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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5일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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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오찬 메뉴는 한식+양식…햄버거는 없었다

트럼프·김정은 오찬 뒤 카펠라호텔서 함께 산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두 번째)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카펠라 호텔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의 오찬에는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음식이 올라왔다. 기대를 모았던 햄버거는 식탁에 오르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단독회담, 확대회담을 마친 뒤 오찬을 가졌다. 오찬 뒤에는 카펠라호텔에서 함께 산책했다.

 

이날 오찬은 전채요리, 메인코스, 후식 순으로 제공됐다. 전채요리는 아보카도 샐러드와 전통적인 새우 칵테일, 꿀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망고 및 신선한 문어회, 한국식 오이 요리인 오이선이 나왔다.

 

메인코스는 레드와인 소스와 찐 브로콜리를 곁들인 소갈비 요리, 바삭바삭한 돼지고기가 들어간 양저우식 볶음밥, 대구조림이었다.

 

다크 초콜릿 타르트와 체리 맛 소스를 곁들인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은 디저트로 올라왔다.

 

지난 2016년 미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햄버거 담판을 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이날 정상회담에 햄버거가 식탁에 오를지 주목됐으나 이날 메뉴판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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