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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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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전체 184건)
팬 투어와 셀러브리티 장소성

팬 투어와 셀러브리티 장소성

한국에서 ‘랑야방’이라는 중국 드라마가 성황리에 방영되고 난 뒤, 국내 여행사에서는 랑야방 여행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랑야방의 드라마 팬들이라면 한 두 번은 들어봤을 이 덕투어(덕후+투어)상품은 실제로 중국 내부에서도 인터넷 기사로 떠돌 만큼 화제가 됐다.그도 그럴 것이 중국 드라마 랑야방의 한국 팬 70여명이 중국 드라마 촬영지를 직접 방문하고, 드라마에서 주인공인 매장소의 역할을 맡았던 호가의 개인 레스토랑에서 단체로 식사를 하는 등 철저히 드라마의 팬들을 위한 ‘팬 투어’였기 때문이다. 랑야방은 온라인문학(웹소설)을 바탕으

2018.10.01 13:55:27(Mon)  |  장민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원 (9hirun@kocca.kr)

암호화폐 회계기준 마련 이제 미룰 수 없다

암호화폐 회계기준 마련 이제 미룰 수 없다

기업이 영업활동을 하는 데 있어 회계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법인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의 모금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방법으로 모금을 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많은 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암호화폐를 통한 모금을 진행했다. 신규로 설립한 회사들 외에도 기존에 고유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도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기획하거나, 기업의 사업 생태계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의도로 암호화폐를 통한 모금(‘리버스 ICO’)을 진행 혹은 계획하고 있다.  적지 않은 수의 회사들이

2018.09.27 15:17:20(Thu)  |  장두영 플릭파트너스 파트너 (flick@flick.partners)

국민연금 고갈 늦출 수 없나

국민연금 고갈 늦출 수 없나

2057년. 국민연금 고갈 시기가 당초 예상인 2060년보다 3년 더 앞당겨질 것이란 발표 후 각종 논란들로 뜨겁다. 오해와 불안감은 커졌다. 현재 납부하고 나중에 받는 사회보험의 성격상적립금이 고갈이 되더라도 국가가 존속하고 미래 세대가 계속 납부하는 한 연금제도는 지속되는 것임에도, 주변에서는“지금 당장 찾아야 하나”라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비관적인 분위기는 향후 경제가 더 어려워질 것이란 암울한 예측과 더불어 경제 전반에 관한 공포 수준의우려로까지 번지고 있다. 급기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지급 보장을 강조하며 진화

2018.09.19 10:44:44(Wed)  |  김호준 대신지배구조연구소 소장 (hojoonkim71@gmail.com)

‘중국통’의 아이러니에 대해

‘중국통’의 아이러니에 대해

‘중국통’, 중국에 대해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일컬어 칭하는 말이다. 중국어로 ‘通’이라는 개념은 한국에서 쓰는 한자의 의미와 유사하게 ‘통달하다, 통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중국통이라는 용어는 중국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 사이에서는 널리 쓰이는 말로, 주로 상대의 식견을 칭찬할 때 쓰게 된다. 재미있는 사실은 중국에 오래 살수록, 중국 사업에 오래 참여할수록 이 중국통이라는 용어를 회피하고자 한다는 사실이다. 그런 사람들은 보통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나라 크고, 사람 많고, 어떻게 통달 할 수 있겠습니까?

2018.09.03 10:01:51(Mon)  |  강성우 팀터바인 팀장 (teamturbine@teamturbine.com)

팬들을 위한 서포트, 연예인의 역조공(易朝貢) 문화

팬들을 위한 서포트, 연예인의 역조공(易朝貢) 문화

​ 심심찮게 들려오는 조공문화(혹은 서포트)의 변화 양상 중, 연예인이 팬들에게 선물을 하는 경우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아 보인다. 일견에서는 이를 ‘역조공’이라고 명명하는데, 실제로 네이버에 오픈 사전에도 기재돼있듯이 팬덤에서는 아주 흔히 사용되는 신조어다.  역조공이란 주로 서포트를 받던 입장이었던 연예인이 자신들의 팬을 위해 반대로 그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칼럼에서도 언급했듯, 조공이라는 의미가 연예인과 팬덤 사이의 권력관계를 상하로 고정시키기 경향 때문에 용어 사용이 자정되는 경우가 있으나,

2018.08.28 15:37:12(Tue)  |  장민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원 (9hirun@kocca.kr)

중국 창업, 공들인 도시 선택이 성공 지름길 된다

중국 창업, 공들인 도시 선택이 성공 지름길 된다

수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중국시장에서의 사업 성공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필자 또한 해당 명제를 가지고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고민을 거듭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자리하며, 그 해답에 대해 질문했지만 명쾌한 대답을 들을 수도 없었다.하지만 그 가운데 동일한 답변은 다음과 같았다. “한 가지 사업을 중국 전역에서 성공시키는 방법에 대한 조언은 제가 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다른 지역의 특성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지요. 만약 사업 범위를 우리 지역에 한정한다면 제가 도움 드릴 것이 있을 지도 모

2018.08.27 08:02:00(Mon)  |  강성우 팀터바인 팀장 (teamturbine@teamturbine.com)

정부와 업체의 안일한 대응이 낳은 'BMW 화재'

정부와 업체의 안일한 대응이 낳은 'BMW 화재'

2000년대 중반, 독일 BMW 본사 엔진 연구소에서 주력 신형모델 520d 양산형 모델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520d가 2000cc급 프리미엄 베스트셀러모델을 목표로 하는 만큼, 엔진을 주축으로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에 초점을 맞춰졌다. 특히 엔진의 고성능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역할을 동시 수행케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중 환경 기준 역시 중요하다고 판단돼 매연저감장치(DPF)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의 기능 향상도 고려됐다. BMW는 고성능 엔진에 자신이 있던 탓에 2000cc 급에서도

2018.08.24 10:02:58(Fri)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스타트업이 중국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기 어려운 까닭

스타트업이 중국에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기 어려운 까닭

한국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스타트업의 경우, 중국 진출에도 자신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중국시장에서 더 잘 통할 것 같은 사업 모델들도 몇몇 있다. 비즈니스 모델이 괜찮다고 판단되는 경우, 필자는 해당 스타트업의 대표에게 “중국 사업 관련 어떤 파트너(혹은 어떤 플랫폼과)와 이야기 중이신지?”라고 질문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하는 대표는 많지 않다. 많은 경우 “파트너가 필요한가요? 사기 당할 것 같고, 이윤이 적어질 것 같아서 혼자서 하려고 한다”고 답한다.‘파트너 십’이나 ‘다른 기업과의

2018.08.14 15:21:18(Tue)  |  강성우 팀터바인 팀장 (teamturbine@teamturbine.com)

웹소설과 팬픽션, 서브컬쳐와 니치마켓

웹소설과 팬픽션, 서브컬쳐와 니치마켓

요즘 tvN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웹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다. 카카오페이지가 론칭을 시작할 때, 이 소설은 이미 웹소설 원작의 웹툰으로 상위권에 링크된 화제작이었다. 이처럼 웹소설의 드라마화는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오고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IP(지적재산권) 확장’에서 중요한 케이스로 빛을 발하고 있다. 아이유와 이준기가 출연한 ‘보보경심:려’는 중국 웹소설이 원작이었고 중국에서 이미 드라마화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을 국내에서 다시 제작했다. 심지어 국내에서 한동안 화제작이었던 중국 드라마 ‘랑

2018.07.19 15:54:22(Thu)  |  장민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원 (9hirun@kocca.kr)

임상적으로 증명된 천연물 연구의 다부처 협력은 불문가지

임상적으로 증명된 천연물 연구의 다부처 협력은 불문가지

고령화 및 삶의 질 관심 고조로 의약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대사성 질환과 눈, 귀, 치아, 피부, 근육 및 비만 관련 퇴행성 질환 예방, 치료수요가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증명된 기능성식품과 보조의약품 사례는 없다. 우선 눈 건강은 황반변성 등 망막장애 유병율이 매년 13.8%로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루테인복합물조차도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바가 없어 5조원 세계 시장을 선도 할 기능성소재와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귀 건강은 65세 이상의 40~50%가 난청일 정도로 높은 유병률과 사회적 비용이 높으나 임상적으로 효능

2018.07.12 17:59:16(Thu)  |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사무국장 (jcyeo@kdr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