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시사저널

2018년 12월 15일 [Sat]

KOSPI

2,069.38

1.25% ↓

KOSDAQ

666.34

2.26% ↓

KOSPI200

265.55

1.43% ↓

SEARCH

시사저널

기업

기아차, ‘더 뉴 카니발’ 출시…디자인·안전성 개선

전륜 8단 자동변속기 적용, 주행 성능·연비 개선

13일 기아차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360에서 ‘더 뉴 카니발’ 을 새롭게 선보였다. / 사진=윤시지 기자

기아자동차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더 뉴 카니발’을 출시했다.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카니발이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해온 가운데 이번 신형 모델로 독보적 위치를 굳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기아차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360에서 ‘더 뉴 카니발’ 사진영상 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카니발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선된 승차감으로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였다”며 “안정성, 편의사양도 보강해 가족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카니발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내·외장 디자인이 바뀌고 주행 성능이 향상된 동력계(파워트레인을)가 장착됐다.

기아차는 더 뉴 카니발 전면부에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였다.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및 LED 주간 주행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전면 이미지를 완성했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

아울러 더 뉴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

특히 더 뉴 카니발의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채택한 SCR(선택적환원촉매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미니밴이 가족단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인만큼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에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더 뉴 카니발에는 개선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탑재됐다. SCC 기술은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 자동 유지는 물론 정차 후 재출발을 가능케 한다.

또 버튼 시동 스마트키, 후방카메라를 전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휴대폰 무선 충전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후석 탑승자를 위해 버튼식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3열 충전용 USB 단자 등 편의사양도 장착됐다.

이외에도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보 3.0의 무료 이용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늘렸다.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도 높였다.

기아차는 이미 카니발이 미니밴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 만큼, 이번 신형 카니발이 앞으로 독주 체제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카니발은 국내 미니밴 시장 점유율 95%에 달했다. 국내 최고의 미니밴인 셈”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동안 카니발은 6만8386대가 팔려 다목적차량(MPV) 시장에서만 79.4%의 점유율을 보였다. 경쟁 차종인 쌍용차의 코란도 투리스모, 수입차 도요타 시에나와 혼다 오딧세이 등은 시장 점유율이 10%대 이하 수준이다.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이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 △7인승 가솔린 3.3 모델이 프레지던트 3860만원 △9인승 디젤 2.2모델이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모델이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원 △11인승 디젤 2.2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