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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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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입차 2만2266대 판매…올 하반기 최대실적

BMW 520d 4개월 연속 베스트셀링카…가솔린 모델 판매 전년比 51%↑

 

BMW 520d가 지난 11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집계됐다. / 사진 = BMW코리아

국내시장 수입차의 지난달 판매량이 올 하반기 들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판매량이 15% 증가했으며, 올해 전체 기준으로도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월(19361) 대비 15% 증가한 22266대로 집계됐다. 이는 올 하반기 들어 가장 높은 수치로, 전월(10)과 비교해서는 판매량이 32.3% 증가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1월 수입차 시장은 원활한 물량확보, 적극적인 프로모션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는 BMW6827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선두 질주를 막아냈다. BMW의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했는데, 특히 전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55.2%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벤츠 판매량은 6296대로 집계돼 BMW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와 벤츠의 뒤를 이어서는 토요타(1345), 렉서스(1113), 랜드로버(1052), 혼다(854), 미니(819)가 자리했다.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는 여전히 벤츠가 BMW1만대 넘게 앞섰다. 벤츠는 올해 총 64902대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을 28.0% 끌어 올렸다. BMW 판매량은 52817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량이 23.9% 늘었지만, 벤츠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어 렉서스(11294), 토요타(1660), 포드(9840), 혼다(9733)가 순위에 올랐다.

 

BMW 520d는 지난달 1723대 판매량을 기록해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올랐다. 지난 8월부터 4개월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벤츠의 E클래스 300 4매틱(1034)700대 가가운 격차를 보였다. 3위부터 6위까지는 BMW와 벤츠가 독식했는데, 3위는 BMW 520d xDrive, 4위는 벤츠 E클래스 300, 5위와 6위에는 각각 BMW 530xDrive530이 차지했다.

 

연료별로는 지난달에 이어 가솔린차 강세가 이어졌다. 지난달 가솔린차 판매량은 1602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량이 51.0% 급증했다. 반면 디젤차 판매량은 9226대로 집계돼 전년동월보다 10.9% 감소했다. 하이브리드차량은 2415대 팔려 지난해보다 30.0% 판매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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