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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2일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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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저가요금제 데이터 최대 3.3배 늘려

32.8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300MB→1GB…Y데이터박스 앱 출시

KT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요금제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 모델이 새로운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 사진=KT

KT가 저가형 요금제에 제공되는 데이터량을 대폭 늘렸다. 또 고객들이 데이터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출시했다.

KT는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요금제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선택약정할인 유예 제도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 출시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고,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앱 서비스 ‘Y데이터박스’ 출시 ▲로밍 음성통화 요금 초당 과금제 도입 ▲선택약정 고객이 약정 만료 전 재약정 시 할인 반환금을 전액 유예하는 정책을 선보였다.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요금제는 약정 없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보다 최대 3.3배 많은 1GB의 데이터량을 제공한다. KT는 자급단말 구매 고객이나 중고단말 이용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약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TE 데이터 선택(무약정) 32.8 요금제는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 대비 월 데이터 제공량이 3.3배 상향된 1GB를 제공하고, 무약정 38.3 요금제에서는 2.5배 상향된 2.5GB를 제공한다. KT는 해당 요금제를 통해 저가 요금제 고객들이 호소했던 데이터에 대한 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3.8 이상 요금제에도 데이터를 2배 확대해 제공해 고객은 한 단계 상위 요금제와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받게 돼 매월 최소 5500원의 요금할인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KT는 KT 고객 간 데이터를 쉽게 주고받고 관리 할 수 있는 데이터 전용 앱 서비스인 ‘Y데이터박스’를 출시했다. Y데이터박스는 KT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및 가입할 수 있으며 앱 내 데이터 관련 특화 메뉴를 통해 KT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특정인 1명을 지정해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터 선물하기’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고 다수(최대 10명)에게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턱’ ▲내 데이터 현황 확인과 데이터 관련 특화 서비스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등이 있다.

KT는 기존 20% 선택약정할인 고객이 25%로 재약정 할 경우 잔여 약정기간과 상관없이 할인반환금 전액을 유예하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기존에는 약정이 6개월 이상 남은 상태에서 재약정을 하면 위약금이 부과됐다.

앞으로 KT는 올해 하반기에 로밍 음성통화 요금을 기존 분 단위에서 초 단위로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실시간 요금 알림 역시 초 단위로 지속 제공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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