 사망하는 미결수도 전체 사망 수용자 중 25.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e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지난해 6월 초까지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 등에서 생활하다 교정시설 내에서나 병원 등에서 사망한 수용자 현황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 이 자료에는 같은 기간

2017.05.23 16:23:06(Tue)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

[임플란트업계 분식 논란]③ “덴티움 상장, 투자자 손실 우려”

[임플란트업계 분식 논란]③ “덴티움 상장, 투자자 손실 우려”

임플란트 2위 업체 덴티움이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이면서 관련 정보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액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덴티움은 유가증권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발행신고서까지 제출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한 상황이다. 다만 상장해도 매출 부풀리기 등 분식회계 논란이 가시지 않으면 주가 하락 등 주주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직 덴티움 회계부장 김아무개씨는 본지 취재진에게 "덴티움은 경영진 주도하에 임플란트 패키지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수금과 동시에 선수금으

2017.02.14 16:58:05(Tue)  |  이용우 기자 (ywl@sisajournal-e.com)

[임플란트업계 분식 논란]① 시장 2·3위 덴티움·디오, 실적 부풀리기 구설수

[임플란트업계 분식 논란]① 시장 2·3위 덴티움·디오, 실적 부풀리기 구설수

임플란트 업계가 매출 부풀리기 등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였다. 시장 2·3위 업체가 치과 병·의원들과 거래하면서 제품을 건네지 않거나 무제한 교환·반품을 보장하는 수법으로 허위 매출을 일으킨다는 제보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내부 관계자들 제보에 기초해 임플란트 업계에 불거진 분식회계 논란을 파헤쳤다. [편집자주]국내 임플란트 시장 2·3위 업체 덴티움과 디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부풀리기 등 분식회계했다는 내부 관계자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일부 경쟁업체는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하며 한국공인회

2017.02.14 16:49:32(Tue)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끝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끝나지 않은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의 1심선고가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진행 중이다. 피해자들은 가해 기업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검찰측은 재판부의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 가해자 처벌과 함께 피해자 지원, 재발방지 대책 등 문제가 산적해 있다. 국회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을 통과시켰다. 법제처는 가습기살균제 유사 사고 방지 차원에서 소독제 ·살충제 등 살생물질 및 살생물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사전 승인·허가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정부 입법과정에서 도입된다.◇ 검, 가습기살균제 1심 항소… 외국인 증인

2017.01.26 14:08:41(Thu)  |  김지영 기자 (kjy@sisajournal-e.com)

[4차 산업혁명]⑦ 새로운 소비자중심 시대 열어

[4차 산업혁명]⑦ 새로운 소비자중심 시대 열어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2015년 9월 한편의 보고서를 세상에 내놓았다. 도래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류가 맞이할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예상하지 못한 일이 폭발하는 지점)’를 소개한 것이다.  전 세계 기업경영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당시 설문 조사에서 티핑 포인트는 21가지로 요약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차세대 혁신 기술의 모델들이 손꼽혔다. 당시 제시된 티핑 포인트 21가지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영역은 ‘자율주행자동차’ 부문

2017.01.22 08:00:29(Sun)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

[제4차 산업혁명]④ ‘혁명 성지’ 독일의 교훈

[제4차 산업혁명]④ ‘혁명 성지’ 독일의 교훈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제조업을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혁신시킨다. 4차 산업혁명에서 기존 제조업은 빅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Platform) 비즈니스 등과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된다. 4차 산업혁명은 공장 자동화가 최적화된 ‘스마트 팩토리(Factory)’ 등 스마트해진 새로운 제조공정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기존 제조업 기반에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을

2017.01.16 09:24:02(Mon)  |  이승욱 기자 (gun@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