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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6일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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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327건)
[기자수첩] 증권 거래 시간, 다시 고민해볼 때

[기자수첩] 증권 거래 시간, 다시 고민해볼 때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다. 도입 전후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다수가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고 인식하는 듯하다. 사석에서 만난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고 푸념 하면서도 “과도기가 있겠지만 주 5일제가 이제는 익숙한 것처럼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간이 흐르면 불편하지 않게 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주 52시간 근로제 효과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인 사람인이 직장인 638명을 대상으로 ‘근로시간단축 시

2018.10.11 17:44:00(Thu)  |  송준영 기자 (song@sisajournal-e.com)

[기자수첩]국민연금 신임 CIO에 쏟아지는 기대와 기다림

[기자수첩]국민연금 신임 CIO에 쏟아지는 기대와 기다림

​"위기는 정치 및 경제 지도자들이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했을 때 종료됐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한 강연에서 언급했던 것으로 유명한 말이다. 금융위기 속에 미국 경제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던 버냉키 전 의장의 지적은 장기간 수장 공백 속에 안팎으로 위기감이 커진 국민연금에도 시사점을 던진다.   ​국민연금이 안효준 신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을 선임하면서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금운용을 책임질 수장의 부재 속에 운영됐던 지난 15개월 간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국

2018.10.11 10:03:28(Thu)  |  황건강 기자 (kkh@sisajournal-e.com)

[기자수첩] 과도한 게임 과금, 이제는 바로 잡자

[기자수첩] 과도한 게임 과금, 이제는 바로 잡자

게임 과금 시스템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은 언제나 있어 왔다. 그러나 최근 과도한 뽑기 시스템 등으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은 극에 달한 상태다. 이제는 일명 ‘현질(현금을 주고 아이템이나 게임 화폐 등을 사는 것)’ 없이는 게임을 정상적으로 플레이하기 어려운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과거 인터넷이 전국에 보급되기 전, 게임사의 수입은 대부분 패키지 판매였다. 게임회사가 게임을 개발하면 중간 유통회사가 박스 형태의 패키지로 출시해 유저들이 책정된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방식이었다. 즉 일반적인 물건을 구매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2018.10.10 09:44:06(Wed)  |  원태영 기자 (won@sisajournal-e.com)

[기자수첩] ‘삭제하면 끝?’ 알바몬 더 큰 책임감 가져야

[기자수첩] ‘삭제하면 끝?’ 알바몬 더 큰 책임감 가져야

알바몬 채용공고에 성매매 알선과 관련된 공고문이 올라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그들과 실제 접촉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성매매 알선책들이 올려놓은 알바생 모집공고 대부분은 겉으로 봐서는 불법을 가려내기 힘들 정도로 정상이었다.기자는 성매매 알선책들이 올려놓은 것으로 의심되는 공고들을 추려 직접 구직활동 나섰고, 며칠이 지나 성매매 알선책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알선책은 성매매 여성이 성매수자의 집까지 출장가는데 필요한 승용차를 가진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의 운전기사(남성)를 찾고 있었다. 기자는 지원조건보다 나이

2018.10.04 22:55:08(Thu)  |  유재철 기자 (yjc@sisajournal-e.com)

[데스크칼럼] 인구수=국력인 시대

[데스크칼럼] 인구수=국력인 시대

#1 체력은 국력!중장년층에게 참 친숙한 말이다. 초등학교 시절 채육시간 또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하루에도 몇번씩 듣곤 했다. 체력이 좋아야 열심히 일할 수 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많아야 국가 힘이 강해진다는 논리다. 많은 초등학생들은 공부하라는 엄마의 채근에 “체력은 국력”이라고 간단하게 답하고 뛰어놀곤 했다. 이젠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개인 체력은 체력이지 국력이랑 무슨 상관이냐는 냉정한 답변이 돌아온다.#2 국민수가 국력!“중국은 부품과 완제품으로 완벽한 수직 계열화를 이뤘다. 어떤 부품을 생산해도 내수 시장에서 다

2018.10.04 17:12:58(Thu)  |  송주영 기자 (jysong@sisajournal-e.com)

[기자수첩] 금융지주, 생보사 인수 부작용 우려된다

[기자수첩] 금융지주, 생보사 인수 부작용 우려된다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인수합병을 통한 규모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엔 신한금융지주가 생명보험사인 오렌지라이프를 품에 안으면서 국내 금융지주사 간의 보험계열사 인수합병 경쟁이 커진 상황이다. 신한금융은 이번에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하면서 KB금융지주와의 경쟁에서 국내 금융지주 선두 자리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고민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 KB금융은 과거 현대증권, LIG손보를 인수하며 국내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KB금융의 보험계열사인 KB생명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절반가량 크게 감소하

2018.10.02 16:54:17(Tue)  |  이용우 기자 (ywl@sisajournal-e.com)

[기자수첩] 2차 북미정상회담, 미국도 다가설 때

[기자수첩] 2차 북미정상회담, 미국도 다가설 때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제73차 유엔총회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공식화하면서 북미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북미 협상은 종전선언과 핵 신고 등 이견으로 그간 교착 상태였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종전선언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며 “이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종전선언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대체로 형성됐다고도 말했다.   이는 북한 비핵화 조치 단계에서 종전선언이 병행돼야 북미도 신뢰를

2018.10.01 17:29:36(Mon)  |  한다원 기자 (hdw@sisajournal-e.com)

[기자수첩] ‘협상가’ 文대통령의 ‘풍성한’ 결실

[기자수첩] ‘협상가’ 文대통령의 ‘풍성한’ 결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시작된 남북정상회담부터 27일 유엔총회까지 열흘 동안 한반도 외교에 총력을 쏟았다. 남북정상회담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과 북한은 비핵화 문제를 두고 진전된 대화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었고, 국내에서도 보수 야당들로부터 비핵화 관련 실질적‧구체적 성과가 있어야 할 것이라는 강한 압박을 받던 상황이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 문 대통령은 “풍성한 결실”이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했다. 기자는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혹여 추석 명절을 겨냥한 정치적 발언이 아닐까 의심도 했다. 기존과 같이 남북정상회

2018.09.28 09:01:52(Fri)  |  이창원 기자 (won23@sisajournal-e.com)

[기자수첩] 경영정상화 먼 한국GM, 이젠 셈법 아닌 ‘진심’으로 따져볼 때

[기자수첩] 경영정상화 먼 한국GM, 이젠 셈법 아닌 ‘진심’으로 따져볼 때

한국GM이 ‘철수설’의 불길을 잠재우지 못한 모양새가 됐다. 올 연말까지 제품 연구개발(R&D) 법인을 신설하겠다는 회사의 경영 구상에 노조가 철수설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이다. 2대주주인 산업은행마저 한국GM의 경영 계획에 부정적 시각을 드러내며 법적 조처에 나섰다. 지난 4월 노사 잠정합의에 따라 공적자금이 투입된 이후 반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한국GM의 ‘경영 정상화’는 아직까지도 현재형이 아닌 미래형 시제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노조가 한국GM의 경영 계획에 이의를 제기한 이유는 고용생존권을 위협한

2018.09.21 11:19:15(Fri)  |  윤시지 기자 (sjy0724@sisajournal-e.com)

[기자수첩] 간보기식 부동산 정책 '이제 그만'

[기자수첩] 간보기식 부동산 정책 '이제 그만'

놀랍지도 않다.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내놨다가 여론 눈치를 보고 다시 거둬들이는 상황이 하루 이틀이 아니기 때문이다. 9·13 부동산 대책은 조금 다를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정부는 발표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된 대책안을 부침개 뒤집듯 뒤집었다. 내용은 이렇다. 지난 13일 정부는 연일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 추가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고가주택 보유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수요 중심의 시장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방안으로 주

2018.09.19 11:48:32(Wed)  |  천경환 기자 (chunx101@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