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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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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한진그룹이 만들어낸 ‘갑(甲) 삼위일체‘

[기자수첩] 한진그룹이 만들어낸 ‘갑(甲) 삼위일체‘

14세기에서 16세기 사이 유럽에서 일어났던 문예 부흥운동 ‘르네상스’가 지금까지도 인류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는 당시 사람들이 르네상스를 통해 일종의 불균형적 권력관계를 수평적으로 조율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는 곧잘 휴머니즘(인문주의)으로 해석되는데, 르네상스는 이전까지 예수와 하나님 등 ‘신‘에게 집중됐던 세계관의 초점을 다시 인간에게 돌려놓는 계기가 됐다.   르네상스 운동이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데에는 초기 원근법의 발명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전까지 화가들은 사물과 사람을 실제 크기가 아닌 관념과 권력의 크기

2018.04.24 08:24:31(Tue)  |  김성진 기자 (star@sisajournal-e.com)

관세청, 한진그룹 추가 압수수색…밀수·탈세 혐의

관세청, 한진그룹 추가 압수수색…밀수·탈세 혐의

관세청이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반입·관세포탈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21일 압수수색에 이어 이틀 만에 조사 범위가 전방위로 확대된 모양새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서울 방화동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 김포공항 대한항공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중 서울 소공동 한진관광 사무실은 평소 조현민 전무가 업무 공간으로 알려졌다. 또 관세청은 대한항공 본사 전산센터의  회사 내부 메신저 등 기록을 확보해 총수 일가가 직원에게 밀수품 운반 지시를 내

2018.04.23 16:44:22(Mon)  |  윤시지 기자 (sjy0724@sisajournal-e.com)

조양호 회장 “조현아‧조현민 모든 직책 즉시 사퇴”

조양호 회장 “조현아‧조현민 모든 직책 즉시 사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22일 최근 불거진 오너가(家) 갑질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며 조현아‧조현민 두 딸을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시키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번 저의 가족들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 여러분 및 대한항공의 임직원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 대한항공의 회장으로서,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여식이 일으킨 미숙한 행동에 대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민 전무에 대하여 대한항공 전무직을 포함하여, 한진그룹 내의 모든 직책에서 즉시 사퇴하도록 하고,

2018.04.22 18:01:19(Sun)  |  김성진 기자 (star@sisajournal-e.com)

다시 뚫리는 중국 하늘길…이젠 얼마나 열어야 할까 고민

다시 뚫리는 중국 하늘길…이젠 얼마나 열어야 할까 고민

중국인 입국자 수가 증가하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보복이 회복세를 띠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중국 시장 전면 개방에 대한 우려 또한 함께 제기되고 있다.   중국은 그동안 자국 항공운송산업을 키우기 위해 일종의 보호 정책을 펼쳤는데,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 중국이 항공시장을 개방할 경우 공급력과 자금력 측면에서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밀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총 42만8000명으로 전달 36만7000명과 비교해 16.5% 증가했다. 중국의 한한령도 사실상

2018.04.19 17:00:12(Thu)  |  김성진 기자 (star@sisajournal-e.com)

“조현민 나가”…이례적으로 목소리 합친 대한항공 3개 노조

“조현민 나가”…이례적으로 목소리 합친 대한항공 3개 노조

대한항공 3개 노조(조종사 새노동조합, 조종사 노동조합, 노동조합)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사퇴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3개 노조가 한 사안에 대해 공통 의견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대한항공 3개 노조는 전날 오후 노조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서에서 “연일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속보가 끊이지 않는 경영층의 갑질 논란과 회사 명칭회수에 대한 국민청원 속에, 일선현장에서 피땀 흘려 일해 온 2만여 직원들조차 국민들의 지탄을 받기에 이르렀다”며 “6만 가족들의 삶 자체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

2018.04.16 15:14:54(Mon)  |  김성진 기자 (star@sisajournal-e.com)

‘갑질논란’ 대한항공 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갑질논란’ 대한항공 조현민 음성파일 공개

광고대행사 직원을 상대로 한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의 추가 폭언‧고성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여론의 비판이 커지고 경찰 내사가 착수되자 조 전무는 15일 새벽 급하게 귀국했다.   15일 한 언론매체가 공개한 4분 가량 음성파일에 따르면 조 전무는 간부급 임원에게 욕설을 내뱉고 고성을 질렀다. 음성파일에서 조 전무는 "누가 몰라? 여기 사람 없는 거?", "미리 나한테 보고를 했어야지”, “기억하라고 했잖아. 근데 뭐", ”아이씨 이사람 뭐야“라면서 고함을 치고 "에이 XX 찍어준 건 뭐야 그러면?

2018.04.15 10:45:59(Sun)  |  차여경 기자 (chacha@sisajournal-e.com)

‘갑질 논란’ 조현민 전무 귀국 여부에 관심 집중

‘갑질 논란’ 조현민 전무 귀국 여부에 관심 집중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벼락 갑질’을 했다는 논란 빚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수사 대상이 되면서 그의 귀국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 전무는 지난달 대한항공 광고를 맡고 있는 한 광고대행사 직원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대행사 팀장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을 받았다.이 같은 정황이 알려진 시점에 조 전무는 SNS에 휴가를 간다는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여론은 더욱 싸늘해졌다.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검찰에 고발장이 접수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서울중앙지검에 조 전무를 특수폭행 등

2018.04.14 12:00:20(Sat)  |  엄민우 기자 (mw@sisajournal-e.com)

[인터뷰]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 “LCC 시장은 어마어마하게 큰 연못”

[인터뷰]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 “LCC 시장은 어마어마하게 큰 연못”

“최근 국토부 관계자가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LCC) 시장을 연못에 비유했고, 그 안에 물고기가 너무 많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장을 완전히 잘못 본 것이다. LCC 시장은 어마어마하게 큰 연못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는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산업 정책에 대해 날을 세워 비판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과당경쟁을 이유로 에어로케이와 플라이양양의 항공운송면허 신청을 반려했는데, 국토부가 항공산업을 완전히 잘못 파악했다는 지적이다.   허 교수는 “과당경쟁이란 수요보다 공급이 과다할 때 쓰는 표현이다. 그러나 지

2018.04.12 17:29:36(Thu)  |  김성진 기자 (star@sisajournal-e.com)

아시아나항공, A350 5호기 도입… “중장거리 노선 강화”

아시아나항공, A350 5호기 도입… “중장거리 노선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11일 최첨단 항공기 A350 5호기를 도입했다. 중장거리 노선을 확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나항공의 A350 5호기는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를 출발해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직후 기내 기념투어 및 간담회 등 도입식 행사가 개최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A350을 4대 도입한 데 이어 올해 2대를 추가로 들여와 중장거리 노선의 기재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A350은 중장거리 노선에 특화된 중대형 항공기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의 A350은 장거리노선인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인천

2018.04.11 17:27:15(Wed)  |  윤시지 기자 (sjy0724@sisajournal-e.com)

[2018산업분석] 항공업계 연봉킹은 대한항공…대표‧임원‧직원 연봉 모두 1위

[2018산업분석] 항공업계 연봉킹은 대한항공…대표‧임원‧직원 연봉 모두 1위

대한항공이 항공업계에서 연봉킹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항공 상장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홀딩스)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발표한 2017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대표이사, 임원, 직원 연봉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대한항공의 항공운송산업 직원 평균 연봉은 7050만원이었다. 6100만원으로 직원 연봉 2위를 차지한 아시아나항공보다 1000만원 가량 높았다. 하지만 업계 최고라고 하는 대한항공의 직원 평균 연봉은 10대 그룹 직원 평균 연

2018.04.06 17:50:23(Fri)  |  박현영 기자 (hyun@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