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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7일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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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전체 76건)
러시아 대문호 발자취 쫓는다…'러시아 문학기행' 다음달 24일 시작

러시아 대문호 발자취 쫓는다…'러시아 문학기행' 다음달 24일 시작

푸시킨, 도스토옙스키, 톨스토이, 체호프, 파스테르나크 등 러시아 문호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러시아 문학기행’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원에서 진행된다.​여성 매거진 ‘우먼센스’가 후원하고 BK투어가 주관하는 이번 ‘러시아 문학기행’에서는 톨스토이가 ‘전쟁과 평화’를 쓴 야스나야 폴랴나의 아름다운 영지와 숲 속에 있는 톨스토이의 흙무덤, 모스크바 시내의 도스토옙스키 생가, 멜리호보의 극작가 체호프의 집, 파스테르나크가 닥터 지바고를 집필했던 모스크바 근교 페레델키노의 다차(소련식의 소박한 별

2018.07.25 17:52:13(Wed)  |  최성근 기자 (sgchoi@sisajournal-e.com)

NEW BOOK FOR MAM

NEW BOOK FOR MAM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SNS에 두 번의 인공수정과 세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난임을 극복하고 아이를 낳게 된 사연을 연재해 큰 공감을 얻은 웹툰이 드디어 정식으로 출간됐다. 실패와 좌절의 난임을 겪다가 5년 만에 마침내 아이를 갖게 되고, 출산 후 초보맘으로서 아이 키우는 과정을 애틋하게 그리고 있다. 우야지 지음, 1만500원, 랄라북스​ 서른의 식사법 매일 음식을 먹는 행위는 습관으로 굳어지기 쉽고 잘못된 식습관은 위염, 과민대장증후군 등 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마음마저 다치게 한다. 그런 만큼 적어도 서른이

2018.05.20 08:00:00(Sun)  |  베스트베이비 기자

NEW BOOK FOR KIDS

NEW BOOK FOR KIDS

방방이방방이 위에서 신나게 놀던 하람이는 아빠를 부른다. 잠시 망 설이는 아빠. 하지만 이내 방방이의 재미에 푹 빠져 아이들처럼 폴짝 폴짝 뛰고 방방이 위에서 마구 뛰어오르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은 깜짝 놀라 모두 도망을 간다. 리듬감 있는 글과 유머러스한 그림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추천연령 4세 이상, 글·그림 이갑규, 1만3000원, 한림출판사​ 누구게?문어, 부엉이, 카멜레온 등 동물들의 모습과 맛깔스런 입말체 글을 보며 누구인지 상상하고 알아가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동물의 눈 부분에 구멍을 뚫어 한 장 한 장 넘기며 구멍

2018.05.19 00:00:00(Sat)  |  기자

잡지의 반격

잡지의 반격

1 Boouk + <부엌> 신유미 편집장매거진에 부제를 달았다. ‘Raw life begins in the kitchen.’‘날것 그대로의 삶은 부엌에서 시작한다’라는 의미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삶을 담아내겠다는 <부엌> 매거진의 의지를 담은 문장이다. 우리는 부엌을 통해 사람을 다룬다. 부엌은 단순히 요리하는 공간이 아니다. 삶을 반영하는 요소들로 충만한 장소다. 무수히 많은 사람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숨어 있다. 우리는 부엌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들여다보고 싶었다. <부엌> 매거진이 겨냥하는 독자는 어떤 사람

2018.05.13 08:00:00(Sun)  |  이경진 아레나 기자

한번쯤, 포기해도 괜찮아

한번쯤, 포기해도 괜찮아

이 렇게 확언하는 이유를 지금부터 차분히 증명해 보이겠다. 우선 제작진과 동맹한 (부풀려 말하기 좋아하는) 홍보사가 <소공녀>를 판타지라 규정한 근거는 명백해 보인다. 주인공 ‘미소(이솜)’의 캐릭터가 현실성이 결여됐거나 부족하다는 점. 이 편리한 아이데이션에는 예를 들면 이런 요소가 작용했을 테다. 아끼는 담뱃값이 하루아침에 2천5백원씩이나 올랐다. 좋아하는 위스키 한 잔은 1만원이 훌쩍 넘는다.  술과 담배를 포기할 수 없는 미소는 일당 4만5천원을 받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는 가사도우미다. 3년째 그렇게 사는 데 별다른

2018.05.12 09:00:00(Sat)  |  이주영. 송지환(영화 칼럼니스트) 아레나 기자

CULTURE NEWS

CULTURE NEWS

EXHIBITION 1 전광영 개인전 <집합> 한지를 사용한 독창적인 작업으로 세계 미술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국내 대표 작가 전광영. 동양적 미학을 보여주는 형태감과 민족적 뿌리를 읽을 수 있는 물성들은 언제나 압도적이다. 작가의 초기작인 평면 회화부터 트레이드마크가 된 입체적인 한지 회화 신작까지, 작품세계를 총망라한 전시가 PKM 갤러리에서 6월 5일까지 열린다. 2 김용익 개인전 작가 김용익은 자신의 작품에 고정된 형태와 해석이 깃들기를 원치 않는다. 작가의 작품에 시간이 만들어낸 곰팡이

2018.05.05 10:00:00(Sat)  |  박민정 리빙센스 기자

MOVIE & BOOK

MOVIE & BOOK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친다. 한자리에 모인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친다. 4월 27일 개봉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여자친구가 말도 없이 이사를 가면서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가 대리기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옛 연인 ‘유정(고현정 분)’을 대리기사 손님으로 우연히 만난다. ‘경유’가 호랑이보다 무서운 ‘유정’을 다시 만나 벌어질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4월 12일 개봉​ <바람

2018.04.29 10:00:00(Sun)  |  우먼센스 기자

진 리스, 삶과 작품 사이에서

진 리스, 삶과 작품 사이에서

<죽은 숙녀들의 사회>의 작가 제사 크리스핀은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며 살던 집을 정리하고 ‘죽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들이 사는 동안 어떻게 버텼는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그가 선택한 사람들은 “기존 인생을 말끔히 지워버리고 다른 곳에서 새로 시작한, 실을 끊어내고 방황한 영혼들”이다. 그래서 그는 진 리스를 ‘만나러’ 런던에 간다. 진 리스는 1890년 도미니카의 윈드워드 군도 중 하나인 로소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엘렌 그웬돌른 리스 윌리엄스. 웨일즈 태생 의사인 아

2018.04.29 08:01:00(Sun)  |  하은정. 박사(북 칼럼니스트) 우먼센스 기자

무서운 엄마들

무서운 엄마들

<아이, 토냐>(2017)는 공식 대회에서 트리플 악셀에 성공한 최초의 여자 피겨 스케이터이자, 1994년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라이벌 낸시 캐리건을 린치한 사건으로 악명 높은 토냐 하딩의 일대기를 그렸다. 토냐 하딩은 지난 20여 년간 스포츠맨십의 타락을 뜻하는 대명사로 불리며 전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어왔다.  영화는 그를 일방적으로 옹호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대신 그를 둘러싼 미국 대중문화, 사회 현실을 이야기한다. 속칭 ‘화이트 트래시(백인 쓰레기)’라 불리는 가난하고 교육 못 받은 백인 그룹에서 나고 자란 토냐는 어릴 때부

2018.04.28 11:00:00(Sat)  |  하은정. 이숙명 우먼센스 기자

취향의 세계

취향의 세계

넷플릭스와 나넷플릭스를 알게 된 이후로 나는 ‘시간의 승리자’가 되었다. 누군가를 기다리며 하릴 없이 보내는 시간, 혹은 할 일 없이 보내는 시간 등이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남는 시간 동안 ‘뭘 할까?’를 고민하기보다 ‘뭘 볼까?’를 고민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넷플릭스 유저들에게 설문을 시작하게 된다. “요즘 뭐 봐?” 누군가는 <블랙미러>를 추천하고, 누군가는 <마인드 헌터>를 추천했다.  시즌 1 플레이를 눌러놓고 동하지 않아 10분 만에 꺼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정작 내 관심을 끈 것은 넷플릭스 홈 화면 중 ‘넷플릭스

2018.04.22 11:00:00(Sun)  |  서동현 아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