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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8일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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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최고…24.35포인트 상승한 2458.16 마감

외국인 이틀 연속 대량 사자로 장세 주도…뉴욕 등 글로벌 증시 강세가 매수세 자극

코스피가 11일 2개월여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글로벌 증시 호조에 따라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대량 순매수를 보인 영향이 컸다.

코스피가 가보지 못했던 영역에 발을 디뎠다. 전날보다 8.68포인트(0.36%) 오른 2442.49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폭을 키워 오후 1시경 장중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후 기세가 더 뜨거워지면서 24.35포인트 오른 2458.16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올해 7월 24일 2451.53을 뛰어넘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코스피 상승을 이끈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4년여만에 전날 8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데 이어 이날도 446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틀간 1조원이 넘는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를 큰 폭으로 상승시켰다. 개인도 이날 495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반면 기관은 533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국 뉴욕증에서는 지난 연휴 기간 동안 다우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1.6%, 1.2%, 1.5%대 상승했다. 10일(현지 시각)에는 다우지수가 전거래일보다 69.61포인트(0.31%) 오른 22830.6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시아에서도 전날 중국과 일본 등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종목별로 보면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3.48% 상승한 273만2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0.34%), 현대차(2.65%), 삼성물산(2.9%), 삼성생명(7.89%) 등 시가총액 대다수 상위 종목이 올랐다. 반면 포스코(-2.17%), LG화학(-2.04%), 네이버(-0.66%)는 내렸다.

코스닥 지수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지수는 2.26포인트(0.35%) 오른 656.85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가 전날보다 7.72포인트(1.18%) 상승한 662.31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90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0억원, 6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1.11%), 신라젠(3.98%), CJ E&M(2.19%), 로엔(3.68%) 등 대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 메디톡스(-0.02%), 포스코켐텍(-1.24%)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0.01%)오른 1135.2원에 마감했다. 

 

11일 코스피가 2458.16으로 장을 마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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