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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0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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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 존치론’에 힘싣는 대선주자들

‘군산조선소 존치론’에 힘싣는 대선주자들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6월 가동중단 방침에 대해 지역사회가 강력히 반발하며 군산조선소 존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기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 등 야권 대선 주자들까지 군산조선소 존치론을 주장하고 나서며, 강력한 자구안 추진을 천명한 현대중공업 입장이 난처해졌다.전북도민들은 14일 오후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네거리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 범도민 총결의대회’에서 “조선소 가동중단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회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2017.02.14 18:07:52(Tue)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영업손실' 현대상선, 스페인·2M 업고 재기 벼른다

'영업손실' 현대상선, 스페인·2M 업고 재기 벼른다

현대상선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 세계 1위 해운사 머스크가 ‘2조원 적자 폭탄’을 맞았으니 현대상선도 예외일 순 없었다. 장기화된 해운 불황 여파에 따른 저운임으로 영업손실은 불가피했다. 현대상선은 해외 항만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해운사와의 협력으로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9일 현대상선은 지난해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현대상선 매출은 4조5848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대비 19% 줄어든 금액이다. 부채비율은 지난해 출자전환 등 채무재조정을 통해 전년 2007%에서 2016년 235%로

2017.02.10 18:17:51(Fri)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현대중공업 끝나지 않은 ‘마른수건 짜기’

현대중공업 끝나지 않은 ‘마른수건 짜기’

'매출액 39조3173억원, 영업이익 1조6419억원, 당기순이익 6823억원'지난해 현대중공업 성적표다. 40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남긴 돈만 1조원을 넘겼으니, 흠 잡기 어려운 실적이다. 숫자만 봐서는 현대중공업이 ‘수주 절벽’ 앞에 놓인 위기의 기업이라 짐작하기 어렵다.그러나 현대중공업은 호성적을 거두고도 웃을 처지가 못 된다. 자금줄을 쥐고 있는 주채권은행 KEB하나은행이 추가적인 자구안 이행을 압박하고 있어서다. 즉, 수주난이 심화된 상황에서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하니, 사람과 시설을 더

2017.02.10 18:09:58(Fri)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또 FSRU 수주 따냈다…대우조선 이어 현대重 수주 쾌재

또 FSRU 수주 따냈다…대우조선 이어 현대重 수주 쾌재

해양플랜트 일종인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수주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 최근 FSRU 7척을 수주한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현대중공업도 FSRU 2척 추가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들려오는 수주 낭보는 모두 FSRU에서 나왔다. 조선업계 기존 효자였던 벌크선·컨테이너선 대신 FSRU가 수주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터키 건설사 코린 콘스트럭션과 국영 벤처 갤리온​으로부터 FSRU 1척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엔 옵션

2017.02.10 11:28:46(Fri)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허리 띠 졸라 맨 현대중공업, 적자 탈출 성공

허리 띠 졸라 맨 현대중공업, 적자 탈출 성공

‘수주 절벽’ 앞에 선 현대중공업이 낭보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추진한 고강도 구조조정에 힘입어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4년 만에 1조원 고지를 찍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분기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후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주가 줄었지만 현대중공업과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이 원가 절감과 인력·시설 구조조정에 나선 게 주효했다.현대중공업은 9일 공시를 통해 2016년 매출 39조3173억원, 영업이익 1조64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7.02.09 17:50:43(Thu)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대우조선, 9400억원 갚을 돈 마련하나

대우조선, 9400억원 갚을 돈 마련하나

대우조선해양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에너지회사로부터 바다 위에서 LNG(액화천연가스)를 저장해 육상에 공급하는 설비 7척의 건조를 수주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채무를 재조정할 뜻을 밝히면서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채무 9400억원를 상환 내지 유예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9일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에너지회사인 엑셀러레이트 에너지와 LNG-FSRU(부유식 LNG 저장 재기화 설비) 7척 인도를 위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2017.02.09 11:30:39(Thu)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저운임 원흉’ 선복과잉, 中 조선소 러시 탓

‘저운임 원흉’ 선복과잉, 中 조선소 러시 탓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락한 해상 운임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실어 나를 물량보다 배가 더 많은 선복 공급 과잉 탓이다. 운임이 떨어지면 선사 발주가 줄어 조선소 수주에도 타격을 준다. 선복과잉이 해결되지 않는 한, 저운임과 조선업 수주 공백의 악순환은 끊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8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정책연구실에 따르면 올해 해상 화물 수송 수요는 확대됐으나 해상운임은 예년 수준을 밑돌고 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폭락한 운임은 여전히 회복이 요원하다. 200

2017.02.08 17:30:50(Wed)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어쩌다 장남' 현대상선, 당장 큰어른 노릇 어렵다

'어쩌다 장남' 현대상선, 당장 큰어른 노릇 어렵다

한진해운이 회생 절차 폐지 결정으로 사실상 파산하자 현대상선이 ‘어쩌다 장남’이 됐다. 국내 유일 원양선사가 된 현대상선에게 부여된 임무는 한진해운 공백 메우기다.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과거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 자산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현대상선을 글로벌 5위 선사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었다. 현대상선은 한진해운과 더불어 국내 양대 원양선사다.​ 정부는 근해 물동량만 처리하는 국내 중소 선사에 비해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해외 노선과 물동

2017.02.07 16:55:59(Tue)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현대重노조 “고용보장? 1년 뒤 어쩌라고…”

현대重노조 “고용보장? 1년 뒤 어쩌라고…”

경영난에 사업 분할을 꾀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분할 이후에도 모든 근로자의 고용과 근로조건을 100% 승계한다고 밝혔다.  법인 분사에 따른 노동조합과 근로자들이 느끼는 고용 불안과 반발을 달래기위한 처사다. 하지만 노조 측은 여전히 “사측의 주장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7일 현대중공업은 내부 소식망을 통해 “사업 분할은 불안한 일이 아니다. 모두 영원한 현대중공업 그룹 가족”이라며 ​“사업 분할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경쟁력 확보와 생존을 위한 길이며, 모든 근로자의 고

2017.02.07 10:59:08(Tue)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조선업계, LNG 동력 삼아 활로 모색

조선업계, LNG 동력 삼아 활로 모색

업계는 컨테이너선 이외에 탱커선, 벌크선까지 다양한 형태로 건조 가능한​ LNG(액화천연가스)추진선을 새로운 수주원(原)으로 보고있다. ​올해 컨테이너선 발주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 이달 17일로 예정된 한진해운 파산 이후 국내 컨테이너 수송력이 더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해운사들도 신규 선박 발주에 소극적이다.6일 해운조사업체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국내 해운사 컨테이너 수송력은 지난해 말 기준 51만TEU(6m 컨테이너 1개)​였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전인 지난해 8월 말 수송력이 106만TEU였

2017.02.06 17:51:49(Mon)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