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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0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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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체 941건)
‘정비 정보 내놔라’는 국토부에 버티기하는 차 메이커들

‘정비 정보 내놔라’는 국토부에 버티기하는 차 메이커들

자동차 제작사가 차량 정비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차량 무상보증 기간이 끝났음에도 정비 비용이 2배 넘게 비싼 지정 정비 사업소를 찾고 있다.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지난해 3월 자동차 정비 정보를 일반 정비업체에 제공하도록 강제했지만, 자동차 제작사가 따르지 않고 있어서다.17일 자동차 정비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 필수 장비인 범용 고장 진단기의 데이터 프로토콜을 공개한 자동차 제작사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토콜은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신 규칙으로 차량 작동 기반인 전자제어

2017.02.17 17:56:30(Fri)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쌍용차 최종식, ‘경영 2막’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쌍용차 최종식, ‘경영 2막’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적자 늪에 허덕이던 쌍용자동차가 9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수위모델로 자리매김한 티볼리 덕에 쌍용차는 기타 차종 부진에도 500억원가량 이익을 거뒀다.쌍용차가 성공가도를 달리면서 최종식 사장 연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업계는 최 사장 특유의 세밀한 경영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연임이 확정될 시, 마케팅과 재무를 고르게 챙기는 최 사장 능력 덕에 향후 쌍용차 입지가 한층 견고해질 수 있을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그러나 최 사장의 연임은 축복 아닌 ‘알고 밟는 지뢰’

2017.02.17 08:06:13(Fri)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인도 인사이드]⑨ 첸나이 현대차 공장엔 사람이 가득

[인도 인사이드]⑨ 첸나이 현대차 공장엔 사람이 가득

현대자동차 인도 1공장에는 사람이 가득했다. 인도 시장 전략 차종인 i10, i20, 크레타는 컨베이어 벨트가 없는 바닥 위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랐다. 틈새로 손과 발이 분주했다. 때에 따라 12개 손과 12개 발이 차량 한 대를 향해 뻗어 나갔다. ‘기계가 다하고 마무리만 사람이’ 하는 자동차 공장이 대세지만, 이곳은 달랐다.기계가 없으니 사람이 있었다. 상자를 옮기는 일도, 옮겨진 상자 속 부품을 작업대에 채우는 일도 사람이 했다. 부품을 나르고 부품을 더하는 기계 소리는 땀 냄새에 가려졌다. 이성주 현대차 첸나이 공장 노무

2017.02.16 08:00:00(Thu)  |  인도 첸나이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쌍용차 티볼리 타고 9년만에 흑자전환

쌍용차 티볼리 타고 9년만에 흑자전환

시장 예고대로였다. 쌍용자동차 실적이 9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9만대 가까이 팔린 덕에 영업이익만 280억원을 남겼다.쌍용차는 15일 지난 2016년 총 15만5844대를 팔아 ▲매출 3조6285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당기 순이익 5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누적판매는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2002년 이후 14년만에 최대 판매 실적이다. 매출도 전년 누적대비 7%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티볼리가 효자였다. 지난해 티

2017.02.15 17:42:06(Wed)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벌써 동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 벌써 동나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내놓은 특별 대책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이 시행 한달만에 삐걱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폐차를 지원하기 위해 책정한 예산이 이미 바닥난 탓이다. 아울러 정부가 노후 경유차 폐차 혜택으로 꺼내 든 개별소비세 인하가 미세먼지 주범으로 지목되는 화물차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올해 1월 이후 노후 경유차 157대를 폐차한 뒤 지원금 제공을 종료했다. 광주광역시는 시 자체 예산 2억원과 정부 지원 예산 2억원을 합해 마련한 노후 경유차 폐차 지

2017.02.15 16:25:58(Wed)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아우디·폴크스바겐 반값이면 살래요?”

“아우디·폴크스바겐 반값이면 살래요?”

아우디·폴크스바겐 인증취소 차량에 대한 ‘떨이 판매’ 소식이 소비자 간 내전(內戰) 양상으로 번져가고 있다. 평택항에 묶인 아우디와 폴크스바겐 인증취소 차량 2만여대가 40% 가까운 할인액으로 염가(廉價) 판매될 수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오면서, “차량을 싸게 구입할 절호의 기회”라는 여론과 “불법을 저지른 차를 할인한다고 사면 공범이 되는 것”이라는 의견이 맞부딪히고 있다.◇ “견적 좀 뽑아주세요”…재고 차량 구입문의 쇄도1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평택항에 위치한 PDI(Pre Delivery Inspect

2017.02.15 16:24:27(Wed)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자동차판 샤오미되나”…중국산 켄보 600 ‘흥행’

“자동차판 샤오미되나”…중국산 켄보 600 ‘흥행’

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KENBO) 600의 초도물량이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 개시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룬 성과다. 당초 “중국산 자동차는 한국 시장에서 통할 수 없다”는 국내 완성차업계 전망을 뒤집었다.켄보600 독점수입사인 중한자동차는 향후 켄보 600 판매가 더 늘어날 경우 판매물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불경기 탓에 저가(低價) SUV 인기가 치솟으면서 켄보 600 열풍이 ‘반짝 인기’를 넘어 국산 SUV 시장을 흔들 트리거(방아쇠)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

2017.02.15 13:45:53(Wed)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사정 칼끝’ 한국닛산, 흔들리는 ‘허성중 카드’

‘사정 칼끝’ 한국닛산, 흔들리는 ‘허성중 카드’

검찰이 지난 13일 닛산 한국법인의 연비 조작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 같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공개된 뒤, 한국닛산 차량을 구매하려던 소비자들이 차량 리콜 및 중고차 가격 하락 등을 우려해 차량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닛산은 연비조작 의혹이 불거진 지난달, 부랴부랴 한국법인 설립 후 최초로 한국인 사장을 선임하며 정부와의 껄끄러운 관계 개선에 나섰다. 그러나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뒤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마땅한 대응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닛산은 신임 사장이 된 허성중씨가

2017.02.14 17:35:02(Tue)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시동 거는 정몽구 회장의 ‘자율주행 드라이브’

시동 거는 정몽구 회장의 ‘자율주행 드라이브’

“자율주행 등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변화를 선도해 나가자.”지난달 2일 정몽구 회장은 2017년 경영방침을 발표하며 핵심화두로 ‘자율주행’을 던졌다. 현대차그룹 연간 판매량이 뒷걸음질 치는 상황에서, 정보통신(IT) 기술이 결합된 자율주행차를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은 것이다.정 회장 포부는 올해 임원이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현실화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R&D 및 기술 분야 임원을 대거 승진 시킨데 이어 13일 자율주행차 연구 개발을 전담하는 ‘지능형안전기술센터’를 신설하고, 조직 총괄은 상무로

2017.02.13 17:49:09(Mon)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

BMW 김효준 체제 유지, 묘수인가 악수인가

BMW 김효준 체제 유지, 묘수인가 악수인가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연임이 확정됐다. 이로써 김 사장은 2020년까지 BMW코리아를 이끌게 됐다. 임기를 채울 경우 한 회사 CEO로 20년을 재직하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가뜩이나 사장 인사가 잦은 수입차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장수(長壽)다. BMW 내부에서도 김 사장 연임을 반기는 분위기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김 사장의 경영능력은 검증이 끝났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서는 ‘구관이 명관’이 될 수 있을 지에 물음표를 던진다. 당장 BMW가 처한 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2017.02.13 17:17:11(Mon)  |  박성의 기자 (sincerity@sisajour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