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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7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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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대우조선 추가지원 ‘3대 논란’

숫자로 보는 대우조선 추가지원 ‘3대 논란’

“대우조선은 ‘밑 빠진 독’이다. 쏟아 붓는 돈이 피해액을 상회할 것.”(국립대 조선학과 K교수)“대우조선이 망하면 국가 경제가 무너진다. 최대 수십조를 날리는 셈.”(대우조선 채권단 관계자)자금난에 빠진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신규 자금지원을 두고 채권단과 정부, 조선업계와 전문가 간 의견이 갈리고 있다. 대우조선 지원을 둘러싼 각종 ‘숫자’에 대한 셈법이 각계마다 차이를 보이고 있는 탓이다. 대우조선 신규 지원 자금 규모부터 대우조선이 법정관리에 처할 시 입게 될 경제 피해규모, 대우조선 건조 선박의 가치

2017.03.26 09:52:40(Sun)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정성립 사장 “대우조선 새 주인 필요”

정성립 사장 “대우조선 새 주인 필요”

“대우조선해양에겐 새 주인이 필요하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정부·채권단의 추가지원 발표 후 처음 입을 열었다. 23일​ 기획재정부(장관 유일호)와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협의해 대우조선에 2조9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정성립 사장은 “정부로부터 4조2000억원 유동성 지원받은 뒤 불과 1년 반 만에 추가 지원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24일 대우조선해양 서울 사옥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 사장은 빅2(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체제로 전환에 대한

2017.03.25 23:14:30(Sat)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중·일 브로커, 대우조선 퇴직자 노려…연봉 2배 계약직 제시

중·일 브로커, 대우조선 퇴직자 노려…연봉 2배 계약직 제시

자금난에 허덕이던 대우조선해양이 23일 정부로부터 추가지원을 이끌어내며 생사기로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정부가 추가 자금 지원의 명분으로 '이해관계자 손실 분담' 원칙을 내세웠다. 쉽게 말해 ‘사람도 자르고 임금도 낮춰’ 허리띠를 졸라 매라는 것이다.대우조선의 대량 인력 감원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 틈을 타 국내 조선 인력을 중국과 일본 조선소로 데려가려는 중개인(브로커)이 등장했다. 취재 결과 이들은 국내 임금의 2배를 주고 거처까지 마련해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며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것으로 알

2017.03.24 15:13:49(Fri)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대우조선 노조 “노사정·채권단 4자 협의체 구성하자”

대우조선 노조 “노사정·채권단 4자 협의체 구성하자”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정부의 대우조선해양 추가 자금 지원 방안에 대해 노사정·채권단으로 이뤄진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나섰다. 대우조선 사측이 노조에 전달한 10% 임금 삭감에 대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이미 인적 구조조정을 진행했고, 임직원 복지·임금 수준도 과거와 비교해 후진했다는 이유에서다.   24일 홍성태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채권단 지원 결정에) 안도와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 지원금 대부분이 국민의 혈세라는 점에서 또 다시 국민의 세금에 생존을 의지해야 하는 현실이 서

2017.03.24 11:41:57(Fri)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인터뷰] 김영훈 경남대 교수 “대우조선 P플랜 가면 사실상 부도”

[인터뷰] 김영훈 경남대 교수 “대우조선 P플랜 가면 사실상 부도”

23일 정부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에 채무재조정을 전제로 2조9000억원 추가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시중은행과 사채권자 등이 채무재조정에 합의하지 않을 시, 법적 구조조정 일환인 사전회생계획제도(P플랜)을 추진할 방침이다.정부는 대우조선 최종 목표를 ‘연착륙 후 인수합병(M&A)’로 잡았다. 이동걸 KDB 산업은행은 M&A를 통해 기존 조선사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에서 ‘빅2’ 체제로의 전환을 언급하기도 했다. 대우조선을 현대중공업이나 삼성중공업에

2017.03.23 17:01:54(Thu)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대우조선 불황 장기화’ 경고 귓등으로 흘린 정부·산은

‘대우조선 불황 장기화’ 경고 귓등으로 흘린 정부·산은

“구조조정은 철저한 자구노력에 의해 추진되며 신규 자금 지원은 어느 기업에도 없다" (임종룡 금융위원장 지난해 6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서)“어떤 경우든 국민 혈세가 더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전제 하에 일련의 (구조조정) 과정이 이뤄지고 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지난 2월 열린 신년 경영계획 발표회에서)금융당국이 23일 대우조선해양에 신규자금 2조9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와 금융당국 양 수장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정부가 대우조선을 살리기 위해 2015년

2017.03.23 15:38:13(Thu)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위기의 조선 기자재 업체, 해외 판로 찾아라

위기의 조선 기자재 업체, 해외 판로 찾아라

대우조선해양 사태와 수주 절벽 등 조선업 불황 탓에 조선 기자재 업계가 악전고투하고 있다. 이에조선 기자재 업체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해외 진출에 나서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국내 조선 기자재 기술 수준이 높아 해외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저가 공세를 벌이는 중국 업체를 넘어야 하는 게 숙제로 지목된다.  국내 조선 빅 3 조선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기자재 업체는 사내외 협력사 포함 약 2700개다. 조선업이 어려워지면서 이 업체들도 불황의 늪에 빠져있다. 지난해 국

2017.03.22 17:13:37(Wed)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4월 닻 올리는 해운 얼라이언스…운임은 호재, 경쟁력은 악재

4월 닻 올리는 해운 얼라이언스…운임은 호재, 경쟁력은 악재

4월 1일부터 글로벌 해운 동맹 삼각구도가 펼쳐진다. 기존 4개 해운 얼라이언스(2M·O3·G6·CKYHE)가 선사 간 인수합병(M&A)을 통해 3개(2M·오션·디 얼라이언스) 체제로 재편되면서 글로벌 선두 선사 간 경쟁 격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따른 업계 전망은 두 갈래로 나뉜다. 3개 체제로 압축된 얼라이언스가 운임 상승을 이끌 것이란 기대와, 이 가운데서 2M(머스크·MSC)과 전략적 협력(2M+H)을 맺은 현대상선이 글로벌 선사 간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존재한다.   해운동맹

2017.03.21 14:22:03(Tue)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현대중, ‘뒤숭숭’한 분위기에 사라진 정주영 추모식

현대중, ‘뒤숭숭’한 분위기에 사라진 정주영 추모식

현대중공업이 올해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추모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이 정주영 창업주의 추모식을 열지 않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내달 분사를 앞두고 노사갈등이 격화되고 있고, 수주가뭄으로 인한 일감 부족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 도크 가동을 중단하는 등 회사 경영 상황이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현대중공업은 정주영 창업주의 16주기를 맞아 오전 사내체육관에서 추모식을 개최하는 대신 추모영상으로 대체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2001년 정 회장 타계 이후 매년 울산 본사

2017.03.21 08:39:10(Tue)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엇갈리는 운임 추세에  ‘희비 교차’하는 선사들

엇갈리는 운임 추세에 ‘희비 교차’하는 선사들

한진해운 파산과 이로 인한 국내 해운사 신뢰도 하락 등 해운업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해상운임으로 국내 선사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올 들어 컨테이너 운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컨테이너 선사들은 한숨을 쉬고 있다. 반면 벌크운임인 BDI(발틱 건화물지수)는 1000포인트 고지를 뚫으며 운임 상승 가도에 있어 벌크선사는 부진 탈피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SCFI(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76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SCFI는 지난 1월 1

2017.03.20 13:22:27(Mon)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