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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7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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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전기차 덕분에 귀하신 몸 된 ‘리튬’

늘어난 전기차 덕분에 귀하신 몸 된 ‘리튬’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진출하면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리튬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한정돼 있어, 향후 리튬 확보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2차전지 주요 소재인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2015년 톤당 5500달러에서 지난해 상반기 2만2000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다소 안정돼 지난 2월 기준 1만6650달러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생산이 확대되는 전반적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2015년 하반기 이전인 5500달러

2017.03.23 16:53:50(Thu)  |  원태영 기자 (won@sisajournal-e.com)

공급과잉 지목된 ‘후판’, 철강사 대응은 ‘고부가화’

공급과잉 지목된 ‘후판’, 철강사 대응은 ‘고부가화’

후판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공급과잉 품목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철강업계는 정부 주문처럼 후판 설비를 줄이기보다 판로를 다각화하고 있다. 후판은 두께 6㎜이상 두꺼운 철판이다. 후판은 슬래브(Slab)를 롤러로 길고 얇게 펴 만든다. 슬래브는 용광로(고로)에서 나온 쇳물을 굳혀 만든 철강 기초 자재다. 후판 대부분은 선박 외장재로 쓰인다. 해상 유전인 오프쇼어 플랜트(Offshore Plant)나 빌딩 외벽으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조선업 불황으로 후판 경기는 악화됐다.  국내 철강 3사인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

2017.03.23 14:30:36(Thu)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서 슬라브 입고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서 슬라브 입고

동국제강이 드디어 용광로(고로)를 갖게 됐다. 이 업체는 1954년 설립된 국내 최장수 철강업체로서 그동안 자체 고로를 세우려 여러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좌절를 겪어야 했다.  동국제강은 22일 당진 후판 공장에서 브라질 CSP 제철소에서 생산한 슬래브(Slab) 입고식을 열었다. 브라질 CSP는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 뻬셍 산업단지에 건설된 제철소다. 연간 300만톤 쇳물을 생산할 수 있다. 총 투자금액은 55억 달러다. CSP는 동국제강이 30%, 포스코가 20%, 브라질 철광석 회사 발레가 50%를 투

2017.03.22 17:23:55(Wed)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권오준 포스코 회장 “안종범 수석 요구에 압박 느껴”

권오준 포스코 회장 “안종범 수석 요구에 압박 느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권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첫 독대 당시는 외압을 느끼지 못했지만 이후 안종범 전 수석 등 청와대측의 지속적인 요구에는 압박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권 회장은 20일 서울중앙지법 제22형사부(김세윤 판사)에서 열린 최순실·안종범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사건 21차 공판에 증인신분으로 나섰다. 재계 총수로는 처음이다. 이날 권오준 회장은 열 명 남짓한 직원 호위를 받으며 법정에 들어섰다. 변호사도 함께 대동했다. 이날 재판에

2017.03.20 19:26:08(Mon)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현금 끌어모은 동국제강, 빚 갚고 투자에 쓴다

현금 끌어모은 동국제강, 빚 갚고 투자에 쓴다

국내 시가총액 3위 철강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투자 확대’로 경영방침을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은 그동안 계열사를 매각하고 본사 사옥까지 팔면서 구조조정을 진행해 현금을 확보해왔다. 동국제강은 2015년 지난해에만 국제종합기계, DK유아이엘을 매각하고 직원 아파트 유동화를 통해 현금 181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초 별도 기준 2653억원이었던 현금은 2017년 초 4289억원으로 불었다. 차입금 3605억원과 이자비 998억원을 상환하고도 현금이 남았다. 동국제강은 올해 상품 판매로만 4000억원

2017.03.20 14:15:17(Mon)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권오준 회장 말끝마다 스마트…최두환 사장, 밀착 보좌

권오준 회장 말끝마다 스마트…최두환 사장, 밀착 보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올해 말끝마다 ‘스마트’를 덧붙인다. 권 회장은 계열사 사업장마다 스마트 장비를 설치해 원가와 불량률을 낮추겠다는 계산이 갈려 있다. 설비 스마트화를 주도하는 계열사는 포스코ICT다. 권오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기업설명회·철강협회 신년인사회·주주총회까지 스마트를 주창했다. 그는 10일 주주총회에서 “모든 사업장을 스마트화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주주총회를 앞둔 지난달 26일 권 회장은 미국과 독일에 다녀왔다. 스마트 공장을 추진하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독일 지멘스를 방문하기 위해서

2017.03.16 17:02:04(Thu)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철강 감축’ 선언한 중국, 웃지 못하는 철강업계

‘철강 감축’ 선언한 중국, 웃지 못하는 철강업계

중국이 철강 생산능력을 축소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얼핏 국내 철강업체들이 수입 대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국내 철강업계의 반응은 어둡다. 중국 철강업계가 양보다는 질적 성장을 통해 한국산 철강재를 위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 중국이 그동안 철강 생산능력을 낮추겠다고 했지만 실제 생산량 감소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중국 정부의 경제 정책 구상이 확정되는 올해 양회에서 핵심 기조는 ‘3을 제거하고 1을 낮추고 1을 보강한다’는 삼거일강일보(三去一降一補)다.

2017.03.14 15:10:35(Tue)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포스코, 총회장 입구 막고 주주총회 일사천리 진행

포스코, 총회장 입구 막고 주주총회 일사천리 진행

“아니, 초대장 보내놓고 막는 게 어딨어.” “경찰은 뭐하냐.” 포스코 주주총회가 열린 10일 서울 강남 서초동 포스코센터는 모든 입구를 막았다. 직원들이 삼삼오오 드나드는  출입구도 닫아 걸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려던 소액 주주는 굳게 닫힌 포스코 서문을 발로 찼다. 안쪽을 지키던 보안요원은 눈 하나 꿈쩍 안 한다. 후문에는 스무 명 내외 보안요원이 출입을 막았다. 주주총회에 필요한 문서를 전달하려던 택배기사도, 요쿠르트를 배달하는 배달원도 들어가지 못했다. 주차장도 막혀 차량들이 돌아나왔다. 보안요원은 “

2017.03.10 14:26:51(Fri)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

철광석 가격 급등, 투기자금 유입 ‘의심’

철광석 가격 급등, 투기자금 유입 ‘의심’

최근 철광석 가격이 이상폭등을 기록하고 있다. 철강 수요가 감소하고 철광석 공급량은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철광석 가격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철광석 가격의 이상폭등이 위안화 약세와 채권 가격 하락으로 인한 투기 자금에 기인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글로벌 철광석 시장은 지난 2015년 12월 톤당 39달러로 8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85% 가격 상승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격 상승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1일 기준 철광석 가격은 연초 대비

2017.03.09 12:58:06(Thu)  |  원태영 기자 (won@sisajournal-e.com)

D-3 중국 양회, 미소짓는 철강업계

D-3 중국 양회, 미소짓는 철강업계

관리들이 마을 주민을 시켜 마을 한가운데 커다란 용광로를 지었다. 중앙정부가 마을마다 강철을 생산하란다. 농촌에서 돌과 철광석을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을까. 마을 용광로에는 모든 금속제 물건이 들어갔다.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농기구는 물론 가정집 젓가락까지 들어갔다. 이렇게 생산한 철은 당연히 질이 나빴다. 중국 작가 장융이 그의 책 ‘대륙의 딸’에서 중국 산업화 과정, 대약진운동을 묘사한 부분이다. 1950년대 중국은 산업화 명목으로 무리하게 철 생산을 늘렸다. 고철을 넣어 고철만 생산한 대약진운동은 세

2017.02.28 18:37:40(Tue)  |  김현우 기자 (with@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