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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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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한·러 기업협의회’ 출범…경제협력 확대방안 모색

분기별로 전체회의 진행…북극항로 개척 중인 CJ대한통운이 회장사

그래픽=셔터스톡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우리기업의 러시아 진출 활성화를 위한 ‘한·러 기업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대건설, 삼성전자, SK텔레콤, KT, 한국전력공사, KCC 등 러시아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에 관심 있는 153개 기업, 200여명의 기업관계자가 참석했다. 한·러 기업협의회는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민간 협의체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최근 북극항로 개척과 극동지역 항만개발 투자 등 러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CJ대한통운이 한·러 기업협의회의 회장사를 맡았고 러시아에 기 진출한 포스코대우, 현대엔지니어링, 롯데호텔, 신동에너콤, 한국통산 등 총 5개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부회장단을 구성했다.

페투호프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청 청장은 “러시아 정부는 극동 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사회보장세 및 법인세 인하 등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극동지역 투자를 요청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는 우리 기업의 극동지역 진출 성공 사례 등을 포함한 극동지역 진출 전략 설명을 통해 러시아 극동지역 관심 기업들에게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9월 한·러 정상회담에서 극동지역 개발에 한국 금융이 참여하기로 합의한 후 체결된 20억달러 규모의 투자금융 지원 플랫폼을 소개했다.

한·러 기업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전체회의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통해 양국 정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동방경제포럼을 포함한 러시아 관련 국내외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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