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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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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사이드]⑩ 박한수 코트라 본부장 “2025년 오기 전에 진출해라”

[인도 인사이드]⑩ 박한수 코트라 본부장 “2025년 오기 전에 진출해라”

인도가 성장 발판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앞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메이크 인 인디아’를 선언하고 제조업에 기반을 둔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경제개혁 방침을 정했다. 성장 지표 강화를 위해 만모한 싱 전 인도 총리가 추진했던 부동산 띄우기에도 제동을 걸었다. 해외 기업들의 제조공장을 유치하면 성장 지표는 뒤따를 올 수밖에 없다는 게 모디 총리의 분석이다.이어 모디 총리는 지난해 8월 인도 독립기념일 연설에서 취임 이후 추진한 경제개혁 성과를 구체적으로 나열했다. 새로운 정책 발의가 아닌 기존 정책에 대한

2017.02.16 16:03:09(Thu)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⑨ 첸나이 현대차 공장엔 사람이 가득

[인도 인사이드]⑨ 첸나이 현대차 공장엔 사람이 가득

현대자동차 인도 1공장에는 사람이 가득했다. 인도 시장 전략 차종인 i10, i20, 크레타는 컨베이어 벨트가 없는 바닥 위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랐다. 틈새로 손과 발이 분주했다. 때에 따라 12개 손과 12개 발이 차량 한 대를 향해 뻗어 나갔다. ‘기계가 다하고 마무리만 사람이’ 하는 자동차 공장이 대세지만, 이곳은 달랐다.기계가 없으니 사람이 있었다. 상자를 옮기는 일도, 옮겨진 상자 속 부품을 작업대에 채우는 일도 사람이 했다. 부품을 나르고 부품을 더하는 기계 소리는 땀 냄새에 가려졌다. 이성주 현대차 첸나이 공장 노무

2017.02.16 08:00:00(Thu)  |  인도 첸나이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⑧ 비싼 땅값, 이중고 겪는 한국 기업

[인도 인사이드]⑧ 비싼 땅값, 이중고 겪는 한국 기업

인도 시장 성장은 땅값 상승을 동반했다. 인도 진출 국내 기업은 시장 공략 어려움에 더해 주재원 거주 지원 및 사무실 임대료에 상당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현지 소득 수준이 높지 않은 만큼 법인 유지에는 큰돈이 들지 않을 것이란 당초 전망은 빗나갔다. 이에 현지 운영비 부담으로 진출하자마자 철수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인도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에 있는 아파트 월 임대료는 대부분 10만5000루피(약 180만원)을 넘어선다. 한국인 및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벨레어 아파트는 방 3개짜리(약 200㎡) 월세가

2017.02.15 08:00:00(Wed)  |  인도 구르가온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⑦ 박의돈 코참 인도 부회장 “어렵다. 그래도 와라”

[인도 인사이드]⑦ 박의돈 코참 인도 부회장 “어렵다. 그래도 와라”

인도에 나간 국내 기업 대부분이 도망치듯 철수했다. 시작과 동시에 가격의 절반을 후려치는 악명 높은 상술과 제품 품질로 승부를 볼 수 없는 독특한 시장 구조가 포기를 떠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도 시장은 비싸면 안 팔린다. 싸다고 잘 팔리지도 않는다. 좋은 품질에 낮은 가격 그러나 허영도 조금 담아야 하는 이른바 파이샤바술을 읽어내야 한다.가성비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없는 인도 시장에서 박의돈 재인도한국경제인연합회(KOCHAM INDIA) 부회장은 국내 기업인의 길잡이로 통한다. 그는 LS전선 인도사업담당 상무를 지내고 인도 시장이

2017.02.12 10:00:39(Sun)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⑥ 시장 커지고 있지만 직원 떠난다

[인도 인사이드]⑥ 시장 커지고 있지만 직원 떠난다

인도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인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인도로 몰리면서 인재 채용 경쟁이 치열해진 탓이다. 이에 이직 시장마저 활성화하고 있어 국내 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다.9일 국내 기업 인도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 내 인력 구성은 적으면 15%, 많으면 43%까지 변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에 들어온 직원 대부분은 3년을 넘기지 않고 다른 회사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인도법인 관계자는 “인사 평가가 좋은 사람은 좋아서, 좋지 못한 사람은 좋지 못해서 이직한다. 인도에서는 이직하지 않

2017.02.09 13:57:42(Thu)  |  인도 구르가온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⑤ 신성기 바텍 법인장 “매출 목표는 해마다 전년도 2배”

[인도 인사이드]⑤ 신성기 바텍 법인장 “매출 목표는 해마다 전년도 2배”

치과용 엑스레이 생산업체 바텍이 인트라오랄센서(Intra-Oral Sensor)와 2차원(2D) 엑스레이 제품으로 인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다.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 지 불과 2년 만이다. 특히 치아 상태 진단기의 일종인 인트라오랄센서는 인도 시장에서 치아 상태 확인에 주로 쓰이는 필름 엑스레이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장을 이끈 신성기 바텍 인도법인장은 바텍 사장이 목표라고 말한다. 그는 “2014년 LG전자 영업마케팅 부문 중책을 내려놓고 바텍으로 향할 때 이미 사장을

2017.02.08 17:15:35(Wed)  |  인도 뉴델리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③ 박동성 법인장 “인도, 뭘 해도 될만한 시장”

[인도 인사이드]③ 박동성 법인장 “인도, 뭘 해도 될만한 시장”

“공항을 나왔는데 소가 있더라. 도로에 바위가 멋대로 박혀 있더라. 이야, 이거 해볼 만하다.”박동성 효성 인도법인장은 인도에 도착한 첫날 시장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2007년 인도는 한국의 1970년대와 같은 모습이라 자신감이 생겼다고 했다. 그는 “동물이 도약하기 위해 고차 방정식을 고려하지 않듯이 그냥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당시 인도 은행 이자가 9.7%였다”면서 “뭘 해도 될만 했다”고 말했다.효성 인도법인은 2007년 박 법인장이 온 이후 급성장하고 있다. 스판덱스

2017.02.06 08:07:11(Mon)  |  인도 구르가온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④ 한국 기업, 행정 절차 탓에 악전고투

[인도 인사이드]④ 한국 기업, 행정 절차 탓에 악전고투

인도 진출 국내 기업이 인도 행정 절차에 맞서 악전고투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인도 정부에 제출한 사업 인허가가 2년 넘게 제자리를 걷는가 하면 지역별 세법이 달라 물류비가 급증 경우도 허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가 지난해부터 행정 절차 개선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변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세계은행이 진행한 국가별 사업 용이성 평가에 따르면 인도는 전체 조사대상국(189개국) 가운데 130위에 머물렀다. 특히 인도는 건설 허가 취득 난이도에서 최하위 수준인 183위를 차지했다. 건설

2017.02.06 08:05:00(Mon)  |  인도 뉴델리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② 한국 기업들

[인도 인사이드]② 한국 기업들 "이제 인도다"

인도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도로를 걷는 소도, 인력거인 릭샤도 찾기 어렵다. 글로벌 기업이 인도로 몰리고 있다. 인도가 중국을 대체할 시장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에 있는 도시 구르가온에는 현재 빌딩 공사가 한창이다. 구르가온 스카이라인은 글로벌 기업을 품고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인도는 강력한 소비시장과 함께 저렴한 노동력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도는 1998년 이후 2007년까지 브릭스(BRICs) 국가 중 중국(9.9%) 다음으로 높은 7.1%의 연평균 경제 성장을 기록했다. 2

2017.02.05 08:00:54(Sun)  |  인도 구르가온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① 국내 기업, 인도 시장 파이샤바술에 맞서라

[인도 인사이드]① 국내 기업, 인도 시장 파이샤바술에 맞서라

꽉 막힌 도로 차들이 이익을 탐했다. 차선을 무시하고 밀집된 차량 사이로 독일산 승용차가 빈틈을 따라 역주행했다. 육교 공사 자재가 3년째 같은 자리에 널브러져 차량흐름을 방해했다. 도로 옆 빌딩을 나온 고급 승용차에는 부랑자가 붙어 차창을 두드렸다. 빌딩 꼭대기에선 마이크로소프트나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 간판이 반짝였다. 도로에서 빌딩 끝은 보이지 않았고 빌딩을 채운 세력은 도로를 보지 않았다. 세계 경제 구원투수로 주목받는 인도의 현재는 도로 위에서 극명히 드러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

2017.02.03 08:00:08(Fri)  |  인도 구르가온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