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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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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전체 25건)
제임스 본드가 여자라면?

제임스 본드가 여자라면?

“샤를리즈 테론이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되어야 한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토르’ 역으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최근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전 세계 가십 미디어와 비평가들은 즉각 논쟁에 뛰어들었다. “끝내주는 아이디어”라는 환호, “정 하고 싶으면 새 시리즈를 만들면 되지, 왜 007을 건드리나”라는 반론이 엇갈렸다. 제임스 본드로 말할 것 같으면 남자들의 욕망을 집대성한 캐릭터, 남자들의 롤 모델, 남근의 수호신 같은 존재다. 바로 그런 상징성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지극히 낮더라도 이번 논의는 큰 의미를 지닌다. 디즈니

2017.10.22 10:00:00(Sun)  |  하은정. 이숙명 우먼센스 기자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몽고메리의 유년기는 외롭고 힘들었다. 두 살 때 어머니를 잃고 같이 살게 된 외조부모는 아이가 감당하기에는 꽤 독특한 성격이었다. 몽고메리가 열 살 때부터 문학에 두각을 드러내고 이미 열여섯 살에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게 된 데에는 재능이 가장 큰 역할을 했겠지만 외로운 어린 시절도 한몫했을 것이다. 그러나 작가의 길은 순탄하지 않았다. 스물네 살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돕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 몽고메리는 결혼조차 마흔 언저리로 미룰 수밖에 없었다. 그의 문학적 재능은 틈틈이 쓰는 짧은 글이 되어 지역 신문과 잡지

2017.10.21 11:00:00(Sat)  |  하은정. 박사(북 칼럼니스트) 우먼센스 기자

연애의 재구성

연애의 재구성

그 모든 연애는 차례로 다 망했다. 차이기도 하고 차기도 했다. 실연 후 흘린 눈물만 해도 그 얼마며 마신 술만 해도 그 얼마인가. 죽으려고 한 적도 있다. 용기가 없어 그때 못 죽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사랑은 인간에게 닥치는 가장 근사한 이벤트이자 동시에 가장 크게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사랑만이 전면적으로 상대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고 또 기꺼이 상대를 내 안에 들여앉히는 기회가 된다. 그런 경험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세계는 넓어진다.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성장시키는 이유다. 쓰다 보니 마치 내가 사랑에 달관한 사람처

2017.10.14 10:00:00(Sat)  |  신정원 나일론 기자

김미주 기자의 물 만난 예술 生活 디자인에 담길 미래들

김미주 기자의 물 만난 예술 生活 디자인에 담길 미래들

자료협조 광주디자인센터(www.gdb.or.kr)  근래 많은 사람이, 특히나 디자인계 구루들은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쓱’ 들어와 있다고 말한다. 인류는 18세기 후반에 시작된 산업혁명의 격변에도 적응하며 살아남았다. 그런 의미에서 4차 산업 혁명 역시 특별한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어제의 그것과 확연히 달라질 내일을 어떻게 두 손 벌려 맞이해야 할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집 안에 들어서기도 전 내 몸의 상태, 몸에 밴 내 생활 패턴을 읽어내는 인공 지능 시스템이 이미 우리의 생활공간에 들어와

2017.10.05 08:00:00(Thu)  |  김미주 리빙센스 기자

CULTURE & BOOK NEWS

CULTURE & BOOK NEWS

여름이 지나간 자리 폭풍같이 지난간 여름의 공백을 채울 영화와 책. 1 영화 <더 테이블> <폴라로이드 작동법>에서 배우 정유미를 스크린으로 불러들였던 김종관 감독의 신작.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간 4개의 인연(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임수정 분)에 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테이블 위에 놓인 각기 다른 메뉴들처럼 색깔 다른 네 여자의 사랑과 인연이 담긴 일상이 카메라의 시선에 따라 미세한 결로 드러난다. 헛헛한 일상을 다양한 감정들로 세밀하게 채우는 영화. 8월 24일 개봉. 2 제9회 서울국제

2017.10.01 09:00:00(Sun)  |  김미주 리빙센스 기자

아이가 ‘왜요병’에 걸렸다

아이가 ‘왜요병’에 걸렸다

도움말 김이경(관악아동발달센터 소장)  ‘왜?’라는 질문은 만 3세 무렵에 시작된다. 가장 질문이 많은 시기를 ‘질문기’라고 하는데, 제1 질문기는 만 3~4세로 아직은 ‘왜?’보다 ‘이게 뭐야?’라는 질문이 많다. 제2 질문기인 만 4~6세가 되면 ‘왜?’, ‘어떻게?’, ‘어째서?’ 같은 인과관계를 묻는 질문을 한다. 이 무렵에 ‘왜요?’라는 질문이 많은 이유는 인지 능력 발달과 관련이 깊다. 사물의 크기, 모양, 색 등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게 뭐야?’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간 의문을 갖게되는 것. 이전까지 사물의 이름을

2017.09.30 09:00:00(Sat)  |  황선영 베스트베이비 기자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세상에 완벽한 엄마는 없다

그로잉맘 내 아이를 위한 심플 육아아동심리 전문가이자 마음교육 전문 기업 ‘그로잉맘’ 부모학교를 설립해 운영하는 저자 이다랑 씨가 제시하는 육아 원칙. 네이버 맘키즈 에디터로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그녀는 10년 넘게 국내외의 수많은 아이와 엄마를 만나 소통하고 육아 고민을 나눠왔다. 그녀가 이번에 출간한 <그로잉맘 내 아이를 위한 심플 육아>에서 제시한 해법은 단순하다. 흔히 좋은 엄마가 되려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와의 관계를 다치게 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경미한 우울

2017.09.24 09:00:00(Sun)  |  심효진 베스트베이비 기자

아이의 첫 번째 홀로서기

아이의 첫 번째 홀로서기

혼자 오니?이제 갓 아기 티를 벗은 주인공 경이의 첫 번째 홀로서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렸다. 경이는 깡총하게 짧은 앞머리와 발그스름한 볼을 가진 귀여운 꼬마. 형을 따라 놀러 나왔다가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다. 형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는 경이는 오늘만큼은 혼자 집으로 가보기로 결심한다. 파란 대문 집 앞에서는 어미 젖을 먹는 송아지를 만나고, 보리밭 옆을 지날 때는 활짝 핀 민들레를 만난다. 혼자 개울물을 건너기도 하고, 형처럼 죽순을 힘껏 걷어차보기도 한다. 집으로 가는 길 구석구석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경이는 형

2017.09.23 09:00:00(Sat)  |  심효진 베스트베이비 기자

BEAUTY MANNER

BEAUTY MANNER

1 이솝 허벌 데오도란트 로즈메리, 세이지, 유칼립투스 등 보태니컬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부드럽고 상쾌한 향이 특징인 데오도란트. 50ml 4만1천원. 2 유리아쥬 배리어덤 피셔 두껍고 오래된 각질을 부드럽게 하고 손상 부위를 재생시킨다. 큐티클, 발가락, 발꿈치 등에 사용하기 좋다. 40g 1만7천원. 3 더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앤 리바이빙 풋 스프레이 페퍼민트 오일과 멘톨 성분이 발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더해준다. 글리세린이 함유돼 부드러운 발로 관리할 수 있다. 100ml 1만4천5백원. 4 도브 데오드란트 녹차&오이 오이와

2017.09.09 10:00:00(Sat)  |  복혜미 우먼센스 기자

화장 도구,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요?

화장 도구, 제대로 관리하고 있나요?

1 시세이도 아이래쉬컬러 1만8천원. 2 메이크업포에버 블렌딩 파우더 브러쉬 6만2천원. 3 더툴랩 올오버 아이섀도우 미디엄 2만원. 4 MAC 쉐이더 브러쉬 3만6천원. 5 크리니크 아이라이너 브러쉬 2만5천원. 6 이니스프리 뷰티툴 파운데이션 브러쉬 8천원. 7 메이크업포에버 립 브러쉬 2만6천원. 8 더툴랩 멀티태스커 3만5천원.​ 세균 화장의 위험성어느덧 ‘생얼’로 외출하면 고개가 숙여지는 나이가 되었다. 매일 아침, 컨실러 브러시로 잡티를 하나하나 커버하고 파운데이션을 스펀지에 묻혀 꼼꼼하게 피부 톤을 정돈한다. 그리고 수

2017.09.03 08:00:00(Sun)  |  김은혜 우먼센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