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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41% 상승 마감…장중 사이드카 발동

지수 급등 따른 발동은 2009년이후 8년여만에 처음…코스피는 강보합 마감

12일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8.51포인트 오른 2496.4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7.20원 하락한 1064.80원, 코스닥지수는 20.54 포인트 오른 873.05로 장을 마감했다. / 사진=뉴스1

코스닥 지수가 장중 급등에 따라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장 막판 상승세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7.2원 내린 1064.8원에 마쳐 다시 1060선으로 내려 섰다.


코스닥 지수가 매섭게 상승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개장과 함께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오후 1시 57분15초에는 코스닥150선물지수가 6% 이상 급등하고 코스닥150지수가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되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후 과열 분위기가 안정화되면서 지수는 전날보다 20.54포인트(2.41%)오른 873.05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16년 6월24일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 연합 탈퇴) 당시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지수 급등에 따른 매수 효력 정지는 2009년 5월 26일이후 처음이다. 


이날 지수 상승은 기관과 외국인이 이끌었다. 이들은 각각 372억원, 2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인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셀트리온은 11.24%, 셀트리온헬스케어 15.16%, 셀트리온제약 29.9% 오른 채 마감했다. 메디톡스(4.87%), 바이로메드(5.03%)도 상승폭이 컸다.


업종별로는 유통이 10.08% 뛰었고 제약이 7.56%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 업종, IT부품 업종은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각각 2.69%, 2.06%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4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1.96포인트(0.48%)오른 2499.87에 장을 시작했지만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반전했다. 장막판 기관 투자자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8.51포인트(0.34%) 오른 2496.42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54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81억원, 8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48%), 포스코(5.46%), LG화학(1.07%), 삼성바이오로직스(4.79%)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08%), 현대차(-0.65%), 네이버(-0.87%) 하락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2원 내린 1064.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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