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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3일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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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기름값…휘발유 가격 24주 연속 상승

석유공사 “미국의 이란 신규 제재 가능성, 달러화 약세 등에 유가 오름세 지속”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547.9원으로 전주보다 3.0원 올랐다. 24주 연속 올랐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시내의 한 주유소 유가정보 게시판 모습. / 사진=뉴스1

새해에도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달러화 약세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기름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547.9원으로 전주보다 3.0원 올랐다. 24주 연속 올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1340.3원으로 전주보다 3.4원 오르며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월 둘째 주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상승액은 1월 첫째 주 리터당 1.8원(휘발유·경유 동일)보다 커졌다.

최저가는 알뜰주유소 제품으로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3.5원 오른 1516.9원, 경유는 4.3원 상승한 1309.9원이었다. 최고가는 SK에너지 제품으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2.0원 오른 1568.9원, 경유 가격은 2.3원 오른 1362.0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641.7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93.9원 높았다. 경남 지역 휘발유 가격이 1526.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이란 신규 제재 부과 가능성, 미국 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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