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2017년 10월 23일 [Mon]

KOSPI

2,495.14

0.22% ↑

KOSDAQ

677.32

0.65% ↑

KOSPI200

329.79

0.27% ↑

SEARCH

시사저널

칼럼

(전체 417건)
기관투자가 바로잡아야 경제가 산다

기관투자가 바로잡아야 경제가 산다

지난 9월 순자산 규모 1조 달러를 넘어선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운용자산의 65%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유 종목수는 9000여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노르웨이 국부펀드 뿐 아니라 선진국 주요 기관투자가들은 국내 기관투자가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식투자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선진국 기관투자가들은 자산의 40% 정도를 주식으로 들고 있다. 또 과거에 비해 대형주 비중은 줄이고 중소형주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펀드나 보험, 일반연금 등 전통 기관투자가들보다 헤지펀드나 국부펀드 등 대체

2017.10.19 10:36:00(Thu)  |  정진건 경제칼럼니스트 (boradaddy@naver.com)

[기자수첩] 중기부 수장 공백 해결 위해 유연한 시각 필요한 때

[기자수첩] 중기부 수장 공백 해결 위해 유연한 시각 필요한 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했던가. 최근 중소기업계 가장 큰 이슈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이다. 박성진 전 후보자가 사퇴한 후, 청와대는 중기부 장관 물색에 오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수장 부재도 벌써 한 달 째다.   지난 18일 정부 산하 일자리위원회는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최수규 중기부 차관은 이날 회의에 직접 참여했다. 정책 발표 장소 또한 의미있다. 헤이그라운드는 소셜벤처기업을 지원‧육성하는 기관이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력을 더 키우고 있음을 알

2017.10.19 09:26:16(Thu)  |  차여경 기자 (chacha@sisajournal-e.com)

[기자수첩] ‘반성’만 차고 넘친 식약처 국감

[기자수첩] ‘반성’만 차고 넘친 식약처 국감

국회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기자의 주 관심은 지난 17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국정감사에 있었다. 8월 한 달을 절절 끓게 한 살충제 계란,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등이 모두 이 식약처 국감에서 다뤄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기대가 됐다. 과연 어떤 질문에 어떤 답변이 나올까. 그런데 결과적으로 ‘면피를 위한 뻔한 대답, 그에 대한 실망’이 최종 관람평이다.   게임 경기는 아니지만 항상 공수(攻守)가 나뉘는 국감장. 범국민적 관심을 받은 사안인 만큼 공(攻) 측이 몰아가는 분위기는 싸늘했다. 비난은 류영진

2017.10.18 11:12:01(Wed)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기자수첩] 삼성전자 부러운 개미, 기회는 다른 곳에도 있다

[기자수첩] 삼성전자 부러운 개미, 기회는 다른 곳에도 있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북핵 리스크로 올해 국내 증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8~9월 전망과는 반대가 됐다. 외국인 투자자는 추석 연휴가 끝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8000억원대 순매수를 보였고 그 상황을 지켜보던 기관은 엊그제서야 ‘사자’에 동참했다. 개인들은 여전히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를 주저하고 있다. 코스피 상승의 일등공신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20% 이상 차지한다. 이런 삼성전자가 최대 실적과 함께 올들어 49.8% 올랐다. 지수도 덩달아 22.6% 상승했다. 국내

2017.10.17 11:20:15(Tue)  |  송준영 기자 (song@sisajournal-e.com)

[행림회춘] ’넛지’가 필요한 부동산정책

[행림회춘] ’넛지’가 필요한 부동산정책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공권을 따내기위한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가관이다. 조합원들을 상대로 금품을 살포하고 향응을 제공하는 행태가 마치 정상적인 일인양 만연돼 있다. 세대마다 수천만원씩 이주비를 주겠다고 약속하거나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 대납을 제시하는 일까지 버젓이 벌어질 정도다. 당국에서 제동을 걸기도 하지만 “우선 이기고 보자”며 거칠게 공세를 펴는 건설사의 승리로 귀결되는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갈수록 더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다. 급기야 건설업계 내부에서조차 무법천지가 된 혼탁 수주경쟁을 더 두고 볼 수 없다

2017.10.16 11:57:07(Mon)  |  성철환 논설주간 (cwsung@sisajournal-e.com)

정부, 전기차 보급 위해 중장기 대책 세워라

정부, 전기차 보급 위해 중장기 대책 세워라

최근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화두는 역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였다. 전기차는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하기 쉬운 이점까지 갖춰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실질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마다 정부 차원에서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중지 선언도 늘고 있고, 전기차 위주로 개발 판매하겠다는 글로벌 메이커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 전기차가 미풍이 아닌 자동차의 주류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물론 작년 생산판매된 차량 9400만대 중 전기차는 아직 약 80만대 수준이어서 전위부대 역할이라고 평가절하 하는 의견도 있지만, 예상 외로 빠

2017.10.12 16:06:27(Thu)  |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autoculture@hanmail.net)

[기자수첩] 십수억원짜리 집을 상상만하고 사라니…

[기자수첩] 십수억원짜리 집을 상상만하고 사라니…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친척 어르신이 있다. 8·2 부동산 대책으로 싸늘해진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당첨만 됐다 하면 최소 3억은 먹고 들어간다는 입소문이 돌며 올해 서울 청약시장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사업장이다. 추석연휴 오랜만에 집안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어르신의 로또청약 당첨은 다른 이들의 부러움 대상이자 최고의 안줏거리가 됐다.  그러나 뜻밖에도 ‘계약을 할지 말지 수도없이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는 답이 나왔다. 앞으로 살아갈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선뜻 계약하기 망설여졌다는 이유에서다. 수년 간 주택시장 호황세로

2017.10.12 13:21:11(Thu)  |  노경은 기자 (rke@sisajournal-e.com)

[遠慮] 미치광이와 옹정제에 휘둘리는 韓산업

[遠慮] 미치광이와 옹정제에 휘둘리는 韓산업

중국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골병이 든 국내 산업계에 미국발(發) 통상 파고가 거세게 밀어닥치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합의와 한국산 세탁기를 대상으로 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을 예고하며 우리나라를 겨냥한 통상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FTA 재협상 추진 과정에서 최측근들에게 ‘미치광이(madman) 전략’ 사용을 주문했다는 후문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우리 정부의 미숙한 초기 대응이 트럼프 대통령이 미치광이 전략

2017.10.11 18:20:03(Wed)  |  정기수 기자 (guyer73@sisajournal-e.com)

[기자수첩] 고사 위기 온라인게임 시장, 해법 없나

[기자수첩] 고사 위기 온라인게임 시장, 해법 없나

현재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은 사실상 고사위기를 맞고 있다. 게임시장이 모바일게임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주요 게임사들이 온라인게임 개발보단 모바일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대작으로 뽑혔던 여러 온라인게임들이 흥행 참패를 겪으면서 온라인게임 개발 위축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현재 게임 빅3라 불리는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등 대형 개발사들의 경우만 살펴봐도, 온라인게임 개발보단 모바일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넷마블의 경우, 2012년부터 아예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탈바

2017.10.11 11:45:06(Wed)  |  원태영 기자 (won@sisajournal-e.com)

[내일의 창] 종교의 영역까지 넘보는 인공지능

[내일의 창] 종교의 영역까지 넘보는 인공지능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인공지능(AI)에 일반인의 이목이 집중된 계기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이었다. 알파고는 4:1이라는 스코어로 이세돌 9단을 압도한 이후 1년 만에 중국 커제 9단과의 경기에서는 단 한판의 패배조차 없이 전승을 거둬 놀라움을 안겨줬다.  인공지능 바둑기사는 시작에 불과했다.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올해 PC용 메신저에 도입한 인공지능(AI) 채팅로봇 ‘샤오빙’이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답변을 해서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됐다. 샤오빙은 채팅 도중 ‘공산당 만세’란 네티즌의 메시지

2017.10.10 18:19:08(Tue)  |  김세원 가톨릭대 교수 (bluelion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