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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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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전체 58건)
당신의 국민연금 정치인들이 노린다

당신의 국민연금 정치인들이 노린다

19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연금이 동네북 취급을 당하고 있다. 표를 노려 연금을 올려주겠다는 공약이 난무하고 있다. 연금기금을 끌어다 정책을 집행하는데 쓰겠다는 정치인들도 적지 않다.모두가 연금기금의 장기 재정수지는 알 바가 아니라는 태도다. 아니 쥐꼬리 월급에서 매달 꼬박꼬박 보험료를 떼어내는 봉급생활자들을 아예 봉으로 취급하는 분위기다. ◇더 주고 공짜로도 준다는 공약 이번 선거에서 국민연금과 관련한 공약 가운데 두드러진 것은 연금을 더 주겠다는 것과 보험료를 내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수급권을 준다는 것으

2017.04.17 10:38:54(Mon)  |  정진건 경제칼럼니스트 (boradaddy@naver.com)

미국 선제타격은 시간 문제인가

미국 선제타격은 시간 문제인가

미국이 핵항공모함 칼빈슨과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 등 기동선단을 한국 해역으로 이동했다. 일본 요코스카에 대기 중인 핵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도 투입 태세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주한미군에는 증원 병력을 추가 배치하고 있다. 미군 가족 등 민간인 대피 계획도 점검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사시 민간인 대피는 미국 정부 표준행동절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다 보니 사태 전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국민들의 동요, 시장·금융 혼란 등을 우려해 전투대비태세를 가리키는 데

2017.04.12 09:31:27(Wed)  |  김현일 시사저널 대기자 (hikim1118@hanmail.net)

핀테크 시대 어떻게 맞을까

핀테크 시대 어떻게 맞을까

얼마전 베이징에서 열린 핀테크 관련 국제컨퍼런스에서 칭화대의 한 교수는 중국이 과학기술로 소련과 경쟁하던 때부터 이공계 우대정책을 펴온 덕택에 우수한 엔지니어가 많이 배출되어 오늘날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창업을 하는 전문가가 많아졌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의 메가트렌드가 세계를 휩쓸면서 모든 분야에서 과거 상상조차 어려웠던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금융 분야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컴퓨팅 등 혁신기술이 접목되어 모바일결제, 생체인증, 로보어드바이저, P2P대출, 가상화폐, 크라우드펀딩

2017.04.06 10:23:09(Thu)  |  조영제 한국금융연수원장 (c3667830@naver.com)

벚꽃 대선에서 상대에게 씻지 못할 상처는 안기지 말자

벚꽃 대선에서 상대에게 씻지 못할 상처는 안기지 말자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 골프 얘기는 현명치 않습니다. 대중화했다지만 아직은 돈푼 꽤나 있는 자들의 놀이로 치부하는 측도 적잖으니까요. 때문에 잘해봤자 본전도 못 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예서 골프를 언급할까 합니다. 한국 여성 골퍼에 관한, 그것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우승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니 양해가 있기를 바라며 말입니다. 지난 3일(미국시간)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프레이션에서 유소연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4라운드 연장전에서 미국의 렉시 톰슨을 꺽었지요. 지난 2년

2017.04.04 15:48:33(Tue)  |  김현일 시사저널 대기자 (hikim1118@hanmail.net)

당신도 배당 대신 공짜 점심 원하는가

당신도 배당 대신 공짜 점심 원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서민가계 사정은 갈수록 빠듯해지고,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에 이를 만큼 일자리 상황은 더 빡빡해졌다고 한다.통계수치를 보더라도 그걸 느낄 만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39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0.6% 늘어나는데 그쳤다. 1.0%로 집계된 소비자물가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길거리는 여전히 막히고 외제차는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다. 긴 연휴에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넘쳐 이 기간 해외여행 상품은 평상시 3배 가격에도 속속

2017.04.04 10:57:36(Tue)  |  정진건 경제칼럼니스트 (boradaddy@naver.com)

문재인, ‘아들 특혜 취업’ 의혹 털고 가야

문재인, ‘아들 특혜 취업’ 의혹 털고 가야

박지만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이자 박정희 전 대통령(5·6·7·8·9대)의 외아들입니다. 1958년생이지요. 그가 서울의 한 중학교를 졸업하던 74년 고교 무시험 진학제가 도입됩니다. 지나친 과외, 부모들의 과도한 부담 타개 등을 명분으로 한 혁명적 조치였습니다. 박씨는 서울·부산 2개 도시에서 시범 실시한 무시험제의 ‘1차 수혜자’인 셈입니다.전재국씨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입니다. 1959년생으로, 82년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원에 유학했던 그는 1984년 육군소위로 예편합니다

2017.03.29 10:11:34(Wed)  |  김현일 시사저널 대기자 (hikim1118@hanmail.net)

[CEO 식탁 메모] 천덕꾸러기 재료의 재발견 '닭날개 튀김'

[CEO 식탁 메모] 천덕꾸러기 재료의 재발견 '닭날개 튀김'

쫀득한 맛에 콜라겐이 풍부한 닭 날개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나라마다 유명한 전통 닭날개가 있어 미국은 버펄로 윙(Buffalo wing), 일본은 나고야 명물 데바사키(てばさき), 중국은 상하이의 양귀비 닭(貴妃鷄)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런데 혹시 알고 있는지. 예전 할머니는 남자가 닭 날개를 먹으면 안 된다며 질색을 했다. 바람피운다는 것이 이유였는데 터무니없는 말이지만 따지고 보면 할머니의 고육지책이 아니었나 싶다. 식구는 많고 먹을 것은 부족했던 시절, 살코기는 어른과 남자 아이 몫이었

2017.03.27 10:02:57(Mon)  |  윤덕노 음식문화평론가 (ohioyoon97@daum.net)

거대 연기금 NBIM은 왜 한전을 버렸을까

거대 연기금 NBIM은 왜 한전을 버렸을까

이달초 운용규모 세계 2위 연기금인 노르웨이 국부펀드(Norges Bank Investment Management, NBIM)가 10개 회사에 대해 투자를 배제한다고 발표했다. 그 중 불명예스럽게도 우리나라의 한국전력이 포함돼 있었다. 배제 사유는 한전의 매출액 중 30% 이상이 석탄발전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란다. 주지하듯 석탄발전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이유로, 이미 전세계 500여개 글로벌 투자기관들로부터 투자배제를 당하고 있다. 또한 노르웨이 펀드는 버마 사업장에서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포

2017.03.24 11:17:51(Fri)  |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youngjae.ryu@sustinvest.com)

‘新 기울어진 운동장’과 홍석현

‘新 기울어진 운동장’과 홍석현

“한국 정치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축구 경기하는 것과 흡사하다. 보수는 위쪽에서, 진보는 아래쪽에서 뛴다. 진보는 죽을힘을 다해도 골 넣기가 힘들다.”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론입니다. 이 ‘기울어진~’론은 진보좌파에서 연원합니다. 정치 지형·환경이 자신들에게 매우 불리하므로 매번 불공평 게임을 치러야 한다는 푸념이지요.  2010년 진보좌파 논객 유시민은 “민주계열 정당은 축구에 비유하면 0대3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토로했는데 다 같은 맥락의 얘깁니다. 이는 정치사적으로도 증명됩니다. 진

2017.03.22 09:22:37(Wed)  |  김현일 시사저널 대기자 (hikim1118@hanmail.net)

경제, 무분별한 비관론은 제거하자

경제, 무분별한 비관론은 제거하자

최근 한국경제의 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안팎으로 악재가 쏟아져 나오는데 정부의 리더십 부재로 대처를 못한다는 게 주요 논거다.언론이나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단골로 꼽는 대외 악재로는 미국의 금리인상이나 고조되는 북핵위기,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등이 있다. 급증하는 가계부채나 높은 실업률, 대선 이후 쏟아져 나올 경제민주화 법안 등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대표적 내부 악재라고 한다.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이들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입을 모아 위기론을

2017.03.20 09:28:01(Mon)  |  정진건 경제칼럼니스트 (boradadd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