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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3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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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40건)
기관투자가 바로잡아야 경제가 산다

기관투자가 바로잡아야 경제가 산다

지난 9월 순자산 규모 1조 달러를 넘어선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운용자산의 65%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유 종목수는 9000여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노르웨이 국부펀드 뿐 아니라 선진국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국내 기관투자가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식투자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선진국 기관투자가들은 자산의 40% 정도를 주식으로 들고 있다. 또 과거에 비해 대형주 비중은 줄이고 중소형주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펀드나 보험, 일반연금 등 전통 기관투자가들보다 헤지펀드나 국부펀드 등 대체

2017.10.19 10:36:00(Thu)  |  정진건 경제칼럼니스트 (boradaddy@naver.com)

정부, 전기차 보급 위해 중장기 대책 세워라

정부, 전기차 보급 위해 중장기 대책 세워라

최근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화두는 역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였다. 전기차는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기 쉬운 이점까지 갖춰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실질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마다 정부 차원에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중지 선언도 늘고 있고, 전기차 위주로 개발 판매하겠다는 글로벌 메이커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 전기차가 미풍이 아닌 자동차의 주류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물론 작년 생산판매된 차량 9400만대 중 전기차는 아직 약 80만대 수준이어서 전위부대 역할이라고 평가절하 하는 의견도 있지만, 예상 외로 빠

2017.10.12 16:06:27(Thu)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내일의 창] 종교의 영역까지 넘보는 인공지능

[내일의 창] 종교의 영역까지 넘보는 인공지능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인공지능(AI)에 일반인의 이목이 집중된 계기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이었다. 알파고는 4:1이라는 스코어로 이세돌 9단을 압도한 이후 1년 만에 중국 커제 9단과의 경기에서는 단 한판의 패배조차 없이 전승을 거둬 놀라움을 안겨줬다.  인공지능 바둑기사는 시작에 불과했다.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올해 PC용 메신저에 도입한 인공지능(AI) 채팅로봇 ‘샤오빙’이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답변을 해서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됐다. 샤오빙은 채팅 도중 ‘공산당 만세’란 네티즌의 메시지

2017.10.10 18:19:08(Tue)  |  김세원 가톨릭대 교수 (bluelion98@naver.com)

'스튜어드십 코드' 제대로 뿌리 내리려면

'스튜어드십 코드' 제대로 뿌리 내리려면

최근들어 국내에서도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이하 '코드')와 관련한 논의가 뜨겁다. 오랜전부터 코드 도입의 중요성을 말해 왔던 필자로서는 무척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부디 코드 도입 논의가 '구두선'에 그치지 않고 한국자본시장에 제대로 뿌리내리길 바란다.  주지하듯 코드의 근본목적은 기관투자자들과 기업간에 우호적이며 생산적인 대화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상호 윈윈하자는 데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 주장하듯, 코드 도입으로 인한 경영권 위협 및 경영행위 방해 운운은 코드의

2017.09.29 10:20:26(Fri)  |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youngjae.ryu@sustinvest.com)

자본시장, 역동성 되찾게

자본시장, 역동성 되찾게

필자가 지난 1999년 금융감독원이 설립된 직후 현물시장과장으로 근무할 때였다.  IMF 사태 직후 새로 출범한 ‘국민의 정부’는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추진했다. 때마침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나스닥(NASDAQ), 일본의 자스닥(JASDAQ), 유럽연합(EU)의 이스닥(EASDAQ), 독일의 노이어 마르크트(Neuer Markt) 등 벤처시장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던 터라 우리나라도 그런 앞선 시장들을 벤치마킹하여 IMF 사태 이후 붕괴된 경제를 단기간에 회복시킬 붐을 조성하려 했다.그 당시

2017.09.27 16:20:00(Wed)  |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c3667830@naver.com)

국내외 저금리 기조, 쉽게 못 흔드는 이유

국내외 저금리 기조, 쉽게 못 흔드는 이유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가 자산축소 의지를 밝히면서 시중 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을 투자자나 기업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당분간 인상폭은 크지 않을 것이며, 또한 금리인상 속도 역시 빠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저금리 기조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미국이나 한국 모두 금리를 올리더라도 과거처럼 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로 크게 높이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만큼 경제주체들은 금리인상 이슈에

2017.09.25 16:24:53(Mon)  |  정진건 경제칼럼니스트 (boradaddy@naver.com)

미래 먹거리 ‘자율주행차’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라

미래 먹거리 ‘자율주행차’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라

미래 먹거리 중 자동차는 핵심 중의 핵심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와 전자 영역이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먹구름이 몰려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위기가 더욱 피부에 와 닿는 이유다. 다른 분야와 달리 자동차 산업은 뿌리산업이 연계된 고리가 촘촘해, 하나의 메이커에 5000개가 넘는 부품기업이 존재할 정도로 모든 영역에 걸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자동차산업에서 최근의 화두는 바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다. 친환경차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수소 연

2017.09.12 09:32:23(Tue)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위기의 삼성, 진정한 변화로 거듭나길

위기의 삼성, 진정한 변화로 거듭나길

징역 5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1심 양형이다. 법원이 뇌물공여 등 다섯 가지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한 결과다.  특정 사건에 대한 사법적 판단은 “법률이 없으면 범죄도 없고, 형벌도 없다”는 이른바 죄형법정주의에 근거한다. 그러나 최순실 사태이후 민심의 법에 근거한 이재용씨에 대한 양형은 이미 징역 5년을 훌쩍 뛰어 넘는 듯하다. 그 민심법의 근거는 우리 재벌의 역사에 있다. 지난 60여년 정치와 재벌은 공생관계를 형성해 왔다. 재벌사를 들추면 이승만 정권부터 최근까지 다양한 형태의 정경유착과 이권수수 사례들을 쉽게

2017.09.07 16:52:14(Thu)  |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youngjae.ryu@sustinvest.com)

삼성전자·현대차가 자장면값 올렸다

삼성전자·현대차가 자장면값 올렸다

#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지역별 자장면 가격 평균은 서울이 4923원이었고 울산은 5000원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그런데 4년전인 2013년 8월 자장면 한 그릇의 평균가는 서울이 4409원, 울산은 4000원이었다. 4년 사이에 서울에선 11.7%, 울산에선 25%나 올랐다. 이 기간 동안 서울 비빔밥값 평균은 7864원에서 8269원으로 5.2% 올랐다. 비빔밥값 상승률보다 자장면값 상승률이 훨씬 높았고, 서울보다는 울산에서 자장면 값이 훨씬 많이 뛰었다. 자장면이나 비빔밥은 대표적인 서민들의

2017.09.04 11:38:58(Mon)  |  정진건 경제 칼럼니스트 (boradaddy@naver.co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 위한 핵심 모델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친환경 위한 핵심 모델이다

친환경차 3총사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 연료전지차를 일컫는다. 약 120년의 역사를 지닌 내연기관차는 아직도 주력 모델로서 핵심적인 위치와 점유율을 지키고 있으나, 국제적 환경 규제 조건이 강화되면서 점차 예전의 위상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최고 정점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에서도 친환경적 요소의 한계에 부딪혀 점차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는 202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고, 얼마 전 프랑스와 영국도 2040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역시 중지하기로 뜻

2017.08.09 12:30:58(Wed)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