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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3일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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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으로 증명된 천연물 연구의 다부처 협력은 불문가지

향후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군 형성 전망

 

고령화 및 삶의 질 관심 고조로 의약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대사성 질환과 눈, 귀, 치아, 피부, 근육 및 비만 관련 퇴행성 질환 예방, 치료수요가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으나 임상적으로 증명된 기능성식품과 보조의약품 사례는 없다.

우선 눈 건강은 황반변성 등 망막장애 유병율이 매년 13.8%로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루테인복합물조차도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바가 없어 5조원 세계 시장을 선도 할 기능성소재와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

귀 건강은 65세 이상의 40~50%가 난청일 정도로 높은 유병률과 사회적 비용이 높으나 임상적으로 효능 입증된 예방치료제는 없다. 12조원 세계시장을 선도 할 임상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기능성소재와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

치아건강은 국민의 80% 이상이 치료받는 치주질환에 대한 증상개선과 치료가 입증된 보조의약품 개발로 주성분의 의약 효능이 부족한 기존 제품을 대체하면서 2조원 세계시장을 선도 해 나갈 기능성소재와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

피부건강은 고령화로 인한 피부노화로 국내 노인층의 약 50% 이상이 1가지 이상의 피부질환을 갖고 있을 정도로 노인건강 증진 및 제어의 관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술개발은 초기단계로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으며 향후 시장 전망이 매우 밝다.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로 의료비 절감과 노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면서 2016년 5,300억원으로 10배 정도 성장하고 있는 이너뷰티 시장도 선도할 수 있다.

근육건강·비만은 고령화와 식습관에 따른 근 감소증 및 비만 환자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근감소와 체지방 증가는 병인론적인 관점에서 근감소성 비만 제어 소재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근육질환 보조의약품 개발로 2020년 약 14조원 시장을 선도 할 수 있다.

국내외 잘 팔리고 있는 기능성건강식품중에서 아직 기전규명과 임상효능 입증자료가 부족한 제품들도 분자타겟 기전 규명과 바이오마커 임상 적용 등을 통해서 기존 거대시장을 우리 기업들이 가져 올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시너지효과도 생길 것이다.

과학적, 기술적으로 진보된 의약품에 준하는 차별화된 기능성 바이오소재 및 제품들을 개발함으로써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군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국제적 조화 및 법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기업 글로벌 경쟁력, R&D 역량 제고, 산학연 연계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한 임상데이터의 과학적 근거가 확실한 기능성 소재와 보조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초-원천-실용화-제품화에 걸친 다부처 공동기획연구를 통해서 분자 타겟의 신규성 부족, 글로벌 경쟁력 부재, 부처간 연계성 부족으로 인한 비효율성 타개는 불문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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