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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8일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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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의환향’ 김동연, 한·미FTA에 긍정 효과 미칠까

‘금의환향’ 김동연, 한·미FTA에 긍정 효과 미칠까

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박6일 방미 경제협력 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일단 김 부총리의 이번 방미 성과를 놓고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이 많다.  반면 아직 냉정하게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 내달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한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 국면이 맞물리면서 김 부총리의 방미 성과가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지 주목받고 있다.  이번 김동연 부총리의 방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 폐기를 압박하면서 한층 격양됐던

2017.10.16 18:17:23(Mon)  |  윤민화 기자 (minflo1@sisajournal-e.com)

올 상반기 수출대금 원화 결제 3%...엔화비중 첫 추월

올 상반기 수출대금 원화 결제 3%...엔화비중 첫 추월

올해 상반기 원화결제가 엔화 결제 비중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수출대금을 원화로 받는 비중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대금 원화 결제 비중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0%를 기록했다. 원화결제가 엔화(2.8%)를 넘어선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은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공급자 위주 품목 수출 호재가 원화결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이란과의 거래도 크게 작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로 달러화 결제가 막혔던 여파가 남은 탓이다.원화는 2010년 처음 1%

2017.09.16 12:12:40(Sat)  |  윤민화 기자 (minflo1@sisajournal-e.com)

한·중 간 WTO 제소 공방…전문가들 “피해 입증하면 승소 가능성 커

한·중 간 WTO 제소 공방…전문가들 “피해 입증하면 승소 가능성 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가 WTO(세계무역기구) 제소를 대응 카드의 하나로 언급하면서 한·중 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민간 차원의 보복 조치는 제소 대상이 아니라며 반박하고 나섰지만, 국내 전문가들은 WTO 제소 시 승소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일간지 환구시보는 “추이젠궈(崔建國) 중국 WTO 연구회 부회장이 ‘중국 정부는 사드 보복조치를 발표한 적 없다. 만약 한국이 WTO에 제소하려면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

2017.09.14 17:07:10(Thu)  |  윤민화 기자 (minflo1@sisajournal-e.com)

중국, 디지털경제 급성장…미국 이어 세계 2위 부상

중국, 디지털경제 급성장…미국 이어 세계 2위 부상

중국이 인터넷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각종 산업과 융합돼 새로운 업태와 서비스를 창출하면서 사회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각종 규제로 관련 산업 혁신이 저해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1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오종혁 동북아경제본부 중국팀 전문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중국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2조4000억위안(약 3조8천억달러)로 전년보다 16.6%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1에 해당하며, 규모면에서 미국

2017.04.19 18:05:18(Wed)  |  유재철 기자 (yjc@sisajournal-e.com)

한한령 쓰나미 덮친 '드라마 사전제작'

한한령 쓰나미 덮친 '드라마 사전제작'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國家新聞出版光電總局, 이하 광전총국)​의 사전심의 탓에 불가피하게 늘어난 드라마 사전제작이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다. 한중 동시방영을 시작한 KBS2 드라마 화랑의 중국 방영이 돌연 중단됐기 때문이다.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현실이 됐다는 말도 들려온다. 사전제작이 중국 당국 필요에 의해 확산된 까닭에 본래 취지를 잃었다는 지적도 있다. 기술을 수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와 한한령 국면에도 무풍지대로 비켜선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시각도

2016.12.29 16:42:33(Thu)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마윈과 왕젠린, 세계 콘텐츠업계 최후의 승자 되나

마윈과 왕젠린, 세계 콘텐츠업계 최후의 승자 되나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과 손잡으면서 세계 콘텐츠 업계가 놀라고 있다. 다수 매체에서 양사의 ‘윈-윈(win win)’ 협상이라는 분석을 쏟아냈다.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최종 승자는 마윈일 가능성이 높다. 플랫폼(platform) 위주로 재편된 산업구조 때문이다.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은 AMC, 카마이크, 레전더리픽쳐스를 인수하면서 미국 의회 견제 대상이 됐다. 극장과 제작사를 동시 인수하며 미국에서 ‘수직계열화’할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016.10.12 11:40:17(Wed)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은장적 가수’ ‘극한도전’을 아시나요?

‘은장적 가수’ ‘극한도전’을 아시나요?

중국의 한류콘텐츠 베끼기가 최근 2년 새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장수예능 무한도전은 중국에서만 3번이나 표절 당했다. ‘포맷’ 산업 성장 등 저작권에 대한 엄밀한 보호가 강화되고 있는 전 세계적 추세를 정면으로 역행한 행태라는 비판이 나온다.10일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곽상도 새누리당 의원(초선‧대구 중구·남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6년 8월까지 한국저작권위원회 해외저작권센터에서 구제조치 지원 및 법률상담 컨설팅 등으로 파악한

2016.10.10 17:03:34(Mon)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중 IT '공룡' 텐센트, 문화산업 분야도 '무한질주'

중 IT '공룡' 텐센트, 문화산업 분야도 '무한질주'

시가총액 280조원을 넘나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는 이제 국내 문화산업계에도 하나의 화두가 됐다. ‘알리바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었던 언론 보도량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YG엔터테인먼트에 1000억원 투자를 감행한 점도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업계 안팎에서는 텐센트의 플랫폼 장악전략이 성공했다는 데 이견이 없다. 일각에서는 이 전략의 효과가 국내 문화산업계에도 보다 장기적인 충격파를 던지리라는 분석도 나온다. 5일 문화산업계에 따르면 IT기업 텐센트의 무한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 사드배치 국면에서

2016.09.30 11:05:20(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완다‧소니 합작…중국 노린 할리우드 고육지책

완다‧소니 합작…중국 노린 할리우드 고육지책

할리우드가 중국 시장을 뚫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촘촘한 규제와 자국 산업 보호 정책 탓에 중국 내수 시장에 비집고 들어갈 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소니픽쳐스가 중국 완다그룹이 손잡은 것도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22일 유력 소식통을 인용해 완다그룹이 할리우드 제작사 소니픽쳐스와 손잡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완다그룹은 올해 초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레전더리픽쳐스를 35억달러에 인수했다. 또 완다그룹의 미국 자회사 AMC엔터테인먼트는 미국 4

2016.09.23 09:08:17(Fri)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경제가 이끄는 미‧중 관계…“상호의존 커져 갈등관리”

경제가 이끄는 미‧중 관계…“상호의존 커져 갈등관리”

2012년 2월 시진핑 (당시) 중국 부주석이 미국을 방문했다. 미국 언론 LA타임즈는 시 부주석 방미를 다루며 “프레너미가 왔다”고 보도했다. 책 저자들이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보는 시각도 비슷하다. 양국 관계가 ‘친구이자 라이벌(혹은 적)’과 유사하다는 거다. 두 대국의 전장은 아시아다. 미국의 ‘피봇 투 아시아(pivot to Asia)’는 이 같은 기류를 더 강화한다. 저자들은 미국이 아시아로 눈을 돌린 계기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다라고 지적한다. 물론 더 직접적인 계기는 중국의 급부상이다. 경제적으로 아시아

2016.09.13 11:07:02(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