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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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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포항 지역 주유소 지진피해 예방 검사

주입구·주유배관 누출 검사 등 주유소 36곳 전수 조사

SK에너지가 지난 4일부터 포항 시내 SK주유소를 대상으로 주입∙주유배관, 통기관 등 배관 누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은 포항에 위치한 경화 Self 주유소에서 검사활동을 진행중인 모습 / 사진=SK에너지

SK에너지가 최근 지진으로 피해 우려가 높은 포항지역 주유소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추가적인 지진 발생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주유소 누유 방지 검사로 포항 지역 주유소 36곳 모두가 대상이다.

 

6일 SK에너지는 최근 지진 피해로 불안감이 높아진 경북 포항 지역 주유소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배관 누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열흘 간 진행되는 이번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K에너지가 부담할 예정이며 검사는 전문 배관 공사 업체가 맡았다.

 

SK에너지는 유류 탱크와 제품이 최종적으로 출하되는 주유기 사이의 유류 통로인 주입·주유 배관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악취를 빨아들여 배수를 원활하게 하는 통기관 점검도 함께 진행된다. 검사를 통해 지진 피해에 대비하고 향후 제품 누수도 예방한다는 취지다.

 

SK에너지를 비롯한 SK그룹 임직원들은 최근 포항 지진 이후 대응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SK그룹 임직원들은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에서는 임직원들이 포항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유소 가운데 배관 수리가 불가피한 일부 주유소에는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해가 경미한 주유소에도 누유로 인한 포항 지역 2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려는 취지에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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