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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0일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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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ES] 삼성전자 세계최초 모듈러 TV ‘더 월’ 선보여

인공지능 고화질 변환 기술 탑재 85형 8K QLED 라인업도 공개해 눈길

삼성전자 모델들이 146형 모듈러 TV ‘더 월’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7일(현지 시간) ‘CES 2018’ 개막에 앞서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146형 모듈러(Modular) TV ‘더 월(The Wall)’과 인공지능(AI) 고화질 변환 기술이 탑재된 85형 8K QLED TV를 공개했다.

146형 모듈러 TV ‘더 월’은 모듈러 구조로 설계돼 크기·해상도·형태에 제약이 없는 신개념 스크린이다.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소형 LED를 이용해 백라이트는 물론 컬러필터까지 없애 LED 자체가 광원이 되는 ‘자발광 TV'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 디스플레이 대비 밝기·명암비·색재현력·블랙 표현 등 화질의 모든 영역에서 탁월하고 시야각도 현저히 개선됐다”며 “마이크로 LED 스크린은 발광효율·광원수명·소비전력 등 내구성·효율성 측면에서도 우수해 미래 스크린의 기준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모듈러 방식을 적용하면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스크린 사이즈와 형태를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고 화면 테두리가 전혀 없는 진정한 베젤리스 디자인 구현이 가능해 벽 전체를 스크린화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저해상도 콘텐츠를 8K 수준 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2018년형 8K QLED TV 85형을 공개했다.

AI 고화질 변환 기술을 적용하면 TV 스스로 밝기·블랙·번짐 등을 보정해 주는 최적의 필터를 찾아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해준다. 또 입력 영상과 출력 영상을 비교해 고화질 영상으로 변환 시 발생할 수 있는 계조(명암의 자연스러운 표현) 손실이 없다.

뿐만 아니라 AI 기반으로 각 장면을 화질 특성에 따라 분류해 원작자가 의도한 세밀한 차이를 살릴 수 있도록 영역별로 명암비·선명도 등을 제어하고, 사용자가 별도의 기능 설정을 하지 않아도 운동경기·콘서트 등 영상 특성에 따라 음향 효과를 조정해준다.

데이브 다스(Dave Das)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는 “삼성전자의 ‘AI 고화질 변환 기술’로 사용자들은 지상파, 케이블, 위성 TV 등에 관계 없이 저해상도의 영상도 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의 시청 경험에 장애가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없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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